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서울시장 처럼 조용하게 행동하는게 본인한테도 낫지 않나요.
1. ㅎㅎㅎ
'18.6.28 12:18 PM (61.106.xxx.177)그게 곤란한게 박원순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조용히 있어도 과거 업적이나 깔려있는 인적자산이 많지만 이재명은 끊임없는 자기자랑을 바탕으로 유명세를 얻어 그 자리까지 갔기 때문에 계속 요란스럽게 자신을 어필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용해지는 순간 잊혀질테니까요.2. ..
'18.6.28 12:23 PM (1.224.xxx.8)박원순 시장은 사회운동 굉장히 오래 한 분이에요.
참여연대라는 우리나라에 놀랄만한 단체도 만드셨고....
그 전에는 정부정책에 반기드는 단체를 만들지도, 유지하지도 못했는데
변호사 출신으로 과감하게 만들었거든요.
그뒤에도 거길 나와서 다양한 활동 했고 다 잘했습니다.
갑자기 시장 나왔을 때도 이긴 게 그 공적이 있어서죠.
시장 된 후에도 계속 활발한 활동을 하시죠.
언론에서 떠들 정도의 문제되는 행동을 하지 않아서 조용하게 보일 뿐이죠.3. ...
'18.6.28 12:28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정확하게 언론에서 떠들어 되고 홍보하고 이런 오히려 본인한테는 마이너스 아닌가 싶어서요... . 박원순시장이야 언론 노출은 많이 안되니까 서울시민들이 정책으로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그 박원순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별말은 없잖아요... 서울시장으로써 활동이야 활발하게 활동이야 하시겠죠....
4. ..
'18.6.28 12:28 PM (1.224.xxx.8)이재명씨는 박원순 시장이 열심히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해온 것은 안 배우고
이름 알린 것만 배운 듯합니다.
열심히 일하면 국민은 반드시 알아주죠.5. 아이블루
'18.6.28 12:29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정확하게 언론에서 떠들어 되고 홍보하고 이런 행동들이 오히려 본인한테는 마이너스 아닌가 싶어서요... . 박원순시장이야 언론 노출은 많이 안되니까 서울시민들이 정책으로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그 박원순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별말은 없잖아요... 서울시장으로써 활동이야 활발하게 하시겠죠...
6. .....
'18.6.28 12:31 PM (222.236.xxx.117)정확하게 언론에서 떠들어 되고 홍보하고 이런 행동들이 오히려 본인한테는 마이너스 아닌가 싶어서요... . 박원순시장이야 언론 노출은 많이 안되니까 서울시민들이 정책으로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그 박원순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별말은 없잖아요... 서울시장으로써 활동이야 활발하게 하시겠죠...
도지사나 시장이 주목을 받아야 사는 연예인들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알릴필요가 있나 싶어요. 어차피 잘하면
본인이 알려지기 싫어도 알려질수밖에 없잖아요..7. ..
'18.6.28 12:31 PM (1.224.xxx.8)박원순 시장이 언론 노출 안됐다니... 모르시네요.
그 분이 시장 나온다는 말 나온 순간부터 대부분이 '이제야...'했답니다.
그때부터 거침이 없어요.
박원순 시장은 20년 전부터 이미 언론노출 많이 되어서 까일게 있으면 오래전에 까였을 겁니다.
몰라서 안 까인 게 아니에요.
우조교 사건이라고 검색해보세요. 그가 변호사로 일할 때 한국을 뒤흔든 사건입니다.8. ..
'18.6.28 12:34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1.224님 제글을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은데요.... 언론에 노출이 아니라 홍보요... 지방사람들도 서울시장 3선이나 하고 있는 사람인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9. ...
'18.6.28 12:36 PM (222.236.xxx.117)1.224님 제글을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은데요.... 언론에 노출이 아니라 홍보요... 지방사람들도 서울시장 3선이나 하고 있는 사람인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3선이나 하면서 본인 노출시킬려고 광고하고 그런적은 없잖아요...
10. 愛
'18.6.28 12:45 PM (117.123.xxx.188)원글이 얘기하는 그 분은
지금 불안해서 일 꺼에요
전에 있었던 일들이 하나 둘 수면위로 드러나고 잇고
지지자라면서 와잎 번호까지 오픈되고 있고
김부선님은 겁 먹지 않고 자기주장 꼿꼿이 하고있고
암초가 한 두개가 아니죠
시간 갈 수록 똥볼 찰 거에요
그게 세상 이치죠11. ㅇㅇ
'18.6.28 1:10 PM (106.252.xxx.238)박시장님은 대통령이 되시기엔 스토리가 없죠
행정가로서는 괜찮으시고요12. 어어
'18.6.28 1:19 PM (223.62.xxx.4)박시장 나와서 하는 연설 안들어보셨나보네요.
기승전 자기자랑. 쩔어요.13. ..
'18.6.28 2:40 PM (119.64.xxx.194)박시장님을 1세대 시민운동가로 기억하는 저로서는 오히려 박시장이 문통보다 훨씬 더 인권변호사로 선명하게 기억됩니다. 왜냐하면 서울 중심의 주요 사건과 시민운동을 했기 때문에 나중에 정치인이 된 다음 알게 된 노통이나 문통보다는 박원순 변호사가 더 기억에 남아요. 정치는 2011년에 시작했으니 인권변호사로서의 스토리나 업적이 훨씬 더 많을 수밖에 없죠. 스토리가 없다는 분들은 80년대부터 뒤져봐도 변호사 박원순이 얼마나 많은 활동을 했는지 모르는 세대거나 관심이 없거나 한 분들이겠죠. 그리고 박시장이 자기자랑한다.... 지난 2월인지, 3월인지 낙찢지사가 김어준 방송에 나와서 무상교복 자랑(결국 못한 건데 시의회 반대 땜에 못한 거라고, 지가 얼마나 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애썼는가 열심히 썰만 풀다 들어간 방송입니다)하면서 박시장 비아냥댔어요. 일은 엄청 많이 했는데 자기 자랑 할 줄 모른다며 까불까불... 어휴 듣다가 참 가볍기가 가볍기가 하면서 혀를 끌끌 찬 기억 있어요. 인권 변호사 시절 박시장의 성품은 모르겠으나 지난 7년 동안 한 일에 비해 자랑을 안한 것은 사실이예요. 어쩌다 몇개 늘어놓은 게 자랑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한 것도 없이 지 자랑 늘어놓고 심지어 거짓말에 과장까지 한 찢시장에 비하면 그건 아무 것도 아니네요. 그리고 자랑이 아니라 홍보 측면에서라도 알릴 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쓰고 보니 제가 박시장 지지자처럼 보인 것 같은데 저로서는 아직도 인권변호사 박원순에 대한 여러 일화들이 생각나서 그렇습니다. 지금도 과거사 관련 행사에 가면 그 바쁜 시간 쪼개서 와서 인사하는데 생색용이나 자기 포장이 아니라 실제로 그 일들을 했기 때문입니다. 문통이 한국 현대사에 포레스트 검프적 존재가 분명하지만 박시장도 인권 관련 사건들에서는 정말로 감초였다고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14. 조용해
'18.6.28 2:40 PM (122.34.xxx.29)조용?
ㅋㅋ
아직도 이리 찬양하니
뭘모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