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원순 서울시장 처럼 조용하게 행동하는게 본인한테도 낫지 않나요.

...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8-06-28 12:08:13
박원순 서울시장 보면 기사도 많이 안나오고 조용하신것 같거든요..
그래도 서울시장 3선..ㅋㅋ 
근데 그분처럼 조용하게 행동하는게 본인들 한테도 낫지 않나요..???
대선이야.. 뭐 괜찮으면 떠오를테고... 
문통처럼 사람들 눈에 들어오면 선택 당할수도 있는거고 인정 받을수 있고 기회도 오잖아요... 
경기도 도지사는 호불호를 떠나서... 
오히려 조용하게 행동하는게 본인한테도 낫지 않나요..???
이건 그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들도 다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IP : 222.236.xxx.1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6.28 12:18 PM (61.106.xxx.177)

    그게 곤란한게 박원순 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사회운동을 해왔기 때문에 조용히 있어도 과거 업적이나 깔려있는 인적자산이 많지만 이재명은 끊임없는 자기자랑을 바탕으로 유명세를 얻어 그 자리까지 갔기 때문에 계속 요란스럽게 자신을 어필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용해지는 순간 잊혀질테니까요.

  • 2. ..
    '18.6.28 12:23 PM (1.224.xxx.8)

    박원순 시장은 사회운동 굉장히 오래 한 분이에요.
    참여연대라는 우리나라에 놀랄만한 단체도 만드셨고....
    그 전에는 정부정책에 반기드는 단체를 만들지도, 유지하지도 못했는데
    변호사 출신으로 과감하게 만들었거든요.
    그뒤에도 거길 나와서 다양한 활동 했고 다 잘했습니다.
    갑자기 시장 나왔을 때도 이긴 게 그 공적이 있어서죠.
    시장 된 후에도 계속 활발한 활동을 하시죠.
    언론에서 떠들 정도의 문제되는 행동을 하지 않아서 조용하게 보일 뿐이죠.

  • 3. ...
    '18.6.28 12:28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정확하게 언론에서 떠들어 되고 홍보하고 이런 오히려 본인한테는 마이너스 아닌가 싶어서요... . 박원순시장이야 언론 노출은 많이 안되니까 서울시민들이 정책으로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그 박원순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별말은 없잖아요... 서울시장으로써 활동이야 활발하게 활동이야 하시겠죠....

  • 4. ..
    '18.6.28 12:28 PM (1.224.xxx.8)

    이재명씨는 박원순 시장이 열심히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해온 것은 안 배우고
    이름 알린 것만 배운 듯합니다.
    열심히 일하면 국민은 반드시 알아주죠.

  • 5. 아이블루
    '18.6.28 12:29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정확하게 언론에서 떠들어 되고 홍보하고 이런 행동들이 오히려 본인한테는 마이너스 아닌가 싶어서요... . 박원순시장이야 언론 노출은 많이 안되니까 서울시민들이 정책으로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그 박원순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별말은 없잖아요... 서울시장으로써 활동이야 활발하게 하시겠죠...

  • 6. .....
    '18.6.28 12:31 PM (222.236.xxx.117)

    정확하게 언론에서 떠들어 되고 홍보하고 이런 행동들이 오히려 본인한테는 마이너스 아닌가 싶어서요... . 박원순시장이야 언론 노출은 많이 안되니까 서울시민들이 정책으로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그 박원순이라는 사람 자체에 대해서는 별말은 없잖아요... 서울시장으로써 활동이야 활발하게 하시겠죠...
    도지사나 시장이 주목을 받아야 사는 연예인들도 아니고.. 그렇게까지 알릴필요가 있나 싶어요. 어차피 잘하면
    본인이 알려지기 싫어도 알려질수밖에 없잖아요..

  • 7. ..
    '18.6.28 12:31 PM (1.224.xxx.8)

    박원순 시장이 언론 노출 안됐다니... 모르시네요.
    그 분이 시장 나온다는 말 나온 순간부터 대부분이 '이제야...'했답니다.
    그때부터 거침이 없어요.
    박원순 시장은 20년 전부터 이미 언론노출 많이 되어서 까일게 있으면 오래전에 까였을 겁니다.
    몰라서 안 까인 게 아니에요.
    우조교 사건이라고 검색해보세요. 그가 변호사로 일할 때 한국을 뒤흔든 사건입니다.

  • 8. ..
    '18.6.28 12:34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1.224님 제글을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은데요.... 언론에 노출이 아니라 홍보요... 지방사람들도 서울시장 3선이나 하고 있는 사람인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 9. ...
    '18.6.28 12:36 PM (222.236.xxx.117)

    1.224님 제글을 잘못 이해하시는것 같은데요.... 언론에 노출이 아니라 홍보요... 지방사람들도 서울시장 3선이나 하고 있는 사람인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3선이나 하면서 본인 노출시킬려고 광고하고 그런적은 없잖아요...

  • 10.
    '18.6.28 12:45 PM (117.123.xxx.188)

    원글이 얘기하는 그 분은
    지금 불안해서 일 꺼에요

    전에 있었던 일들이 하나 둘 수면위로 드러나고 잇고
    지지자라면서 와잎 번호까지 오픈되고 있고
    김부선님은 겁 먹지 않고 자기주장 꼿꼿이 하고있고
    암초가 한 두개가 아니죠
    시간 갈 수록 똥볼 찰 거에요
    그게 세상 이치죠

  • 11. ㅇㅇ
    '18.6.28 1:10 PM (106.252.xxx.238)

    박시장님은 대통령이 되시기엔 스토리가 없죠
    행정가로서는 괜찮으시고요

  • 12. 어어
    '18.6.28 1:19 PM (223.62.xxx.4)

    박시장 나와서 하는 연설 안들어보셨나보네요.
    기승전 자기자랑. 쩔어요.

  • 13. ..
    '18.6.28 2:40 PM (119.64.xxx.194)

    박시장님을 1세대 시민운동가로 기억하는 저로서는 오히려 박시장이 문통보다 훨씬 더 인권변호사로 선명하게 기억됩니다. 왜냐하면 서울 중심의 주요 사건과 시민운동을 했기 때문에 나중에 정치인이 된 다음 알게 된 노통이나 문통보다는 박원순 변호사가 더 기억에 남아요. 정치는 2011년에 시작했으니 인권변호사로서의 스토리나 업적이 훨씬 더 많을 수밖에 없죠. 스토리가 없다는 분들은 80년대부터 뒤져봐도 변호사 박원순이 얼마나 많은 활동을 했는지 모르는 세대거나 관심이 없거나 한 분들이겠죠. 그리고 박시장이 자기자랑한다.... 지난 2월인지, 3월인지 낙찢지사가 김어준 방송에 나와서 무상교복 자랑(결국 못한 건데 시의회 반대 땜에 못한 거라고, 지가 얼마나 그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애썼는가 열심히 썰만 풀다 들어간 방송입니다)하면서 박시장 비아냥댔어요. 일은 엄청 많이 했는데 자기 자랑 할 줄 모른다며 까불까불... 어휴 듣다가 참 가볍기가 가볍기가 하면서 혀를 끌끌 찬 기억 있어요. 인권 변호사 시절 박시장의 성품은 모르겠으나 지난 7년 동안 한 일에 비해 자랑을 안한 것은 사실이예요. 어쩌다 몇개 늘어놓은 게 자랑으로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한 것도 없이 지 자랑 늘어놓고 심지어 거짓말에 과장까지 한 찢시장에 비하면 그건 아무 것도 아니네요. 그리고 자랑이 아니라 홍보 측면에서라도 알릴 건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쓰고 보니 제가 박시장 지지자처럼 보인 것 같은데 저로서는 아직도 인권변호사 박원순에 대한 여러 일화들이 생각나서 그렇습니다. 지금도 과거사 관련 행사에 가면 그 바쁜 시간 쪼개서 와서 인사하는데 생색용이나 자기 포장이 아니라 실제로 그 일들을 했기 때문입니다. 문통이 한국 현대사에 포레스트 검프적 존재가 분명하지만 박시장도 인권 관련 사건들에서는 정말로 감초였다고 생생하게 기억합니다.

  • 14. 조용해
    '18.6.28 2:40 PM (122.34.xxx.29)

    조용?
    ㅋㅋ
    아직도 이리 찬양하니
    뭘모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510 끓는 물에 화상을 입었어요(증상질문) 26 화상 2018/08/13 3,948
843509 강아지 슬개골 탈구요~ 9 궁금해요 2018/08/13 1,376
843508 아기 자라니 외식이 더 힘드네요 6 2018/08/13 1,994
843507 [펌] 권양숙 여사님(feat.김진표) 19 건강하세요 2018/08/13 2,801
843506 직립 세월호에서 유골 1점 발견! 16 부디 꼭!!.. 2018/08/13 2,393
843505 레테) 민주당 당대표 후보 투표 진행중 19 레몬테라스 2018/08/13 845
843504 가끔 생각나는 소름끼치는 옛날드라마가 있어요 26 옛날 2018/08/13 7,937
843503 홍준표 미국에서 또 페북 막말 12 자한당 지선.. 2018/08/13 1,726
843502 숙명여고에서 59등 121등하면 어디정도 가나요? 3 궁금 2018/08/13 6,067
843501 청원) 허익범 특검을 특검하라//김경수 지사 폭행범 처벌 건 8 끌올 2018/08/13 519
843500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따로 없네요 개그맨 2018/08/13 920
843499 82회원님들 좋아할 소식!! 36 News 2018/08/13 4,986
843498 이 벌레 정체를 알려주세요ㅠㅠ 7 청소열심히... 2018/08/13 2,346
843497 더운 여름 가장 잘 구입한 요물..! 5 행복한새댁 2018/08/13 4,590
843496 음부 헤르페스. 8 .. 2018/08/13 6,853
843495 원희룡 찍은 제주도민들 정신좀 차리길. 4 .. 2018/08/13 1,072
843494 남의 아이는 다 순해보이지 않나요? 2 ㅇㅇ 2018/08/13 671
843493 가족의 죽음을 겪은 후 슬픔이 많이 보여요. 7 나이들면서 2018/08/13 4,341
843492 김혜경도 부를 계획없다는데 18 답답 2018/08/13 1,966
843491 남편이 화내도 화안내고 계시는분? 7 ㅇㅇ 2018/08/13 1,752
843490 [끌어올림]오늘 밤 11시10분 mbc스페셜 "고냥이&.. 1 ... 2018/08/13 1,221
843489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안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드는 생각..전 어.. 2 ..... 2018/08/13 1,201
843488 언제나 이런 분들 꼭 계셨지요 3 소유10 2018/08/13 892
843487 민경훈 씨 팬만 들어오세요 8 민경훈 2018/08/13 1,486
843486 아디다스 트레이닝 반바지 보풀 as되나요? 7 .. 2018/08/13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