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가지 증상으로 알수 있는 병명이 있을까요?
1. 밥 먹기전 뜨거운물에 식기를 헹굼니다.
2. 속옷이나 양말을 널때 방향을 미리 정한뒤 한 방향으로만 바르게 정렬시켜 넙니다.
1. 흠
'18.6.30 10:49 PM (118.45.xxx.123)강박증?인가요 근데 그정도로 강박증이라고하기는 약한거같은데요
2. 에궁
'18.6.30 10:50 PM (42.82.xxx.198)저
2번짓 합니다 ㅠㅠ3. 습관 버릇
'18.6.30 10:51 P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나만의 습관이나 버릇아닐까요?
병은 아닌듯합니다4. @@
'18.6.30 10:52 PM (59.25.xxx.193) - 삭제된댓글뭐...그냥 보통보단 좀 더 부지런하도 깔끔한 듯.
5. 크게
'18.6.30 10:52 PM (211.219.xxx.194)이상하진 않는데요.
빨래 널때 대체로 저렇게 하지 않나요?
식기를 행구는건 그렇게 흔하지 않지만, 뜨거운 물로 한번 데우는건 밥 식지말라고...6. @@
'18.6.30 10:53 PM (59.25.xxx.193)저도 2번은 합니다...웬만하면.
보기 좋잖아요...^^
병까지야......그냥 보통보단 좀 더 부지런하고 깔끔한 듯.7. ㅡㅡㅡ
'18.6.30 10:53 PM (216.40.xxx.50)강박증이요.
8. 원글
'18.6.30 10:53 PM (211.204.xxx.128)1. 위생적인면에서 포기가 안되구요
2. 정렬이 되어 있지 않으면 미친듯이 신경쓰입니다9. 강박증 맞죠
'18.6.30 10:55 PM (121.130.xxx.156)나혼자 산다 권혁수씨 ?티비에서
모양부터 방향까지 맞추고요
식기를 데우는것 일반적이지 않은데
나만의 룰이 생긴거죠
그게 강박이고요10. 어릴때 그랬어요
'18.6.30 10:55 PM (175.193.xxx.206)그런데 자기만의 기준이지 결코 남이 볼때 모든면이 깨끗하진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깔끔함이 아니라 일종의 강박증이라 생각했죠. 시간 지나고 나아졌어요.
11. .....
'18.6.30 10:56 PM (1.227.xxx.251)못견디고 불안할 정도면
강박 에서 탐색시작해보세요
1번도 위생 강박이에요12. ...
'18.6.30 11:01 PM (110.70.xxx.106)1번은 진짜 부질없는짓이네요. 뜨거운물 붓는다고 해도 살균이 될거라 생각한다면 바보에요.
13. ㅇㅇ
'18.6.30 11:08 PM (221.154.xxx.186)강박증
근데 1번도 많고 2번도 많아요14. Dd
'18.6.30 11:08 PM (221.142.xxx.162)저는 설겆이 끝나고 끓인물 한번 부워서 그릇 수저 데쳐?내요
냄새안나소 살균15. @@
'18.6.30 11:39 PM (59.25.xxx.193)못견디고 불안하면 병이긴 하네요...
16. 혼자서만
'18.6.30 11:45 PM (175.120.xxx.181)그러면 병이 아닌데요
남에게 강요하거나 그런 모습 보이면
도라이 되는거죠17. ....
'18.7.1 12:45 AM (112.144.xxx.107)강박이 약간 있는거지 그 정도로 정신과 강박증 진단 받긴 어려울걸요.
진짜 강박증 있는 사람들 보면 싸이코 같아요.18. 루비
'18.7.1 12:59 AM (112.152.xxx.220)제가 육아우울증으로 극한불안증에 시달릴때
2번짓 했어요
뭔가 일률적으로 방향이 안맞으면
참을수 없었어요19. 별
'18.7.1 9:52 AM (118.41.xxx.14) - 삭제된댓글별나네요
무슨 진짜병인줄...
별난병 아닐까요?20. 저는
'18.7.1 10:35 AM (180.69.xxx.242)2번 미친듯이 신경쓰여서가 아니라 나중에 걷을때 편하라고 똑같은 것끼리 분리후 같은 방향으로 널어요.
그래서 양말은 똑같은 걸로 여러켤레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