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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전 성관계. 많이 조심 해야 할것 같아요

조회수 : 35,712
작성일 : 2018-06-28 16:36:25
어쩜 이게 무슨 소리야 하실 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물론, 나이는 40대 후반이고 구세대 입니다.
요즘 들리는 소리들은 성에대해 넘 개방 되어 있는것 같아요.
피임만 잘 하면. . 이라지만,
그래도 많이 신중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저도 다 큰 딸애 아들애가 있으니,
신경이 쓰이네요.

여러분들의 의견도 들어 보고 싶어서요. .
IP : 117.111.xxx.166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8 4:38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요즘 젊은애들이 말 듣나요

  • 2. 성적인
    '18.6.28 4:38 PM (112.152.xxx.220)

    자기 결정권이 있긴 해도
    이부분은 여성이 좀 더 조심해야 될부분은
    확실히 있어요

  • 3.
    '18.6.28 4:40 PM (1.234.xxx.114) - 삭제된댓글

    남편하나만 사귀고 결혼한 입장에선
    혼전성관계 부럽네요
    이남자저남자 만나서 자는거요

  • 4. ...
    '18.6.28 4:42 PM (121.168.xxx.194) - 삭제된댓글

    성인이 각자 알아서 할일인데.. 다들 꼰대 마인드가 있네요..
    특히 요즘 애들치..이런말 하는사람.. 와 진짜 꼰대네요

  • 5. ..
    '18.6.28 4:42 PM (203.226.xxx.22)

    다행 아이도 여러 위험성에 공감해서
    조심하는듯 해요~
    이건 아들,딸 모두 조심해야할 문제죠...

  • 6. ,,
    '18.6.28 4:43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인터넷이나 방송등에서 너무 개방된것같은 분위기로 몰아가다보니 기정사실로 만드는거 같아요
    20~30 년 전에도 그럴 사람은 그랬긴 했지만 쉬쉬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딸엄마들이 애인 있다는걸 주변사람들한테 말안하려고 한다는 말을듣고...
    아직 남녀평등은 멀었지 싶어요
    생각들도 그렇고 신체적 구조도 그렇고....

  • 7. ...
    '18.6.28 4:43 PM (121.168.xxx.194) - 삭제된댓글

    성인이 각자 알아서 할일인데.. 다들 꼰대 마인드가 있네요..
    특히 요즘 젊은 애들 어쩌고 저쩌고..이런말 하는사람.. 와 진짜 꼰대네요

  • 8. ....
    '18.6.28 4:44 PM (182.232.xxx.51)

    다른 사람의견보다도 본인 아이들 의견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 9. 오오
    '18.6.28 4:47 PM (211.223.xxx.123)

    세상 바뀌었지만 여성이 좀 더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는 윗님말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단지 피임문제 뿐만이 아니라 성접촉으로 인한 성병 및 바이러스에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훨씬 취약한데다 뭣 모르는 이성들과 잠자리는 사회적 위험도 많이 따르죠.
    나는 나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보다 젊은날 여러 이성과의 쾌락이 더 강렬하다 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 가치관에 따라 사시는 것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네요...

  • 10. ...
    '18.6.28 4:49 PM (110.11.xxx.43) - 삭제된댓글

    꼰대 지껄이는 애는 뭐야. 나도 미혼이지만 공감하는구만

  • 11. 조심은 시켜야죠
    '18.6.28 4:50 PM (61.106.xxx.177)

    성관계보다 더 큰 문제는 성관계까지 했던 상대가 쓰레기일 경우 벗어나기가 힘들다는 거죠.
    성관계는 결혼해도 좋겠다는 사람과 하는 거라고 가르치세요.
    결혼까지 생각이 가면 쉽게 결정하지 못하게 되니까요.

  • 12. ...
    '18.6.28 4:50 PM (121.168.xxx.194) - 삭제된댓글

    110.11.xxx.43
    너 뭐라고 했냐? 애? ㅋㅋㅋㅋㅋㅋ

  • 13. ...
    '18.6.28 4:51 PM (121.168.xxx.194) - 삭제된댓글

    110.11.xxx.43
    미혼이며 나이 얼마 쳐먹지도 않은게 뚫린 입이라고 막 지껄이네..

  • 14. ...
    '18.6.28 4:55 PM (121.168.xxx.19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자기들은 마음대로 다 하고 살았으면서,, 젊은 사람들이 문제 있는것처럼 쓰는것도 참 문제다..

  • 15. ...
    '18.6.28 4:56 PM (223.62.xxx.201)

    생명이 달린 일이니 조심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

  • 16. 풉.
    '18.6.28 4:56 PM (112.155.xxx.50)

    위에 혼전성관계 부럽다는 분, 그 때로 돌아가셔도 안 하실걸요?ㅋㅋ이런 거 부럽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현실에서는 남편하고만 관계하면서 성실하게 사심..ㅋㅋㅋ

  • 17. 교제기간이
    '18.6.28 4:56 PM (118.223.xxx.155)

    길어지니 여행도 같이 가게되고...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네요
    무조건 안된다하기도 어렵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첫사랑이랑 오래 사귀니 두고 봐야죠.

    결혼 안한다고해도 어쩔수 없고 좋다고 하면 다행이고..

  • 18. 꼰대들..
    '18.6.28 5:02 PM (59.12.xxx.151)

    이남자 저남자라뇨~
    어디 몸 함부로 굴리나요? 요즘 젊은사람들도 사랑해서
    성관계합니다~ 참 어느시대에 왔나들

  • 19. 저도
    '18.6.28 5:03 PM (125.129.xxx.246)

    동의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의 선택이다 쿨하지 못한 사람이
    쿨하자는 사회 분위기에 떠밀려 걍 하는건갑다
    하고 관계하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본인의 깜냥 따라 선택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몸에 대한 성적결정권은 어쨌든 여자가 가져야 해요
    무조건 하지 마라도 당연히 하는 거다도 다 안좋아요

  • 20. 과후배
    '18.6.28 5:03 PM (116.45.xxx.45)

    피임했는데 임신 됐다고 우는데 해줄 말이 없더군요.
    사후 피임약까지 먹었대요.
    완벽한 피임 방법이 없으니 여자만 손해는 맞지요.
    가끔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 21. 결혼전까진
    '18.6.28 5:04 PM (14.52.xxx.130)

    정말 피임 넘 중요해요
    결혼할거라고 피임 소홀히 했다가
    결혼 깨지고 미혼모 된 케이스 봤어요
    여자가 손해니 피임이라도 조심해야하는 건 맞아요

  • 22. ,,
    '18.6.28 5:07 PM (14.38.xxx.204)

    이런소리 꼰대라고 하는 아그들이
    꼭 사고저지르고 엄마 찾더라~
    최악의 수를 생각하면 여자가 손해이니
    조심해서 나쁠거 없죠.

  • 23. 저도
    '18.6.28 5:07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의외로 쓰레기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는거.
    영상이나 사진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아요.
    범죄죠.

  • 24. ..
    '18.6.28 5:09 PM (183.98.xxx.13)

    가볍게 생각하기에는 세상에는 너무 무책임한 사람들이 많아서
    조심할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는 봅니다.

  • 25. 지나가는
    '18.6.28 5:17 PM (124.50.xxx.85)

    예전에 좀 만나던 놈이 있었는데 같이 자자구 주구장창 매달리는데 .... 왠지 정이 떨어져서 관뒀어요.
    그후에 그새키는 어떤 여자애를 건드렸는데 (남자친구가 있는...) 자궁외 임신을 해서 수술하고 난리 쳐서
    다 드러내고 임신못하게 되었대요. 그런데 그 여자애를 책임지지도 않았어요. 나중에 그시키는 딴 여자하고
    결혼해서 아들하나 딸하나 낳고 잘 살더군요. 참 더러운 세상 아닌가요?
    그시키랑 그날 안잔거 진짜 평생 잘한일이라구 생각해요.
    뭐 그렇게 성관계 하는게 대수인가요? 자유로운 성생활 하는거 마치 굉장히 쿨한것처럼 여겨지는게
    웃기는거죠. 남자든 여자든 호르몬 줄어들면 그런것도 시들시들해져요. 인간답게 살아야죠.
    정 자유로운 생활 즐기구 싶다믄 꼭 피임하길 바래요. 임신했다고 쳐 우는 친구들 정말 많이 봤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 보육원 아이들 후원하고 있는대요. 진짜 가면 가슴이 짠 해지는 애기들 정말 많아요.
    애를 버린 엄마들도 오죽했을까 싶지만 ... 바람 앞에 촛불처럼 의지할곳 하나 없이 자기의 뿌리도
    찾지못하고 인생 망치는 애들 보면 진짜 가슴이 아파요.
    젊은 세대들 자유롭고 똑똑하지만 자기 행동에 책임은 질줄 아는 인생들을 살았으면 합니다.

  • 26. ....
    '18.6.28 5:19 PM (112.220.xxx.102)

    사랑하면 관계는 자연적으로 따라가는거니
    남자여자모두 피임 잘하는 방법밖엔 없죠

  • 27. 남자고 여자고
    '18.6.28 5:19 PM (203.128.xxx.120) - 삭제된댓글

    다 조심해야지 안그럼 인생꼬여요
    평생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는 사람
    주변에서 봤어요
    한번잤다고 내꺼라며 더좋은 혼처 가지도 못하고...

    꼰대니 뭐니 하는데
    된통걸려봐야 아는지...

    여튼 진짜로 인연은 함부로 맺음 안돼요
    명심해야할일 맞아요

  • 28. ..........
    '18.6.28 5:23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피임도 피임이지만
    요새는 원글님 젊은 시절하고 바뀐게
    몰래카메라나 음란 동영상 사이트, SNS가 발달해서
    쓰레기한테 잘못 걸려서 몰래 영상이라도 찍혔다간
    인생 골로 가는 거에요.
    대놓고 얼굴 다 나온 성관계 영상을 소라넷 같은 곳에
    여자 본명과 학교, 직장명 까발려서 올린다잖아요.
    언론에 잘 안나와서 그렇지 그런 것 때문에 자살하거나 폐인 된 여자들 많을걸요.

  • 29. -_-
    '18.6.28 5:23 PM (203.234.xxx.11)

    30대초 미혼녀로서 일반적인 제 주변사람들과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혼전 성관계 경험도 그 남자를 좀 더 잘 알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성관계 후에도 한결같은지, 오래 만나도 좋은 남자인지.. 1~2년정도는 충분히 자주 만나보고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다만 첫 관계를 맺기전에 6개월 정도는 지켜보고 하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해요.
    관계후 남자 변심 상담하는 글도 많이 봤는데
    주변 남자들이 한결같이 얘기하길, 첫 섹스 미뤄서 나쁠건 없다고요.
    최대한 진도를 늦게 빼라는게 조언이었어요.
    윗님들 말대로 성관계 하나에 목숨걸고 매달리는 놈들도 꽤 많으니까요.

  • 30. ...
    '18.6.28 5:26 PM (223.54.xxx.17)

    인연이나 관계나 맺는거 조심해야죠

    자기결정권에 따라 스스로 결정해서 관계한거면
    임신하고 나서 애는 혼자 못만드니 어쩌니하며
    아이에 대해 책임회피 하지말고
    결정에 책임이나 제대로 졌으면 좋겠네요

  • 31. ......
    '18.6.28 5:34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쿨병의 지존은
    혼전 성관계와 외도

    시대 운운하는 건 자위일 뿐,
    조선시대에도 할 사람은 했고,
    요즘 시대에도 절제하는 사람은 절제함.

  • 32. ....
    '18.6.28 5:36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쿨병의 지존은
    혼전 성관계와 외도.

    시대 운운하는 건 자위일 뿐,
    조선시대에도 할 사람은 했고,
    요즘 시대에도 절제하는 사람은 절제함.

    나쁜 뉴스의 주인공이 나는 해당되지 않을 거라는 건 착각일 뿐.

  • 33. ....
    '18.6.28 5:36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쿨병의 지존은
    혼전 성관계와 외도.

    시대 운운하는 건 자위일 뿐,
    조선시대에도 할 사람은 했고,
    요즘 시대에도 절제하는 사람은 절제함.

    나쁜 뉴스의 주인공이 나는 아닐 거라는 건 착각일 뿐.

  • 34. ㄱㄱㄱ
    '18.6.28 5:47 PM (211.196.xxx.207)

    자유주의 페미니스트들이 가장 외치는 게 섹스의 자유인데
    암튼, 이 여자 저 여자들이 각자 자기들의 페미니즘으로 아우성 대니
    어느 깃발을 따라야 되는지 감도 안 잡히고
    그런 이리저리 흔들리는 사상이 학문으로, 사상으로 취급받을 자격이 있나 싶네요.

  • 35. 성매매가
    '18.6.28 5:53 PM (219.254.xxx.62)

    만연하니
    여성들은 성관계=성병=문란함이 연결되나봐요

    성관계=사랑=둘만의 은밀한 약속 이어야 할텐데요

    저는 사랑하는사람과 원한다면 성관계 하고 당당하라고 말해주고싶네요

    문란하다는 놈은 안만나면 되구요

  • 36. .....
    '18.6.28 6:0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한번도 안 하고 싶은 사람부터 늘 하고 싶은 사람까지
    있는 거니 자기 알아서 할 일이라 보는데..
    다만 예전엔 '연애 많이 하라' 는 말이 멋져 보여
    덕담이랍시고 남한테 써야지.. 했는데
    자궁경부암 발단 바이러스는
    콘돔끼고 해도 옮을 확률이 존잰한단 충격적인 사실에
    그런 낭만적인 말은 그냥 갖다버리기로 다짐했죠..ㅋㅋ

  • 37. ..
    '18.6.28 6:06 PM (175.223.xxx.33)

    자기 몸인데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죠 성관계가 나쁜 것도 아니고요.
    성관계로인한 건강이 염려되는거라면 혼전이건 혼후건 뭐가다른가요.
    그리고 제생각엔 혼전순결보다 혼후순결이 훨씬더 중요한거같아요

  • 38. 저는
    '18.6.28 6:21 PM (58.140.xxx.232)

    아들인데도 아무하고나 관계맺지 않기를 바래요. 제가 그랬듯이 결혼하고 싶을만큼 사랑하거나, 피치못해 헤어져도 만남을 후회하지 않을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여자나 남자나 쉽게 만났다가 된통걸릴 위험은 있죠.

  • 39. 이미 개방다됐어요
    '18.6.28 6:40 PM (58.122.xxx.85)

    여초카페가면 거의 사귀기전에 하는 애들도 많고 한달안에 하는건 당연한 수순으로 얘기들 하는데요 뭘
    이젠 코인노래방에서 섹스하지말라는 마크까지 있어요 십대들이 거기서하겠죠;; 그나마 몸 상하지않게 피임이나 잘하라는 조언이 최선이에요

  • 40.
    '18.6.28 7:09 P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요즘 섹스에 대해 좀 허세가 있는듯 해요.
    그런걸 가볍게 여기지 않으면 구태의연한 사람 취급 받는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결정은 정말 자기가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1.
    '18.6.28 7:12 PM (116.124.xxx.148)

    어디까지나 자기가 주체가 되어 결정해야하고 이후에 일어나는 일들도 책임질수 있을때 신중하게 할것.
    성이란것은 생명의 탄생과 직결되는 것임을 명심할것.

  • 42. 캬하!
    '18.6.28 7:28 PM (223.39.xxx.132)

    ....
    '18.6.28 5:36 PM (175.114.xxx.171)
    쿨병의 지존은
    혼전 성관계와 외도.
    시대 운운하는 건 자위일 뿐,
    조선시대에도 할 사람은 했고,
    요즘 시대에도 절제하는 사람은 절제함
    22222222222222222

    명언이심돠

  • 43. ..
    '18.6.28 7:38 PM (211.246.xxx.233) - 삭제된댓글

    인간도 자연 법칙의 지배를 받는 존재인데
    성적 자기 결정권이란 말은 환상에 불과한 거죠.
    누가 자연 법칙을 어기면서
    성병과 뜻하지 않은 임신을 자기 의지로 피해가며 삽니까.
    정직하게 봤을 때 인간이 결정할 수 있는 건
    인과가 분명한 자연 법칙을 지키느냐 어기느냐고
    법칙으로 인한 결과를 초월할 권리는 인간에게 없다는 걸 깨닫는 게
    이롭습니다.
    불가항력인 성병 전파, 불가항력인 임신
    나에게는 내 맘대로 성관계할 권리가 있는데 이런 결과가 왜 오느냐고
    어디에 항의할 수 있어요??
    혼전 순결은 자신과 타인과 후세를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걸
    많은 결과를 눈 앞에 놓고서도 이해를 못 한다는 게
    이 시대의 슬픈 면이라고 생각합니다.

  • 44. ...
    '18.6.28 7:39 PM (117.111.xxx.181)

    피임은 루프하면 되요. 체질이랑 맞으면 미레나도 괜찮고
    추천해요..

    물론 항상 괜찮은 남자만 만나도록 고 부분은 신경써야죠
    그치만 일단 99% 나는 임신으로부터 안전하다는 마음의 평화를 가질 수 있다는 점 ..

  • 45. ..
    '18.6.28 7:41 PM (211.246.xxx.233)

    윗님, 피임만 하면 성병은요??
    자궁경부암만 이야기들 하시는데
    생각보다 훨 많은 암이 성병과 관련 있어요.

  • 46. 문란한 성
    '18.6.28 7:42 PM (59.28.xxx.92)

    나중에 누구 아이인지도 모르는 사람 봤어요.

  • 47.
    '18.6.28 7:45 PM (85.6.xxx.137) - 삭제된댓글

    어려워요. 저도 순진하던 시절엔 피임만 잘 하면 되는 거 아니냐 사랑해서 관계 가지는 게 뭐가 문제냐 이랬거든요.

    나이 먹고 남자들 실체를 알고 나니 그 말이 안 나옵니다.

    성병, 피임, 평판 등 대부분의 리스크는 여자가 지죠. 요새는 리벤지 포르노로 자살하는 여자들도 많고요.

    제가 어린 딸이 있다면 어떤 교육을 해야 할지 어렵네요.

    여자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이 어떤 건지 잘 아니까 더 어려워요.

    자기가 사랑한 사람이 자기한테 어떤 상상도 못 할 해악을 끼칠 수 있는지 그걸 모르고, 알아도 믿고 싶지 않을 테니까요.

  • 48. ....
    '18.6.28 7:49 PM (117.111.xxx.181)

    그니까 괜찮은 남자만 만나도록 노력은 해야된다고 했잖아요 ㅎ 루프 하는 거랑 안 하는거랑 중에는 하는게 백배 낫다구요.. 임신 전에도 할 수 있어요

  • 49. ..
    '18.6.28 7:52 PM (211.246.xxx.233)

    성적 자기 결정권이란 말은 환상에서 나온 거죠.
    아무도 다수와의 성관계 후
    들어오는 성병이나 뜻하지 않은 임신이라는 변수를
    자기 뜻대로 통제 못 합니다. 결과 통제가 안 된다는 건데
    권리가 있다면 그건 자연 법칙을 따르느냐 안 따르느냐의 문제인 거죠.
    콘돔과 피임약이 만능이라고 믿었지만
    결과는 세균에서 바이러스로 진행하는 더 악성의 성병 만연과
    때로 낙태하는 여자까지 쓰러뜨리는
    수없는 불법 낙태인게 현실인 이상
    인간은 자연 법칙을 이용할 지언정 거스릴 수는 없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싶어요.
    인과를 피할 수 없는 자연의 하나로 살면서
    그 자연을 마음대로 초월하겠다고 장담한게 어리석은 거고
    우리 스스로에게나 후세들에게 죄를 지은 거라고 봅니다.

  • 50. ///
    '18.6.28 7:53 PM (58.234.xxx.57)

    '아무나 그때그때 마음 내키는 대로' 문란한 성생활은 저도 반대에요
    하지만 정말 좋아하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결혼전에는 절대 안된다 혼전순결에 강박을 갖는것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섹스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사랑이 전제가 되고 자신이 원한다면
    전 더 뭐라고 하고 싶지 않네요

  • 51. ..
    '18.6.28 7:55 PM (211.246.xxx.233)

    그놈의 사랑 때문에
    정작 결혼한 배우자의 성관계는 위험한 것이 되는데도
    혼전에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아지나요??

  • 52. ..
    '18.6.28 7:58 PM (211.246.xxx.233)

    솔직히 성병은 사창가 아니라 해도
    성관계를 여러 명과 하면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돼요.

  • 53. ..
    '18.6.28 8:01 PM (223.62.xxx.60)

    40초 싱글인데 저 20대 초만 해도 제 친구들 중에 낙태 한 번 안 한 애가 없었어요 전 잠자리 거부해서 연애 길게 하는 것도힘들었고 후회 없어요

  • 54. 동감합니다
    '18.6.28 8:09 PM (112.172.xxx.227)

    세상 바뀌었지만 여성이 좀 더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는 윗님말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단지 피임문제 뿐만이 아니라 성접촉으로 인한 성병 및 바이러스에도 여성이 남성에 비해
    훨씬 취약한데다 뭣 모르는 이성들과 잠자리는 사회적 위험도 많이 따르죠.
    나는 나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보다 젊은날 여러 이성과의 쾌락이 더 강렬하다 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 가치관에 따라 사시는 것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네요...
    222222222222222

  • 55. 참나
    '18.6.28 8:10 PM (175.223.xxx.236)

    낙태가 뭔 자랑거리라고 친구들끼리 본인 낙태 얘기를 다 하나요?

  • 56.
    '18.6.28 8:17 PM (117.111.xxx.17)

    무분별하게 성관계 갖는건 안되지만
    사랑하는 사이라면 해도 된다 생각해요
    성병 낙태 그러는데 기혼여성 이라고
    안전할까요
    낙태하는 사람중에 기혼여성들 많아요
    남편들 바람피고 유흥업소 다녀도 참고 사는
    사람들 많잖아요
    돈버는기계로 생각해라 아이들 아버지니
    가정이라도 껍데기라도 붙들고 살이라는
    조언 얼마나 많나요

  • 57. 성교육 인성교육 잘시킵시다
    '18.6.28 8:17 PM (112.172.xxx.2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

    거의 매일 기사 나다시피하는 영아유기뉴스

    10대여아가 극심한 산고의 고통을 홀로 겪으며 이성을 잃으며 태아유기까지 할동안
    상대 남자는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싸툭튀하고 이런뉴스가 보면 나쁜년 걸x운운 하며 낄낄댈거에요

  • 58. ...
    '18.6.28 8:26 PM (58.234.xxx.57) - 삭제된댓글

    사실 위와 같은 사건사고는
    혼전 성관계는 절대 안된다며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성교육을 한다고 막아지기는 어렵다고 봐요...

  • 59. 123
    '18.6.28 9:05 PM (58.234.xxx.57)

    사실 위 예같은 사건사고는
    혼전 성관계는 절대 안된다며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성교육을 한다고 막아지기는 어려운거 같아요...

  • 60. 혼전순결
    '18.6.28 9:10 PM (121.130.xxx.60)

    필요하다고봐요
    가치관이 뚜렷한 여자가 돼야죠
    자기몸 자기가 지켜야하고 남자는 여자의 태도를 존중해줘야지

    어디 요즘은 사귀면 무조건 자야한다며 여자를 푸쉬하고 안그럼 남자가 바로 떠나고
    이 무슨 더러운작태들입니까 남자들 요새 여자 따먹기 쉬워졌다며 엄청 좋아해요
    예전엔 범죄나 저질러야 여자 강간했지만
    요샌 쉽게 너랑 사귀고싶다해서 딱 넘어오면 무조건 섹스하고 이여자 저여자 사귀면
    다 섹스로 쉽게 가는 풍조니 남자들이 얼마나 히히덕거리는지 모르시죠
    사귄다고 다 자야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이런 풍조 퍼트리지 마세요

    이러나저러나 여잔 자고나면 볼짱다본거고 남자한테 차이든 어떻든 성병걸리든 뭐가됐든
    여자가 손해보는 구조란걸 명심해야지
    여자도 쾌락 쫓을 권리있다며 열심히 자고 다녀보세요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
    자고로 헤픈 여자는 예나 지금이나 인생꼬여요

  • 61. 제발
    '18.6.28 9:17 PM (117.111.xxx.181)

    따먹느니 그런 저급한 표현 쓰지말죠. 수준보이니까.

  • 62. ..
    '18.6.28 9:17 PM (220.85.xxx.168)

    이해가 잘 안가네요
    혼전에 하는 섹스는 건강에 위험하고 혼후에 하는 섹스는 갑자기 안전한가요?
    성지식 없이 아무나와 아무렇게나 자고다니지 말라 성건강에 안좋다 정도면 이해가 가지만
    혼전 혼후를 나누는건 이해가 잘 안가네요
    결혼후에도 룸싸롱 안마방 다니며 온갖성병 다 옮아오는 남편 혹은 부인과 관계하면 건강에 안좋아요. 결혼후에는 맘놓고 저런 한사람과 피임조차 안하고 관계하다 병걸릴수있으니 오히려 더 조심해야돼요.
    혼전혼후를 나눌게 아니라 성교육을 제대로 받고 위험을 충분히 인지한후 행동하자 정도가 맞는말 아닌가요.

  • 63. 대부분
    '18.6.28 9:21 PM (121.130.xxx.60)

    결혼전에 하는 섹스는 쾌락용이고 책임지지않는 사고발생확률이 높으니 금했죠
    그게 이해가 안되세요?
    성교육 받고 안받고 이거사실 별로 안중요해요
    혼전섹스는 그냥 꼴리는대로 막사는 결과에요
    책임지는 미혼부들 거의 없어요 정말 드뭅니다
    운좋아서 애 안생겼다해도 여자도 이후 남자 떠나면 피폐해지고 결국 몸이 정신을 지배하는 영향관계를
    나중에 깨닫죠 인생 거하게 디여보는 사람들 많이 생겨요
    혼전관계를 왜 권하지 않는가에 대한 이유를 깊이 생각해보셔야죠

  • 64. ..
    '18.6.28 9:43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혼전섹스가 꼴리는대로 막사는 결과요?ㅋㅋ
    윗님 사고가 정말 편협하시네요.
    윗님 본인의 섹스라이프가 꼴리는대로 막사는것을 의미한다고 다른사람에게도 그럴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섹스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소재는 사람의 인성과 상식 문제이지 결혼유무에 따라 나뉘는 것이 아니에요. 무책임하고 배려없는 사람이 결혼한다고 갑자기 책임감넘치고 개념있는 사람이 되나요?
    절대아니죠 82만봐도 문제있는 남편 문제있는 부인 고민글 종종보이잖아요

    전 아들만 있고 딸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딸 낳으면 성관계 문제는 충분한 교육과 대화를 통해서 그아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사족을 붙이자면요 저는 30대초반이고 평생을 아주보수적으로 모범생으로 살아온 사람이에요 젊은나이의 대부분을 고시공부한다고 놀지도 못하고 보수적인 집단 안에서 통금10시지켜가며 산사람이고 친구들 지금 직장동료들도 다들 그런데요. 이런 사람들조차 혼전섹스는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무도 없어요. 제 친구들은 대부분 미혼인데요 오히려 혼전에 관계갖는 친구들이 훨씬 조심성이 많아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이중삼중으로 피임하고 매달 균검사받고 본인 몸 다들 본인이 조심하며 살아요.
    윗님이 말하는 꼴리는대로 막사는 사람은 결혼을 안해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은 결혼하고 나서도 막살고 바람피우고 배우자에게 성병옮겨요

  • 65. ..
    '18.6.28 9:45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혼전섹스가 꼴리는대로 막사는 결과요?ㅋㅋ
    윗님 사고가 정말 편협하시네요.
    윗님 본인의 섹스라이프가 꼴리는대로 막사는것을 의미한다고 다른사람에게도 그럴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섹스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소재는 사람의 인성과 상식 문제이지 결혼유무에 따라 나뉘는 것이 아니에요. 무책임하고 배려없는 사람이 결혼한다고 갑자기 책임감넘치고 개념있는 사람이 되나요?
    절대아니죠 82만봐도 문제있는 남편 문제있는 부인 고민글 종종보이잖아요

    전 아들만 있고 딸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딸 낳으면 성관계 문제는 충분한 교육과 대화를 통해서 그아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사족을 붙이자면요 저는 30대초반이고 평생을 아주보수적으로 모범생으로 살아온 사람이에요 젊은나이의 대부분을 고시공부한다고 답답하게 산 사람의 전형이고, 친구들과 지금 직장동료들도 다들 그런데요. 이런 사람들조차 혼전섹스는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무도 없어요. 친구들 보면 오히려 혼전에 관계갖는 애들이 훨씬 조심성이 많아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이중삼중으로 피임하고 매달 균검사받고 본인 몸 다들 본인이 조심하며 살아요.
    윗님이 말하는 꼴리는대로 막사는 사람은 결혼을 안해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은 결혼하고 나서도 막살고 바람피우고 배우자에게 성병옮겨요

  • 66. ..
    '18.6.28 9:51 PM (220.85.xxx.168)

    혼전섹스가 꼴리는대로 막사는 결과요?ㅋㅋ
    윗님 사고가 정말 편협하시네요.
    윗님 본인에게 섹스가 꼴리는대로 막사는것을 의미한다고 다른사람에게도 그럴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섹스와 그 결과에 대한 책임소재는 사람의 인성과 상식 문제이지 결혼유무에 따라 나뉘는 것이 아니에요. 무책임하고 배려없는 사람이 결혼한다고 갑자기 책임감넘치고 개념있는 사람이 되나요?
    절대아니죠 82만봐도 문제있는 남편 문제있는 부인 고민글 종종보이잖아요

    전 아들만 있고 딸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딸 낳으면 성관계 문제는 충분한 교육과 대화를 통해서 그아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맞다고 봐요.
    그리고 사족을 붙이자면요 저는 30대초반이고 평생을 아주보수적으로 모범생으로 살아온 사람이에요 젊은나이의 대부분을 고시공부한다고 답답하게 산 사람의 전형이고, 친구들과 지금 직장동료들도 다들 그런데요. 이런 사람들조차 혼전섹스는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아무도 없어요. 친구들 보면 오히려 혼전에 관계갖는 애들이 훨씬 조심성이 많아요.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이중삼중으로 피임하고 매달 균검사받고 본인 몸 다들 본인이 조심하며 살아요.
    윗님이 말하는 꼴리는대로 막사는 사람은 결혼을 안해서 그런게 아니고 원래 그런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은 결혼하고 나서도 막살고 바람피우고 배우자에게 성병옮겨요

  • 67. 윗님
    '18.6.28 9:53 PM (121.130.xxx.60) - 삭제된댓글

    혼전순결은 죄악이 아니라 문제되는면이 있다는거에요
    누가 죄악이랬습니까? 죄악이라고 금한다는말은 안했어요 호도하지 마세요
    이중삼중 몸검사하고 매달 균검사받고 어느 여성이 그렇게 삽니까?
    여자들 그렇게 안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생각보다 현저히 낮다구요
    결국 여자들 자기몸 못지켜요 자궁경부암도 왜걸리는지 모르는 무지한 여성들이 많은 판국에
    이중삼중 몸검사라뇨 남자하고 연애하다 그냥 왜 섹스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응해주고 아이갖고
    그런 여자들이 아직도 많은거 생각하면 혼전순결이 백배 나은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 68. 윗님
    '18.6.28 9:54 PM (121.130.xxx.60)

    혼전순결은 죄악이 아니라 문제되는면이 있다는거에요
    누가 죄악이랬습니까? 죄악의 문제가 아니죠 누가 이건 죄 이건 악 이렇게 얘기합니까
    그런 차원이 아니죠 죄악이라고 금한다는말은 안했어요 호도하지 마세요
    이중삼중 몸검사하고 매달 균검사받고 어느 여성이 그렇게 삽니까?
    여자들 그렇게 안사는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생각보다 현저히 낮다구요
    결국 여자들 자기몸 못지켜요 자궁경부암도 왜걸리는지 모르는 무지한 여성들이 많은 판국에
    이중삼중 몸검사라뇨 남자하고 연애하다 그냥 왜 섹스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응해주고 아이갖고
    그런 여자들이 아직도 많은거 생각하면 혼전순결이 백배 나은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 69.
    '18.6.28 9:58 PM (175.252.xxx.214) - 삭제된댓글

    아래 베스트 갔던 게시물 웹툰 한번 보세요.
    http://mlbpark.donga.com/mp/b.php?id=201806160018998225&p=1&b=bullpen&m=view&... 그린&user=&site=donga.com

  • 70.
    '18.6.28 10:04 PM (175.252.xxx.214) - 삭제된댓글

    조심해야 할 게 많죠. 아래는 베스트 갔던 게시물 웹툰.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616001899822...

  • 71. 뚜뚜
    '18.6.28 10:05 PM (14.53.xxx.62)

    성에 있어서 경직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성행위는 여자 몸에 훨씬 더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젊은 세대들에게 분명히 교육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성행위로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그리고 남자에게 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각종 바이러스들이 여자 몸에 해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임신을 막는 분명하고도 철저한 지식을 알려줘야죠. 그리고 여성들이 자기 몸을 지키기 위해서 남성 파트너의 성적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철저한 피임을 준비하고 요구하는 태도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여자로서 현명하다고 교육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몸에 해악이 없다고 성행위 매개 감염과 피임에 무지해도 된다고 여기는 남성들도 당사자로서 책임에 대해서 제대로 교육시키는 것도 중요하고요.

  • 72. ..
    '18.6.28 10:05 PM (220.85.xxx.168)

    여자들이 자기몸 못지킨다는 것에도 저는 동의를 못하겠고요. 아마 윗님과 제가 세대가 많이다른가봐요. 제 또래 사람들은 아무리 게을러도 6개월에 한번은 자궁암검사 비롯 모든 균검사 다 하는게 일반적이고 피임도 콘돔과 주기 혹은 콘돔과 살정제 이런 식으로 두가지 정도 같이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여자들이 등신 천치에요? 자기 몸 잘 지키고 똑똑하게 사는 사람 많습니다 모든 여자들이 윗님 본인 주변여자들 같을거라 생각하지 마세요. 그리고 섹스가 그리 위험한 것이고 애낳아서 버림받는게 그리두럽다면 그건 결혼후에도 똑같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바람나서 애버리고 나가는 사람들도 많고 결혼후에도 막살다가 병옮아오는사람들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혼전에 여자 임신시키고 내빼고 혼후에 와이프랑 애버리고 집나가는거에요
    넌 니몸 못지키는 등신이니 혼전섹스를 하지마라고 여자들을 호도하지 말고 저런 아무 남자와 만나서 자지 말라고 가르쳐야 하는 거에요

  • 73. 220/85
    '18.6.28 10:21 PM (121.130.xxx.60)

    님 주변에는 이중삼중 균검사 매달하는 여자들이 몇 있을지 몰라도 이게 대부분 여자들이 다 인지하는
    보편적 행동은 아니란걸 생각해보심 되겠네요 콘돔쓰는 정도가 제일 일반적이죠
    그것도 남자가 안하려들면 어쩌다가 바로 애생기고 지우니마니 난리나고.
    피임약 주기적으로 먹는 여성은 몸에 상당히 치명적이라는걸 모르죠 알면서도 어쩔수 없이 먹는다고
    하는 여자들 있다면 결혼은 하지않고 그만큼 쾌락에 맡기는만큼 자신의 몸이 망가지는 위험부담을
    늘 떠안고 사는것이죠 이런 부분들 살펴보면 혼전에 섹스하고 사는게 여자에게 결코 이로운게 아니라는겁니다 얼마나 많은 여자들이 낙태여부를 알아보고 얼마나 많은 아이를 버리거나 입양하는 현실을 보면
    결코 여자들이 다 알아서 자기몸 잘지키니 걱정말라따위의 말 못하실겁니다
    몇몇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에요
    혼전섹스로 인해 생기는 아이들 숫자 버려지는숫자 살해당하는 숫자 모두 엄청나요
    사회적 비용 치르고있고 모두 무분별한 섹스때문에 벌어지는 일이죠
    아무리 약먹고 콘돔한다해도 그것이 완벽하게 차단되는줄 아세요?
    아무남자나 만나지 말라가 어딨어요 남자들 사귀면 다 빤한 코스로 100프로 빤한 코스는 잠자리로
    가는겁니다 남자를 만나지 말라라고 하셔야지 그런말은 어페가 있죠
    콘돔하고 약먹고해도 어느순간 부지불식간에 애생길수 있고 그런 위험과 실수는 늘 안고 있는게
    혼전섹스인데 뭐를 위한다고 여자몸 망가져가며 치명적인 약먹고 그렇게 살아야할 필요가 없는거죠

    결혼후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결혼이란 제도속으로 들어간 이후는 법적 책임공방이 확실해지는거라 다르게 봐야할 사안이에요

  • 74. ...
    '18.6.28 10:29 PM (58.234.xxx.57)

    나이먹을 만큼 먹은 기성세대들이야
    사랑이나 감성보다는 자식들이 혹시나 성관계로 발생되는 위험성에 노출되는게 싫은거죠
    그래서 기성세대고 그렇게 자식들에게 말해봤자에요 할 사람은 다 한다면서요 ㅎㅎ
    안돼 위험해 라고 말해봤자 이성 보다는 감성과 본능이 더 강한 어린 애들은
    몰래 충동적으로 해버리고 나몰라라 내빼버리는거에요 들키면 큰일나니까 결혼전에 하면 죄악시 하니까
    그 행위 자체를 결과론적으로 옳다 그르다 얘기하기보다
    상대에 대한 배려와 책임감 주체적 선택과 결정이 중요하다는걸 가르치는게 더 중요하죠

  • 75.
    '18.6.28 10:30 P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121.130 혼전섹스는 그냥 꼴리는대로 막사는 결과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사람은 말을 참 함부러하네요
    저질스럽고 천박하게 말을 하네요
    혼전순결 주장하지말고 정신이나 똑바로 챙기세요

  • 76. ...
    '18.6.28 10:32 PM (174.110.xxx.208)

    성병이 제일 큰 문제죠. 30대 여성. 자궁암 발병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죠. Hpv바이러스 일종의 성병 입니다. 남자는 미래 아내를 위래 몸가짐 깨끗하게 하고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룸죽돌이들 대부분 hpv 감염되어있고 그런 남친 또는 남편에게 hpv. 옮아서 자궁 적출하는 젊은 여성 수두룩하죠. 몸가짐 깨끗하게 하는 건 본인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해요. 이건 콘돔으로도 못 막는다네요

  • 77.
    '18.6.28 10:32 PM (117.111.xxx.17)

    121.130
    이 무슨 더러운작태들입니까 남자들 요새 여자 따먹기 쉬워졌다며 엄청 좋아해요
    혼전섹스는 그냥 꼴리는대로 막사는 결과에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사람은 말을 참 함부러하네요
    저질스럽고 천박하게 말을 하네요
    혼전순결 주장하지말고 정신이나 똑바로 챙기세요

  • 78. 117.111
    '18.6.28 10:34 PM (121.130.xxx.60)

    남자들이 지들끼리 하는말 안들어보셨죠?
    고거 고대로 말한거에요 저질스럽고 천박하게 남자들이 그렇게 말하고 있단말입니다
    맥락파악도 못하면서 책 좀 읽으세요

  • 79. 미국의 부인과 벽에
    '18.6.28 10:41 PM (68.129.xxx.197)

    많이 붙어있던 포스터가
    자신이 성관계한 사람수만큼의 성병에 노출되는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각자 관계한 사람들의 성병에까지 노출되는 거라고.
    만일 한 사람이 두 사람하고 성관계를 한거라고 한다면
    그 사람의 성관계한 대상수는 그냥 2가 아니라,
    그 2명이 관계한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이 관계한 사람들... 그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질병들에
    노출되어 있다고 보는게 맞다.
    라는 건데요.
    그걸
    미국의 고등학교 10학년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건강수업에서 강조해서 가르쳐 줍니다.
    미국사람들이 문란하다고들 많이 하는데 미국 사람들은 오히려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조심들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 80.
    '18.6.28 11:11 PM (117.111.xxx.17) - 삭제된댓글

    그쪽이나 책읽으세요 다보는 게시판에 같은말이라도
    순환해서 해야지 따먹는다 막사는결과니 이렇게
    뇌를 거치지 않고 말하니 저포함 다른 댓글도
    당신한테 한소리하는거죠
    당신같은 사람은 할말없음 책이나 보라는
    아주 초딩스럽게 공격하고 비꼬는데
    책은 당신이나보고 말을 경박스럽게 하지마세요

  • 81. ..
    '18.6.28 11:25 PM (211.224.xxx.248)

    건강,임신가능성 그리고 요즘은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해서 누구나 카메라로 언제 어디서든 뭔가를 찍어 바로 인터넷 올릴수 있어요. 다들 인성 좋은 남자를 만나는거 아닐꺼고 개중엔 개차반 남자랑 만나는 여자애들도 있을텐데 조심시켜야 돼요. 저 위에 만화처럼 리벤지 포르노 많대요. 그런것들이 애인이나 남편이 찍은거라고 뉴스서도 나오던데. 남자는 자기랑 잔 여자는 자기거다 하는 생각이 강한가봐요. 그 여자가 맘 돌아서면 내건데 다른 놈을 만나 가만 안둬 뭐 이런 이상한 생각 가진 것들이 많나봐요.

  • 82.
    '18.6.29 12:13 AM (118.34.xxx.205)

    다 차치하고

    한국은 결혼전 임신하면 여자만 좆되는구조에요
    남자는 도덕적책임 외에
    강제적 양육비 추징 없어요
    그냥 잠수타면 됩니다.
    실컷 연애잘하고 문란하지않아도
    낙태가슴 아파 못하면
    미혼모 될수있다는거에요.

    리스크가 큰쪽이 조심하고 정신차려야되요.
    그리고 남자들도 혼인여부 상관없이 양육비 강제하고
    결혼후 성매매 안하고 순결교육 좀 시켜야해요
    남자들 성이 너무 문란해요

  • 83. ㅉㅉㅉ
    '18.6.29 12:44 AM (61.98.xxx.167)

    한번 처신잘못하면 인생 골로 가는 거 맞아요.
    어떤 상대를 만나느냐가 또 큰 문제고...
    내 몸 내 인생이야 내 문제인것 같지만 잘못될 경우 가족한테는 쉬운 문제가 아니죠

  • 84. ...
    '18.6.29 1:02 AM (221.151.xxx.109)

    223님
    "40초 싱글인데
    저 20대 초만 해도
    제 친구들 중에 낙태 한 번 안 한 애가 없었어요 "
    이거 사실인가요?????
    저 비슷한 나이인데, 제 주변엔 아무도 없는데;;;;;;

  • 85. ..
    '18.6.29 1:06 AM (182.218.xxx.137)

    남편들 외도율이 부인들의 10배를 넘는데 무슨 세상물정 모르는 소리로 또 어그로를 끄세요~
    고이 아껴뒀다 남편한테 새거야~ 하며 바치는 거야말로 도박 같아요..
    살다가 마음 식고 실망하면 후회되는 순간이 안온다는 보장 있어요?
    그리고 신부감으로 처녀 밝히는 남자들이야 말로 혼전관계 안했다는 증거 가져올 수 있어요??
    우리나라 성매매 아직도 건재합니다.

  • 86. ..
    '18.6.29 1:08 AM (182.218.xxx.137)

    여자는 성을 즐기는 대상으로 볼 수 없나요?
    성이라는게 여자에게만은 번식을 위해서만 허용되어야 하나요? 지금도?

  • 87. 결혼이 먼저
    '18.6.29 2:51 AM (98.10.xxx.73)

    사랑하면 결혼이라는 헌신을 먼저하고 그리고 성관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결혼이란 게 서로 다른 걸 사랑의 힘으로 맞춰나가는 과정인데
    성적 취향이 다르면 맞춰나가면 되죠.
    그게 쉽냐 하시면 결혼을 쉽게 안하면 돼요.
    그리고
    성관계는 인간 관계에서 육체로 맺는 가장 내밀한 관계인데
    그 정도 헌신없이 그런 관계를 맺는 건 많이 무책임해요.

  • 88. 20
    '18.6.29 4:21 AM (39.7.xxx.147) - 삭제된댓글

    20대에는 30중반까지도 혼전성관계는 쿨하게생각했어요
    내몸 결정권 사랑나눌권리는 나에게있다생각했죠
    섹스앤더시티보면 결혼할 남자가 조루면 이혼도불사 ᆢ이런에피소드도많이봤구요
    그런데 아이도낳아보고 근종도 생긴거 치료하고서 생각이. 싹 바뀌었어요
    저는 남편하고도 성관계 거의안하는편인데도 내자궁이 이렇게 약한지 몰랐거든요
    미혼들에게. 꼭 조심하라 해주고싶어요

  • 89. ...
    '18.6.29 7:01 AM (72.80.xxx.152)

    모자라는 것들이 그저 하늘에서 뚝 떨어진 듯
    꼰대네 해가면서
    오래된 것은 다 나쁜 거 마냥...

    알아듣는 거야 각자의 능력이고
    거부하는 거야 모자란 지혜 탓이고

  • 90. 차라리
    '18.6.29 8:05 AM (222.101.xxx.249)

    저는 성교육이 더 철저해지고, 젊은 사람들도 건강한 섹스를 하는게 더 맞다고 봐요.

  • 91. 이런글 읽으면
    '18.6.29 9:00 AM (211.219.xxx.32)

    정말 답답해요
    남자에게 성은 의식주다음으로 중요한 인생최대의 욕구이고

    여자에게 성은 번식외에는 없는거네요
    자궁도 약해 내몸관리하려면 안하는게 장땡이라면

    여자들은 아마조네스에서 살던 여자끼리 동성연애를 하던 임신할 여자들 그룹 따로 만들어 출산담당을 만들던 최소한의 성생활을 하는게 중요하겠네요

    성매매만 없어지면 될일인데 성매매때문에 여성의 반이 이런 왜곡된생각을 가지고 살다니...

    혹은 남자만 없음 되겠네요 아무생각없는 문란한 남자들 교육시켜야겠어요 임신을 위한 목적외에는

    성행위 금지 (인구의 반이 여자인데 여자들을 위해서요 여자들은 몸관리해야하니까요)

    여자들은 내몸을 위해 한명의 순결하고 바른 남자 외에는 하면 안되겠어요

    내몸을 내가 소중히 생각하지않고 함부로 굴리는게 되는거니까요

    성욕은 3대욕구라는데 여자에게 성욕은 뭘까요?

    일상일까요? 제사일까요? 순결한 의식일까요?

  • 92. 낙태허용해라
    '18.6.29 11:55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베이비 박스에 버려지는 아기들부터 해외 입양보내는 무수한 아기들에서 검정비닐봉지에 버려지는 아기들과 한강에 던져지는 아기들하며~~~ 섹스 무방비로 해되며 결과 책임지지 않는 인간것들 그죄를 다 받기를 바란다 진심

    낳고 저렇게 버려지느니 차라리 낙태하는 경우는 얼마나 다행이냐 그말이에요 사람 낳아 놓면 백년을 사는구만 버려진 아이들의 삶은 어쩔거며 부모를 찾

    50~60년대 전쟁고아들도 아니고 섹스 부산물로 낳은 아이들 해외 입양아 숫자가 한국이 랭킹에 들자나요 왠 나라망신이에요
    저출산이라며 말장난 아닌가요 이거

    여자들 20대부터 루프,미레나를 아예 삽입하는게 차라리 낫지 않냐 할정도에요 한날 남녀가 불이 붙어가지고 콘돔 생각이나 하나요 그냥 해되는데 임신이지
    성이 개방된거 인정하고 남녀 양쪽이 다 피임에 적극적으로 해야

  • 93. 샤라라
    '18.6.29 12:56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절대적으로 불리한게 여성이지요.
    먹튀남들 대다수...
    사실상 진정으로 여성을 생각해주려면 결혼하고 해야함.
    윗님. 그렇습니다. 남자들도 순결 해야합니다. 부인될 여성과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서요.

  • 94. 동감
    '18.6.29 1:23 PM (61.84.xxx.134)

    이사람 저사람 열명이랑 잤네 스무명이랑 잤네
    이런 사회분위기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요.
    성적으로 이렇게 문란하고 타락한 분위기를 마치 정상처럼 몰고가몃 결국 그 피해역시 고스란히 평범한 사람들이 진다고 생각해요.

  • 95. 열여덟 열 아홉에
    '18.6.29 1:28 PM (175.123.xxx.211)

    시집가고 장가가던 시절 이야기에요
    다들 서른 넘어 결혼 해요. 그때까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건 불가능해요..
    올바른 성고육과 가치관이 중요하지 혼전 순결이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 96. . .
    '18.6.29 1:56 PM (175.197.xxx.124)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 아무하고도 관계한번 안했어도
    남편이 엄청 문란하면 온갖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결국 암걸리고.. 그렇기도 하니..
    인생은 복불복인데..
    어쨋든 본인이 최대한 조신한 남자 만나서 관계를 갖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근데 주변에서 보면 순박해보여도 엄청 문란한 남정네들도 많아서 순진한척 여자속이면 그냥 당하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즉..관계는 재수없는 경우 치뤄야할 댓가가 너무 큰게 함정..
    그나마 몸아 건강한 여성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도 힘을 못쓰니
    항상 몸이 건강하도록 관리가 필수 같아요.
    서양 여자들은 애를 낳고도 바로 찬물로 샤워하고 걸어갈정도니
    우리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체력이 강하니깐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도 그만큼 강하겠죠..

  • 97. . .
    '18.6.29 2:00 PM (175.197.xxx.124)

    결혼전에 아무하고도 관계한번 안했어도 
    남편이 엄청 문란하면 온갖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결국 암걸리고.. 그렇기도 하니..
    인생은 복불복인데.. 
    그나마 몸아 건강한 여성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도 힘을 못쓰니 
    항상 몸이 건강하도록 관리가 필수 같아요. 
    서양 여자들은 애를 낳고도 바로 찬물로 샤워하고 걸어갈정도니 
    우리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체력이 강하니깐 바이러스에 대한 내성도 그만큼 강하겠죠..

  • 98. 세상에
    '18.6.29 2:11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도 아니고
    저희세대는 손만 잡고 다녀도 결혼하는 세대여서
    처음 사귄남자하고 그냥 결혼까지 갔어요
    그놈에 귀한 혼전 순결 지켰었구요
    근데요
    지금 세대체 태어나서 여권도 신장되고
    여성순결이 그리 문제되지 않는 시대에 태어나서
    이놈저놈하고 마구 자라는게 아니라
    마음 가는것 만큼이나 몸 궁합도 미리 맞춰보는것
    평생 살거라면 중요한것 같아요

    전 다른면은 잘 맞아서 행복하게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섹스는 잘 모르겠어요
    별로 재미 없었고 남편이 옆구리찌르면 요핑계저핑계
    빠져나갈 궁리만 했었죠

    한남자하고 평생을 살아서
    그게 얼마만큼 재미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다는 말은 들은바 있어서
    어차피 한번사는 세상
    다 정말 최대한 부족함없이 살수있게
    필요한건 다 맞춰보고 결혼들 하시라 권하고 싶네요

  • 99. ..
    '18.6.29 2:12 PM (221.146.xxx.32)

    저기 위에 혼전순결 부르짖으시는 분들이 틀린 이유가요,
    남자들은 여자들을 (저기 윗분 댓글에 의하면) 따먹는 용도로밖에 안보기 때문에 성병걸리거나 임신하면 무조건 여자만 손해라는 거잖아요 그러니 혼전순결 필요하다고요.
    이런 이유로 혼전섹스가 위험하니 하지 말아야 된다는 의견이면, 혼전 혼후를 나누지 않고 남자랑 자는건 다 위험해요 섹스 하면 안되는 거에요 결혼유무 관계없이.
    윗분 말씀에 따르면 섹스에 굶주린 남자들이 결혼 후에는 갑자기 얌전하게 변해서 부인하고만 섹스해요? 안그래요 결혼후에도 룸이나 안마방 다니면서 성병 옮아 오고요. 결혼후에는 부인이랑만 한다 쳐도 예전의 관계에서 옮은, 완벽치료가 불가능한 hpv바이러스가 남자한테서 여자로 옮아가요. 이건 평생 갖고가는 거에요.
    임신 위험에 관해서도요, 결혼 후에도 남자가 애랑 와이프 버리고 떠나면 끝이에요. 법적인 장치? 물론 가능하죠 그치만 부양의무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천지 얼마나 많나요. 결혼이라는 제도가 애를 강제적으로 아빠 부양 받으며 살게 물리적으로 묶어놓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리고요 미혼인 상태에서 낳은 자식도 친부에게 양육비 청구권 있어요 저기 윗분이 틀린정보 써놓으셔서 첨언해요.

    혼전 혼후를 나눠서 섹스를 해라 하지말아라가 아니고
    성건강과 성관계 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행동을 조심할 수 있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혼전순결만 주구장창 부르짖다가 혼후에 문제생기면 그건 누가책임져요?
    윗님은 교육받아봤자 어차피 여자들이 못지키기 때문에 교육은 소용없고 혼전순결만이 답이라 하시는데.. 여자들이 바보천치도아니고 남자가 자자고 하면 무조건 다 내주고 피해받기만하나요? 그렇다고 가정을 한다고 쳐도, 그럼 혼전순결이 무슨소용인가요? 여자는 남자가 조르면 어차피 잘텐데. 교육내용을 못지키는게 여자라고하면 혼전순결도 아무리 부르짖어봤자 못지키는거 아닌가요

  • 100. 나 노인
    '18.6.29 2:18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더 무서운것 같아요
    저리 저자세 순종적이니
    대한민국 남편들이
    결혼후 바람핀 경우가 세계 최고를 구가 하겠지요
    여자들이 저리 저자세니
    많은수의 남자들이
    나가서 제대로 조처도 아니고 바람피고 다니는거겠죠
    딸을 가졌다면
    이런글보다는
    성병에 걸렸다면 책임소재를 따져서
    책임을 엄하게 묻고
    아기를 가졌다면 똑같이 책임지게 하는
    법을 만들어서 여성을 보호해달라가 더 시급한것 아닌가요?


    본인들이
    자식낳아 키우는 도구로만 안전하게 쓰여지니
    그것에 만족하고 그걸 위해 최선을 다 하라는 의도도 아니고
    참....

  • 101. 저도
    '18.6.29 2:45 PM (61.84.xxx.134)

    저저저 위에 님이 쓰신 것처럼 혼전 순결보다 혼후순결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되구요.
    그렇다고 혼전에 문란하라는게 아니고
    정말로 사랑하는 관계에서라면 결혼을 전제로 혼전관계는 용납되지 않을까 싶어요.

  • 102. ㄷㄷ
    '18.6.29 2:59 PM (59.17.xxx.152)

    결혼 전후로 순결이 나뉜다는 게 더 웃긴 것 같아요.
    차라리 피임교육 확실하게 시키는 게 훨씬 중요하고 현실적일 듯.
    그리고 정말 혼전순결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면 남자들 교육이 훨씬 중요할 듯
    성욕이 누가 강한가요, 남자인가요 여자인가요.
    혼전순결은 허구허날 여자들한테만 강요하고 그럼 남자는 여친하고 하지 말고 성매매로 해결하라는 소린가?

  • 103. . .
    '18.6.29 4:51 PM (223.52.xxx.152)

    혼전이고 혼후이고 다 상관없고요. 중요한건 본인이 원할 때, 사랑과 책임으로만 자야죠. 무슨 쿨한 척 별로 본인은 내키지도 않는데 사귀면 다 자니까, 남자가 꼬드기니까... 그런게 나쁜거죠. 100% 자의로 후회해도 좋다는 맘으로 자면 됩니다. 괜히 관계 가져놓고 자긴 원치 않았다느니, 남친이 알고보니 쓰레기였다느니, 피임 못해 애가 생겼다느니, 성병 걸렸다느니 하는 흑역사에 자기 발등 안 찍으면 됩니다. 내 몸 내 꺼니 본인 주도 하에 결정하세요. 분위기에 휩쓸려서 남이 세워둔 고리타분, 급진적 이런 데에서 결정하지 말고. 본인 결정이면 변명도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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