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경수지사나 문프 관련 글을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요?

조회수 : 1,020
작성일 : 2018-07-01 13:58:02
저는 그 개인이 멋있고 좋기도하지만,
잘 들여다보면 제 내면의 불안같아요

승자독식으로 가고 있는 사회, 신자유주의,
실업률 증가, 인공지능의 인간대체 추세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있어요.
그분들 보고있으면 그런 불안이
조금은 해소되는거 같아서요.

늦게가도 더불어 잘 사는세상, 어려운 목표지만,
그런 목표 추구하는 분들 같아서요.

이재명을 극도로 싫어하는 이유도 제 내면의 불안같아요. 무한경쟁. 사회에 지도자까지 저렇게 권모술수 쓰는자 라고 상상하면
미래가
한없이 암울하거든요.
IP : 221.154.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7.1 2:04 PM (119.196.xxx.212)

    불안 아니고 희망이요.
    다 끝난 세상인 줄 알았는데, 거기 '사람'이 있음을 알게 되어
    다 같이 앞으로 나가자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죠.
    옆에 좋은 사람들이 있음을 알게 되고, 더불어 내 마음이 더 착해지게 해주는 선물까지 받으니 행복!

  • 2.
    '18.7.1 2:06 PM (125.180.xxx.6)

    A4 는 누가 써주는거래요?

  • 3. ㅎ님아
    '18.7.1 2:14 PM (119.196.xxx.212)

    비도 오니 내가 얘기 하나 해줄게요.
    고 따위 글 쓸 때, 고 따위 씨앗이 그대 마음밭에 뿌려진대요.
    그게 자라서 그대는 영원히 윤회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내생에도, 그 다음 생에도
    지금 처럼 고따위로 산다네요.
    내 말이 아니라 티벳 불교의 가르침.

  • 4. 누워서
    '18.7.1 2:14 PM (178.62.xxx.252) - 삭제된댓글

    노닥거린 며칠간 행적은 조사되었나?그니저나 아이스라떼 시원하네~

  • 5. 윗윗댓
    '18.7.1 2:17 PM (178.62.xxx.252) - 삭제된댓글

    티벳가서 커피나 마시고 달창질 하세요 ~

  • 6. ㅇㅇ
    '18.7.1 2:17 PM (221.154.xxx.186)

    치유도 되고 희망도 생기지만, 제경우엔 불안해소도 한몫. 세련되어진 민주당 칼라 보는것도 즐겁구요.

  • 7. 아니
    '18.7.1 2:19 PM (119.196.xxx.212) - 삭제된댓글

    커피 마시러 무슨 티벳 씩이나 ... 그런데 티벳에서 커피 재배한대요?
    어디서든 마음이 정결하면 - 누구처럼 고 따위 글이나 쓰지 않으면 - 어디서나
    차 맛은 똑같을지니...

  • 8. 문프와경수찡
    '18.7.1 2:19 PM (106.252.xxx.238)

    사람사는 세상이 목표죠
    돈이라면 뭐든지 수단 방법을 가리는게 아니라
    느리더라도 사람의 가치를 져버리지 않고
    같이가는 세상말이죠

  • 9. 쓸개코
    '18.7.1 2:26 PM (121.163.xxx.2)

    125.180.xxx.6 이사람은 원래 저랬어요.

  • 10. 쓸개코
    '18.7.1 2:31 PM (121.163.xxx.2)

    적어도 국민을 우습게 생각하지 않고 입맛대로 이용하는 분들이 아니죠.
    위에 몇분들이 말씀하시듯 사람의 가치를 생각하게 해줘요.
    정책들이 다 완벽하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한다는 믿음을 줘요.

  • 11. 웃기네
    '18.7.1 2:34 PM (125.180.xxx.6)

    일인당 저수량이 275톤으로 선진 물 관리 국가의 수십 분의 1 밖에 안되고 가뭄이 빈발하여 경미한 가뭄에도 제한 급수를 하는 물 공급 시스템 취약하여 OECD 국가의 물 스트레스 지수가 한국이 1위를 차지하여 선진국 인프라 구성이 필요하다.

    이처럼 가뭄과 홍수, 물 그릇, 물 부족, 물 안보, 물 관리 때문에 4대강 사업의 필요성이 일찌감치 대두되어 김대중 정부에 24조 편성 했다가 노무현 정부에 와서는 2003년에 42조 편성, 2007년에는 87조 계획을 수립했지만 시행 못하다가 이명박 정부에 와서 22조로 4대강 사업을 실시 하였다.

  • 12. 두분 보면
    '18.7.1 2:35 PM (121.154.xxx.40)

    세상을 어찌 살아 오셨는지 보이잖아요
    욕심 없는삶
    그게 쉬운가요

  • 13. 무한믿음
    '18.7.1 2:50 PM (121.180.xxx.195)

    믿음
    절대로 뒤통수치지 않을거란 믿음
    저 분들이 예상치못한 행보를 한다해도
    다~~이유가 있겠다싶을정도로 믿음이 있어요

    살아온 삶을 보면 알수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582 난민 수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35 예상을 2018/07/07 1,764
830581 자식들 성향에 맞춰 다르게 키우시나요? 8 어머님들 2018/07/07 1,354
830580 해열제 어른거 뭐사면되나요 5 ,,, 2018/07/07 2,652
830579 급질) 소고기 간 것으로 뭘 만들까요 16 Dd 2018/07/07 1,925
830578 2mm 정도 흉터 프락셀 레이저. 회당 15만원이면..? 1 궁금 2018/07/07 1,792
830577 기프티콘을 선물했는데 상대방이 안쓴 경우.. 18 카카오톡 2018/07/07 17,723
830576 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4 ㅇㅇ 2018/07/07 2,805
830575 지하철 2호선 3호선이 막차가 몇시예요? 5 지혜를모아 2018/07/07 1,567
830574 열무김치 실패 안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59 열무김치^^.. 2018/07/07 10,097
830573 친정아버지가 팔순이신지 가족모두 늦게 알았을때 25 팔순 2018/07/07 7,098
830572 실온보관한 빵 괜찮을까요? 3 ㅇㅇ 2018/07/07 4,071
830571 갑자기 눈앞에 반짝거리는 증상 19 djaj 2018/07/07 15,614
830570 샤오미 로봇청소기 어플 도움요청 3 오미 2018/07/07 1,413
830569 시어머니 생각하면 마음이 짠하네요.. 4 며느리 2018/07/07 2,386
830568 아들한테 소리질렀는데 ㅠ ㅇㅇ 2018/07/07 963
830567 장아찌 언제 냉장고에 넣어요? 2 2018/07/07 748
830566 플라스틱 지구 3 wisdom.. 2018/07/07 698
830565 돈뿐 아니라 정에도 인색하면 9 사는게 힘들.. 2018/07/07 3,929
830564 스웨덴이 지금 경찰도 손을 못쓸정도인가봐요 89 .. 2018/07/07 26,609
830563 다음주에 북해도 가는데요..날씨와 신발이 궁금해요~~ 4 복땡이맘 2018/07/07 1,896
830562 거절의 의미로 보이시나요? 42 ... 2018/07/07 8,078
830561 요즘 4,5학년 아이들 학원에서 제대로 공부하나요?^^; 4 와...심해.. 2018/07/07 1,691
830560 보통 가슴 크기가 배란기? 생리 직전? 3 궁금 2018/07/07 11,338
830559 156키에 8-9부 바지가 어울릴까요? 5 갸우뚱 2018/07/07 1,985
830558 닭발 무슨 맛이예요? 5 궁금 2018/07/07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