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급녹차 마시면 일반 녹차랑 효능이 다른가요?

티테라피 조회수 : 1,505
작성일 : 2018-06-28 09:30:54

차는 잘 모르구요...

궁금한게 있는데 햇차라고 세작? 요런것들...
마시면 몸에 일반 녹차와 다른가요?

아니면 맛때문인지요?

제가 몸이 찬편이라 발효차를 마시는데 궁금해졌어요.
IP : 222.102.xxx.20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8 9:32 AM (222.111.xxx.182)

    효능은 두번째고, 맛이 완전히 달라요.

  • 2. ....
    '18.6.28 9:36 AM (14.39.xxx.18)

    맛있죠.

  • 3.
    '18.6.28 9:46 AM (123.111.xxx.10)

    맛있다는 것이 순하다는 느낌.
    속이 뒤틀리지도 않구요

  • 4.
    '18.6.28 9:49 AM (58.233.xxx.188) - 삭제된댓글

    효능을 떠나, 우전이나 세작 같은 고급차는 맛이 훨씬 부드럽고 구수해요.
    그리고 덖어말린 찻잎의 모양도 좋구요.
    반면, 저렴한건 대개 잎이 큰 중,대작을 쓰는데
    제 입에는 쓴맛이 좀 느껴진달까..

  • 5.
    '18.6.28 9:50 AM (58.233.xxx.188)

    효능을 떠나, 우전이나 세작 같은 고급차는 맛이 훨씬 부드럽고 구수해요.
    그리고 덖어말린 찻잎의 모양도 좋구요.
    반면, 저렴한건 대개 잎이 큰 중,대작을 쓰는데 
    제 입에는 쓴맛이 좀 느껴진달까..

  • 6.
    '18.6.28 9:57 AM (58.233.xxx.188)

    몸이 찬 편이시니 녹차보단 발효차를 드세요. 대표적인게 보이차.
    발효될수록 차 색이 갈변하거든요. 보이차는 발효가 많이 되어 흑차라고 하죠.
    근데 발효정도와 카페인함량은 비례한다니 주의하시구요.

  • 7. ...
    '18.6.28 9:57 AM (222.111.xxx.182) - 삭제된댓글

    녹차든 홍차든 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서 구분해요.
    첫물차, 두물차 이렇게 하기도 하는데요.
    녹차는 곡우 절기 전에 딴다고 해서 우전이라는 차가 제일 먼저 나온 잎을 따서 만든 겁니다.
    양이 얼마 안되구요.
    홍차에도 first flush라고 처음 딴 잎사귀로 만든 홍차가 있어요.
    두가지 다 가격이 아주 비싸요.

    마셔보면, 이게 녹차, 홍차 맞나 싶을 정도로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녹차, 홍차의 맛이 아니예요.
    우러나온 수색도 완전히 달라서 연한 (보석) 호박색이구요.
    쌉쌀한 탄닌 맛이 거의 없어요.
    다 우러난 잎사귀를 펼쳐보면 정말 잎사귀가 작아요.

  • 8. ...
    '18.6.28 10:22 AM (14.1.xxx.251) - 삭제된댓글

    맛이 달라요, 한번 맛들이면 싼거 마시기 힘들어요....

  • 9. ...
    '18.6.28 11:20 AM (125.132.xxx.207)

    오설록에서 돈좀주고 가루로된 녹차산적 있어요..

    시음할때랑 집에서 처음 마실때는 아주 맛있었거든요..

    근데 두번째부터 물에타 먹을려니 도저히 손이 안가더라구요..
    몇년 두었더니 유통기한 지나 그걸로 세수하는데 썼어요...

    선물로 받은 오설록티백도 이돈주고 이걸 다 사먹나 싶어 전 별로였어요..

  • 10. wii
    '18.6.28 11:56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우전은 양기가 돌아서 몸 찬 사람에게도 부담이 덜하다고 들어서 가끔 마셔요. 맛이 많이 부드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749 인권팔이하면서 이슬람난민 받아들이자는 사람들.. 50 .... 2018/07/08 2,593
830748 어릴 때 많이 걸으면 다리 길어지나요? 22 다리 2018/07/08 4,686
830747 이재명이 당선시켜 달라던 가평군수 후보 정진구 선거 결과 15 민주당이명박.. 2018/07/08 1,943
830746 나이들어 가면서 부인이 16 궁금맘 2018/07/08 7,931
830745 (약간 19금적인 소재라 양해 부탁합니다.)이게 어느 정도 맞는.. 13 renhou.. 2018/07/08 19,959
830744 자식들 입장에서 사랑의 잔소리는 없는거 같아요 14 잔소리 2018/07/08 4,024
830743 요즘은 초등학교 소풍 어디로 가나요? 3 소풍 2018/07/08 1,170
830742 내용 펑했습니다 35 ?? 2018/07/08 11,715
830741 계엄령 6 아찔하네요 2018/07/08 1,307
830740 통섭이란 단어는 최재천이 처음 쓰기 시작했나요? 6 2018/07/08 1,579
830739 강아지들 크면서 성격이 까칠해지나요? 11 ㅇㅇ 2018/07/08 2,280
830738 폰에서 글씨입력(자판)이 안될때 해결방법?? 4 ㅇㅇ 2018/07/08 2,405
830737 첫째보다 둘째가 더 똑똑한 경우 9 자식 2018/07/08 4,854
830736 잠실새내역 쪽에 사시는 분 계세요? 4 도서관 2018/07/08 1,612
830735 만물상 이보은오이지 보관질문이요? 3 2018/07/08 2,850
830734 노트4 이런 구형 스마트폰. 싸게 살수있나요? 7 초절약 2018/07/08 1,539
830733 새끼고양이 잘 아시는 분 23 ㅇㅇ 2018/07/08 3,038
830732 사람 대신 기계가 절대 할 수 없는 일 19 사람 2018/07/08 7,070
830731 난민협약 탈퇴, 반 난민법 마련 및 제출, 제주난민 송환 19 서명합시다 2018/07/08 2,370
830730 남편에게 넌 얼마면 되냐고 물었더니 5 2018/07/08 5,084
830729 새어머니는 재혼한 남편의 자식이 잘되면 배가 아픈가요?? 23 ... 2018/07/08 6,993
830728 남들 구구절절 올리는 긴 사연들 다 읽고 답글 다시는 분들 3 대단 2018/07/08 1,186
830727 어떨 때 '자식도 남이구나' 느끼시나요? 5 자식 2018/07/08 2,941
830726 인터넷 장보기의 단점이라면 어떤게 있나요? 26 주문 2018/07/08 4,417
830725 무인계산대...얘기를 하시길래 18 유인 2018/07/08 5,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