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일주일있으면 24개월 두돌인데..
어린이집에서는 쉬~~~를 앉아서 잘 한다는데..
집에서는 죽어도 안해요..
기저귀 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
아이가 일주일있으면 24개월 두돌인데..
어린이집에서는 쉬~~~를 앉아서 잘 한다는데..
집에서는 죽어도 안해요..
기저귀 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ㅠ
요즘은 늦게 떼는 분위기기는 하지만
지금 여름이니 시기가 좋네요.
팬티만 입혀서 본인이 느끼면
금방 되던대요. 낮에 엄마가 잘 관찰해 보면
타이밍 맞추기 어렵지 않아요.
한번이라도 미리 말하면 얼른 변기에 앉히고
성공하면 폭풍 칭찬. 또 칭찬 하기.
처음엔 잘 때만 채우고요.
글쎄요... 본인이 원하지않으면 그냥 두세요... 저희애는 36개월도 넘어서 떼었어요.. 절대로 혼내거나 수치심 들게하면 안된다고 하길래...
보통 먹을거 같은걸로 꼬시던데... 저희애는 사탕도 초콜렛도 젤리도 별로 안좋아하고 입 짧아서..
글구 저희애도 24개월부터 타이밍 보다가 자고 일어나면 변기에 쉬하고(남자애라 일어서서 통 받치고 보게 함) 그렇게 시켰는데 그럴때는 잘 따라해도 벗겨놓으면 예고없이 쏴아 싸더라구요.. 애기가 준비되면 잘 할테니 좀 느긋하게 기다려보심 어떨까요
기저귀를 싫다 됐다 안한다 할때까지요.
24개월이면 뭐 애기죠..
저는 그냥 채우다가 낮엔 안하다가 밤엔 채우고...
그러다보면 아침까지 안싸는 날이 길어지면 그때 뺐어요.
이번 여름에 알아서 떼겠네요 더우니까
그냥 냅둬도 스스로 젖병 기저귀 다 떼던데요
그냥 알아서 뗄때까지 두세요
더우니 팬티. 기저귀 번갈아 입히면서 자연스레 진행하세요
애기 변기 사용하는것도 같이하시면서요
대신 실수하거나 했을때 야단치지 말고 괜찮다 말해주고
잘했을때는 칭찬 듬뿍해수시고요
그러다 보면 팬티의 시원함과 기저귀의 무겁고 담담함? 같은걸 스스로 느껴 자연스레 떼게 됩니다.
오래걸려도 재촉마시고 무조건 편하고 자연스럽게가 중요한것 같아요
더우니까 팬티 입혀 주세요.
그럼 스스로 팬티가 더 시원한거 알으니까 팬티 입고 싶어해요.
이왕이면 좋아하는 캐릭터 두개 사주세요.
팬티입는거 더 많이 좋아할수 있어요.
자고 일어나서 쉬한다는데 우리애는 놀고 들어왔을때 씻기려고 물 받을때 였어요.
그렇게 한번씩 성공하면서 시직하는거죠.
조급해하지 마세요
낮에 엄마랑 집에 있을땐 팬티만 입히세요. 밤엔 찍찍이말고 팬티형기저귀 채워주시구요
몇번 실수하게 됨 본인도 찝찝해서 자연스레 화장실 가던데요. 밤 기저귀도 더이상 안젖는다 싶음 떼는거구요. 밤기저귀는 몇개월더 여유두심 떼어져요
기저귀 떼는거 보여주는 어린이책?도 몇번 보여줬어요^^
세돌 지난 저희 아이는 기저귀가 팬티네요
큰거 작은거 다 가리는데 단지 기저귀를 안벗어요
기저귀의 폭신한 느낌에 너무 익숙해서 팬티 입히면 대성통곡 ㅠㅡ 맛있는걸로 타협 보는데.. 힘드네요..
너무 늦으면 저희 아이처럼 되니까 지금 여름이 딱 기저귀 떼기 좋은 시기 같아요
저는 지금 공주무늬 팬티랑 맛있는 군것질로 설득중이예요
아직까진 팬티 입고 있지만 언제 또 벗겠다고 할지 ㅠㅡ
규칙적으로 소변 보게 해요.
뭘 마셨으면 소변 언제 보는지 체크하고, 거기에 맞춰 미리 소변 보게 해요.
소변 보게 하면서 쉬~~하면서 즐겁게 폭풍 칭찬해야죠.
하루에 몇 시부터 몇시까지 기저귀 안하고 팬티 입히고 쉬~연습. -> 됐으면
팬티 입히고 쉬~~연습시간을 조금씩 늘여요
시간이 필요해요.
천천히 트라우마 안 생기게~~요.
스트레스 받아여. 강제로 하면. 지금 어린이 집에서 하는 것만도 힘들텐데
집에서는 천천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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