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씹는게 힘들고 귀찮아서 마시는것만 좋아요~

....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8-06-30 23:53:39

뭐 씹는게 왜이리 귀찮고 힘든지..


그래서 두 수저만 먹으면 배가 부른것같고 못먹겠어요.


수박도 갈아마시고 메론도 갈아마시고...


물 엄청 많이 마시고..


음료수 마시고..


요즘 제가 번아웃증후군이 생겼거든요.


만사 무기력하고....


이럴때 먹는것도 이리 귀찮나요?



IP : 39.121.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 12:0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살은 안찌겠네요..부럽ㅜ

  • 2. ...
    '18.7.1 12:50 AM (219.248.xxx.200)

    그래도 씹어야되요.
    뇌가 씹는 행위와 연관이 깊다고 봤어요.
    과일도 갈아마시면 혈당이 급상승 합니다.

    환자 아니시면 씹어드세요.

  • 3. 그느낌알아요
    '18.7.1 12:55 AM (182.222.xxx.107) - 삭제된댓글

    똑같은일 겪었는데
    일이너무힘들어 번아웃느낌인즈음
    뭐하나씹을기운도 없는 딱 그 기분 있어요
    그냥 밥맛없는거 아니고 고체를 씹어서 넘길기운이 없고
    밥도 딱 두 숟갈들어가면 못먹겠고

    정관장 홍삼도 좀 사먹고
    건강 해치기전에 카페인이라도 좀 줄여야겠다싶어서
    커피도 당분간 끊고 많이 잤더니
    한두달후 나아졌어요

    진짜 기운없음의 바닥까지 가보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 4. ....
    '18.7.1 1:03 AM (39.121.xxx.103)

    아...역시 번아웃때문이었군요.
    뭐라도 먹어야겠다싶어 주문음식 시켜도 정말 두 숟갈 먹으면 안들어가요.
    김밥으로 먹어볼까..했더니 한개먹고 버리고.
    어찌해야 이겨낼까요?

  • 5. ...
    '18.7.1 1:12 AM (118.44.xxx.220)

    뭘 갈아마실 힘이 있다는데서 의아^^;
    그것도 번거로움
    전 두유한상자 재놨습니다
    빨대꽂을 힘만있음 되니까.

  • 6. ....
    '18.7.1 1:24 AM (39.121.xxx.103)

    도우미 이모님이 갈아놔주세요.
    제가 혼자 살다보니 집에 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거 해주십니다.

  • 7. ..
    '18.7.1 6:53 AM (121.135.xxx.173)

    그러다 치매와요.
    저작근 활동이 두뇌와 관련있대요.
    이 빠져서 못 씹는 노인들일수록 빨리 늙고 치매도 빨이 온다던데요.

  • 8. 그쵸?
    '18.7.1 7:08 AM (39.121.xxx.103)

    저도 아는데....그래서 노력하는데 쉽지않네요.
    기운자체가 없네요.

  • 9. wii
    '18.7.1 8:49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그거라도 드셔야죠.
    저는 너무 기운없을 때 포도나 식혜 먹으면 반짝 기운이 돌아요. 즉각적인 당보충이 되는 거죠. 그거라도 먹어야 다음거 먹을 기운이 나니까요. 요즘은 우유에미숫가루도타먹어요. 탄수화물이 들어가야 되니깡ㆍ. 아무것도 먹기싫으면 흑염소라도 한재 지어서 약이다 생각하고억지로 먹으면 단백질 보충이 될 텐데요.
    어쨌든 뭐라도 생각나면 그때그때 꼭 챙겨드세요. 먹어야 건강이 유지되는 사람이 있거든요.

  • 10. 저도그래요
    '18.7.1 11:59 AM (180.224.xxx.141)

    나이가 혹시
    전 혼자만있고싶네요
    식구들이 맨날 뭐라하니 더 속상합니다
    움직이라고 자꾸 잔소리해대는데
    증말 암것도하기싫어요

  • 11. 경험자
    '18.7.2 10:29 AM (114.204.xxx.98)

    우울증 입니다
    정신과 가셔서 약 드세요

    좋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509 쓰레기더미와 날아온 낙지한마리 8 또릿또릿 2018/07/01 2,833
828508 살인진드기 병원에서도 잘발견못하나요? 14 ㅅㄷ 2018/07/01 2,298
828507 요새 비호감광고요 10 . . ... 2018/07/01 3,099
828506 아래 젠틀맨 글보고 생각나서요. 2 ... 2018/07/01 934
828505 엉치부터 발이 시렵고 손이 저린 증상에 병원 추천해 주세요. 3 .... 2018/07/01 1,089
828504 엄마와의 관계.. 바꾸고싶어요. 8 ㅇㅇ 2018/07/01 2,475
828503 저렴하고 단단한 스프링 매트리스 추천 해주세요~ 5 침대고민 2018/07/01 1,977
828502 핏플랍샌들 사이즈요 4 장마 2018/07/01 1,889
828501 전세집에서 애완동물 허락 안 되나요? 27 제아 2018/07/01 15,471
828500 전 부쳐먹는 분이요 13 오늘 2018/07/01 3,296
828499 올레 TV 영드 자막 제거하는법 알려주세요 4 자막제거 2018/07/01 3,956
828498 들통 오이지? 담궜어요 6 난생처음 2018/07/01 1,459
828497 수박이 싫은 분들~ 39 귀찮아요 2018/07/01 5,561
828496 기말 내신 말고 수능 준비하는 학생 있나요? 2 고3 2018/07/01 915
828495 예멘인들은 예멘으로 돌아가서 싸우라 52 양심적 병역.. 2018/07/01 2,997
828494 중1아들 아직 자요 4 ... 2018/07/01 1,319
828493 예전에 신대방삼거리 송덕* 치과같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8/07/01 847
828492 살빠질때 좀 피곤하죠? 4 .. 2018/07/01 3,786
828491 이별을 통보받고 한달. 남은 감정2 2 글로리 2018/07/01 2,110
828490 헤어지고나서 후폭풍...제가 너무 구질구질하네요 18 ... 2018/07/01 8,467
828489 이가 자꾸 길어져요 4 치과상담 2018/07/01 1,499
828488 남편이 다니는 헤어숍때문에 짜증이 나서요. 6 그냥 2018/07/01 4,363
828487 남편에게, 가장에게 보호받지 못한다는 느낌 41 장마 2018/07/01 9,311
828486 저에대해 관심이 없는 절친 7 ... 2018/07/01 2,191
828485 이사전 리모델링 만족도가 높은거 뭘까요? 8 . . . .. 2018/07/01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