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서 내가 을이라면 쓴 원글님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8-06-30 14:42:50
소중한 경험과 가치 내포하신 글과 답글 잘 읽었습니다
만약, 알바에서 갑이 자꾸 괴롭히면 떠나는게 맞나요?
다른조건 다 먼저번 곳보다 다 좋은데 저를 말도 안되는 이유로 괴롭히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 여자 꼬봉이 있어 그여자가 파워가 더 세졌고 업체 사장, 담당자 모두 그여자편입니다
먼저번 곳이 더 거리도 멀고 일도 힘들어도 옮겨서 괴롭히는 사람들 안보는게 나은걸까요
그 여자 빼곤 다 괜찮은 이곳에서 괴롭힘 무시하고 그여자 맞춰주고 을이되서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참는게 맞는건가요
심리적으론 옮기고 싶은데 머리로는 그냥 있는게 나은것같고 죽겠습니다
옮겨도 지금처럼 걸어다닐 수 있는 곳으로 옮기라고 차타고 다니는건 아니라고 지금 여기서 견디다 옮기라는데 입맛에 딱 맞는것도 쉽지 않는데요
도움주셔요
IP : 223.62.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 집
    '18.6.30 3:46 PM (221.141.xxx.150) - 삭제된댓글

    얼마나 조건이 좋으셔서 번민하실 정도신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직장에서의 갑과 을은 더 치졸하고 자존심 상하는 안이지요.

    목구멍이 포도청에 가장의 책임까지 지셨다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문제는 왕따중동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방관자들때문에 님의 존중감은 바닥을 치실껍니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주변으로 부터 괴롭힘을 당하면
    살아가는게 산목숨이 아닙니다.

    조금 덜쓰고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건 내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약한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의 잘못이죠.
    지금은 마음이 많이 위축되셔서 객관적인 자신의 능력을 보시기 힘드실껍니다.

    저는 어서 추악한 인간들 사이에서 벗어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마음이 안정되면 직장은 건강하시다면 얼마든지 옮기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대기업이나 전문가 집단빼고
    고만고만하 직장들은 널렸습니다.

    위축되지 마시고 자책도 마시고 늘 님을 보호해 주세요.
    세상에 내편은 나밖에 없답니다.
    화이링~~

  • 2. 행복한 집
    '18.6.30 4:21 PM (221.141.xxx.150)

    얼마나 조건이 좋으셔서 번민하실 정도신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직장에서의 갑과 을은 더 치졸하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요.

    목구멍이 포도청에 가장의 책임까지 지셨다면 많이 힘드시겠어요.

    문제는 왕따중동자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방관자들때문에 님의 존중감은 바닥을 치실껍니다.

    사람이든 짐승이든 주변으로 부터 괴롭힘을 당하면
    살아가는게 산목숨이 아닙니다.

    조금 덜쓰고 자신을 소중히 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건 내가 약해서가 아닙니다.
    약한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의 잘못이죠.
    지금은 마음이 많이 위축되셔서 객관적인 자신의 능력을 보시기 힘드실껍니다.

    저는 어서 추악한 인간들 사이에서 벗어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마음이 안정되면 직장은 건강하시다면 얼마든지 옮기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대기업이나 전문가 집단빼고
    고만고만한 직장들은 널렸습니다.

    위축되지 마시고 자책도 마시고 늘 님을 보호해 주세요.
    세상에 내편은 나밖에 없답니다.

  • 3. 소중해
    '18.6.30 5:32 PM (211.202.xxx.20)

    나는 소중해요...힘내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593 연어는 생연어사시나요? 훈제연어 사시나요? 13 ... 2018/07/07 3,650
830592 흠... 근데 정말 사주가 좋지 않으면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요... 16 ..... 2018/07/07 4,732
830591 난민 때문이 아니라 극렬이슬람때문이잖아,이 바보야~~ 60 2018/07/07 2,058
830590 로스쿨이 도전해볼 만한 거죠? 22 ... 2018/07/07 5,533
830589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위층 할머니가.. 3 ... 2018/07/07 3,729
830588 카스와 채널은 어떻게 다르나요? 컴맹. 2018/07/07 376
830587 강남역 근처 안과 2 ..... 2018/07/07 885
830586 분당경찰서 확실한 증거 잡았다? 16 또릿또릿 2018/07/07 4,834
830585 영어 좀 하시는 분들 해석 좀... 2 비빌곳은82.. 2018/07/07 1,049
830584 칠순이나 팔순은 만으로하는거아닌가요? 13 .. 2018/07/07 3,653
830583 가볍게 바를 선크림이나 선로션 추천해 주세요. 5 포니 2018/07/07 1,166
830582 위 내시경 조직검사 후 흰죽만 먹어야 하나요? 5 건강검진 2018/07/07 8,112
830581 난민 수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35 예상을 2018/07/07 1,763
830580 자식들 성향에 맞춰 다르게 키우시나요? 8 어머님들 2018/07/07 1,354
830579 해열제 어른거 뭐사면되나요 5 ,,, 2018/07/07 2,652
830578 급질) 소고기 간 것으로 뭘 만들까요 16 Dd 2018/07/07 1,924
830577 2mm 정도 흉터 프락셀 레이저. 회당 15만원이면..? 1 궁금 2018/07/07 1,791
830576 기프티콘을 선물했는데 상대방이 안쓴 경우.. 18 카카오톡 2018/07/07 17,718
830575 승모근 보톡스 맞아보신 분 있으신가요? 4 ㅇㅇ 2018/07/07 2,805
830574 지하철 2호선 3호선이 막차가 몇시예요? 5 지혜를모아 2018/07/07 1,567
830573 열무김치 실패 안하는 법 알려드릴게요~ 59 열무김치^^.. 2018/07/07 10,094
830572 친정아버지가 팔순이신지 가족모두 늦게 알았을때 25 팔순 2018/07/07 7,098
830571 실온보관한 빵 괜찮을까요? 3 ㅇㅇ 2018/07/07 4,071
830570 갑자기 눈앞에 반짝거리는 증상 19 djaj 2018/07/07 15,613
830569 샤오미 로봇청소기 어플 도움요청 3 오미 2018/07/07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