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로 못피고간 천재들 많을거 같아요
온순하고 여린데 착하고 배려심있으면
많이 태클들어오고 기를 꺽어놨을거 같네요
특히 어린사람들은 그게 질투때문이란걸 몰라요
그냥 그러다 좌절하거나 자기가 스스로 포기하고
걍 평범하게 살다 죽은 천재들 많을거 같습니다.
환경까지 별로면
자신의 능력을 알아봐주는 사람을 만나기도 쉽지않고
욕심많고 무지하고 남 시기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그렇게 소진되고 마모되겠죠..
1. 조선시대
'18.7.1 1:49 PM (1.226.xxx.32)산학의 천재로 불린 사람 있었는데 그리 갔죠
2. 그래서
'18.7.1 1:52 PM (223.62.xxx.152)진정한 천재는 초야에 묻혀사는 거에요.
세상에 나오면 목숨부지가 어렵잖아요.3. ㅇㅇ
'18.7.1 1:57 PM (221.138.xxx.69)기를 못피게 만든다는게...딱이네요
맞아요 어릴때는 질투인지 몰라요
그리고 항상 남의 조언을 잘 경청해야한다고 들으며 자라오기 때문에...
어릴때도 커서도, 질투하고 후려치는 주위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참고하게 되는
엄청난 비극이 생겨요
그런데 대부분 머리좋은 사람들은 성격이 좀 외골수적인게 많아서 성격도 온순한편이 많은데
(결정적일때는 고집이 있지만요) 그렇지 않나요?4. ....
'18.7.1 2:09 PM (223.38.xxx.166)그래서 아이한테 내게 애정이 없는 조언이나 충고는 나를 공격하는 것과 같으니 경청할 필요없다는 것도 알려줘야해요.
5. 참 좋은글
'18.7.1 2:44 PM (124.63.xxx.162)비오는 휴일 참 혜안이 돋보이는 글을 접했네요
댓글도 좋구요
짧지만 인생이란걸 살아보니
태생이 여리고 온순한데 주위환경이 척박하면
스스로 도태되거나 일찍 세상을 등지는거같아요6. 공감
'18.7.1 3:09 PM (221.140.xxx.157)진짜 많을 것 같아요. 거기다 사회가 세뇌시키는 것도 있고...
애정없는 충고는 독이라는 댓글 넘 좋네요.7. ..
'18.7.1 3:26 PM (210.179.xxx.146)맞아요. 그리고 남이하는 충고가 애정이있는 경우가 얼마나 있겠어요
가르치려는 선생질 하고 싶은거거나 안되길바래서 공격하려고죠.
그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여러가지 이유로 섣불리 내뱉는 말일뿐..
절대 그런 말 들을거 없구요. 그런 경우가 98%는 될듯요. 나머지 2%가 의도도 선하고 컨텐츠도 가치있고 할듯. 나머지는 의도가 나쁘거나 의도가 선해도 컨텐츠 가 잘못됐거나.8. ..
'18.7.1 3:27 PM (210.179.xxx.146)절대 남말 믿으면 안되요. 가족도 완전히는 못믿는 판에 누굴 믿어요.
정말로 믿을 만한 남이 2ㅡ3명만 되도 성공한 인생일 정도인데요.9. 가족이여도
'18.7.1 4:01 PM (58.143.xxx.127)부모가 그릇이 작으면 자식 뜻대로 하게
바라만봐줘도 되는데 어려서부터 어설프게
통제하고
종기에 갇워두죠.
진로방해해 결국 인생망하게 하는 경우도 흔해요.
독립적 사고를 빨리 갖는게 좋지요.10. ...
'18.7.1 4:06 PM (218.147.xxx.79)좋은 글이네요.
애정없는 충고는 독이라는 말 1000프로 공감합니다.
속으론 시기질투에 부들부들하면서 겉으로 웃으며 위해주는척 하는 인간들 있죠.
사람보는 눈이 정말 중요하다싶어요.11. ...
'18.7.1 5:40 PM (211.179.xxx.189)가족도 부모 아닌 형제간이면 질투나 시기하는 경우도 많아요.
옆에서 많이 봤어요.
질투 땜에 자기 형제를 부모랑 이간질 시켜서 상처주는거요.
스스로 단단해져야하는데 어릴 땐 힘들죠'12. .....
'18.7.1 7:10 PM (117.111.xxx.74)애정없는 충고는 독이라는 말 1000프로 공감합니다.
속으론 시기질투에 부들부들하면서 겉으로 웃으며 위해주는척 하는 인간들 있죠.2222222213. mmm
'18.7.1 8:17 PM (175.121.xxx.62)애정없는 충고는 독이라는 말 1000프로 공감합니다.
속으론 시기질투에 부들부들하면서 겉으로 웃으며 위해주는척 하는 인간들 있죠.333314. ㄹㅌ
'18.7.1 8:34 PM (117.111.xxx.6)애정없는 충고는 독이라는 말 1000프로 공감합니다.
속으론 시기질투에 부들부들하면서 겉으로 웃으며 위해주는척 하는 인간들 있죠444444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1954 | 네이버쇼핑은 고객센터가 없나요? 4 | .. | 2018/07/11 | 1,087 |
831953 | 바뀌벌래 있어도 좀벌래 있나요? 2 | .... | 2018/07/11 | 1,099 |
831952 | 냉동문어를 샀는데 | ★ | 2018/07/11 | 719 |
831951 | 깻잎 장아찌 쉽게 하는 법? 3 | 궁금 | 2018/07/11 | 2,555 |
831950 | 강장관 영어 대단한데 11 | ㅇㅇ | 2018/07/11 | 6,112 |
831949 | 오늘 방송 과거장면 짜증나네요 1 | 김비서 | 2018/07/11 | 1,642 |
831948 | 현직에어컨 기사가 쓴글 (펌) 12 | 에어컨 | 2018/07/11 | 6,076 |
831947 | 유엔난민기구 후원중지했어요. 26 | ..... | 2018/07/11 | 5,245 |
831946 | 신랑이 핸드폰 용품점 가게를 한다는데 어떤가요? 11 | .... | 2018/07/11 | 2,120 |
831945 | 세월호때 밤-새벽에 한 아이 부모님께 아이가 전화 온 영상 보신.. 21 | 기억한다 | 2018/07/11 | 7,079 |
831944 | 어제 담은 열무김치와 파김치 2 | ... | 2018/07/11 | 1,680 |
831943 | 장마 사실상 끝이예요?? 6 | ... | 2018/07/11 | 3,796 |
831942 | "침몰 이후 희생자가 상당기간 생존했다는 흔적이 발견될.. 16 | ㅠㅠ | 2018/07/11 | 6,933 |
831941 | 걷다보면 교복치마가 올라간다는데 5 | ... | 2018/07/11 | 1,842 |
831940 | 맛있는 녀석들...네명 참 재밌고 귀여워요. 8 | .... | 2018/07/11 | 2,388 |
831939 | 편한 신발 요즘 어떤걸 많이 신는지요? | 신발 | 2018/07/11 | 1,133 |
831938 | 저 콜라 좀 끊게 독한 말 좀해주세요ㅠㅠ 32 | ㄷㅈ | 2018/07/11 | 4,466 |
831937 | 펌)‘파워블로거’ 사야까, 다문화 보육료 지원 거부 1 | .. | 2018/07/11 | 2,205 |
831936 | 40대 후반 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15 | 가방 | 2018/07/11 | 7,159 |
831935 |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말하기 힘든 사회 8 | ㅇㅇ | 2018/07/11 | 1,677 |
831934 | 유기농 믿으세요? 8 | .. | 2018/07/11 | 2,143 |
831933 | 고구마먹었는데 배가 빵빵해져요 2 | 고구마 | 2018/07/11 | 1,184 |
831932 | 초3수학 엄마표 방식좀 봐주세요~~ 6 | .. | 2018/07/11 | 1,551 |
831931 | 성체에 또 도발했네요 워마드.. 35 | ㅇㅇ | 2018/07/11 | 4,998 |
831930 | 음악 제목 좀 알려주세요 2 | 궁금해요 | 2018/07/11 | 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