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대방에게 무슨 고마운 일을 해주고 난 후
상대방이 고맙다고 밥산다고 커피산다고 할 때 전 그말이 잊혀지지 않아요.ㅠ
근데 상대방은 대부분 잊어버리더라구요.
10에 8은 잊어먹은 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제가 누구 밥사준다 커피사준다 발언을 햇을 때에는, 저는 적어놨다가 사주거든요
왜냐면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져야겟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말을 제가 가벼이 여기기 싫은 것도 있구요.
그래서 밥산다 커피산다 해놓고 그후로 조용한 사람들 보면
실망스럽더라구요.ㅠ
그 사람 볼 때마다 왜 약속을 안 지키지? 그런 생각 먼저 나고..
차라리 제 기억력이 나빴음 좋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