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 먹는 간이야 쉬운데
제가 당뇨환자분들이 먹는 음식은 어떻게 해드려야할지 전혀 모르겠어서요
소불고기 양념할때 설탕 들어가는데
그걸 아예 설탕을 빼야겠죠?
단맛이없어도 맛이 날까요?
간장이랑 이런것도 삼삼하게 넣어야할거같은데...
시판소스사면 쉽지만 직접해야할거같아요.
제가 잘 몰라서그러는데
설탕 한스푼만 들어가도 확 나빠지거나 그러실까요?
좀 무서워요 ㅠㅠ
(보통 설탕 3스푼 정도 들어간다고는 합니다만..)
설탕도 그냥 탄수화물
단것 또는 GI수치도 중요하지만
칼로리의 양이 더 중요할 듯...
그냥 맛있게 해서
많이 먹지 않도록 메뉴를 짜는 것이 좋을 듯.
설탕대신에 양파하고 배즙 넣어보세요.
자일리톨 넣으세요 단맛은 설탕보다 달고 당 없어요
한식에 자일리톨 넣으면 망하구요. 화한 맛 때문에 이질감이 있어요.
사실 설탕 조금 넣는게 큰 문제가 안되는데 걱정되시면 올리고당으로 대체하시구요.
그나마도 꺼림직하시면 화인스위트, 그린스위트니 하는 인공 감미료 쓰세요.
스테비오 사이드라는 게 주성분인데 그나마 설탕이나 비슷하고 가열해도 단맛이 변화가 없어요.
맛만 생각하면 설탕만큼 깔끔한 감미료가 없어요.
전골에 들어가는 불고기라면 설탕같은 감미료 없이 그냥 짭잘하게만 양념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전골에 들어가는 양파, 알배추 같은 것들을 같이 끓이니까 설탕 안 넣어도 먹을만할 거예요
화인스위트, 그린스위트니 하는 인공 감미료
참고할게요^^
소기름이 더 문제..ㅠㅠ
당뇨원인이 피에 기름이 많아서인데..
되도록이면 기름을 발라내고 해드리세요.
무가당 사이다 쓰세요
과일당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