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어머님 생신이어서 오늘 찾아뵙고 점심먹을 예정인데
어머님께서
어제 저녁에 전화하셨네요.
여기저기
폭우니까 오지 말라고~
저희는 고속도로 타고 한시간쯤 되는 거리구요.
실제로 저희 지역에도 지금 호우주의보가 내리고
쏟아붓고 있어요 ㅠ
담주에 가도되긴하는데
그래도 생신전에 뵈어야지..하는 마음이 있어서
죄송스럽고,빗길 운전은 위험하고..
서울에 비가 많이 안오면 갈까하는데
어떤가요? 성동구입니다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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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비 어느정도 오나요?
여쭤요 조회수 : 2,454
작성일 : 2018-07-01 09:27:08
IP : 112.168.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1 9:32 AM (14.39.xxx.191)실시간으로 들이붓고 있네요.
2. 엄청 많이 와요
'18.7.1 9:34 AM (39.7.xxx.162)좋은 어머님이시네요^^
3. ㅡㅡ
'18.7.1 9:37 AM (27.35.xxx.162)어머니 말씀 맞아요.
위험하고.. 어디 나가기도 싫은 날씨4. ㅇㅇ
'18.7.1 9:40 AM (1.232.xxx.25)엄청 많이 쏟아집니다
5. 아~
'18.7.1 9:40 AM (112.168.xxx.48)다음주에 가야겠네요..
경기도 남부인 여기도 엄청 내리네요
답벼 감사해요!!6. 어머님
'18.7.1 9:40 AM (223.39.xxx.118)어머님이 정말 좋으신 분이 시네요
7. 장마태풍
'18.7.1 9:43 AM (125.177.xxx.47)잘 하셨어요. 오가는 길. 어머님 맘이 걱정으로 지옥이 될 것 같네요
8. 흐르는강물
'18.7.1 10:51 AM (39.115.xxx.152)좋은 어머니십니다 서울 쏟아져요 폭오맞아요
9. 어머니
'18.7.1 11:23 AM (121.128.xxx.122)진짜 좋으신 분이네요.
전 명절 폭설에 차도도 안 보이는
차라곤 우리만 달리는 도로를 4삭구 목숨 걸고 갔는데.ㅠㅠ
다움주에 더 맛있게 삭사하세요.
지금 퍼 붓고 있어요.
"비 많이 온다니 어머니 말씀 따를게요.
다음주 맛있는 거 먹어요 ." 하사고.10. ...
'18.7.1 11:34 AM (220.75.xxx.29)시어머니 참 좋은 어른이세요...
아이 학원 데려다주느라 10시반에 나갔는데 와이퍼 제일 빠른 속도로 돌리면서 운전했어요. 4륜구동으로 바꾸고 물 고인 곳은 차가 뜬다는 느낌도 들 정도... 차도에 배수가 잘 안 된다 싶을 정도로 비 와요..11. ㅇㅇ
'18.7.1 11:54 AM (117.111.xxx.88)진짜 좋은 어머님이시네요.
폭우왔다..좀 나았다..폭우..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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