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변의 지구촌

진짜시러 조회수 : 540
작성일 : 2018-06-28 08:48:43
새벽에 진짜...
독일 축구대표팀 손잡고 나란히 고국행할 거라고는...
기쁘면서도 이변이라고 하는 일들(핵위협에서 한반도에 다가오는 평화, 랭킹1위를 꺾은 대한민국팀 등등)을 연속으르 맞이하면서 또 예멘난민 문제가 걱정되더라구요. 늘 이변은 일어날 수 있으니...

딸, 아들 키우고 있는 엄마입장으로
난민이라서가 아니라 무슬림이란 것이 싫어요.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이해 안가는 이슬람 종교와 문화
충격적이고(피해자 여자를 가족이 명예살인하는 것은...ㅠㅠ) 종교를 빌미 삼아 전쟁을 일삼는 저들, 로마에 가서 로마법을 절대 따르지 않는다는 저들 이슬람 진짜 싫습니다.

가족들 등교, 출근 시킨 후 YTN뉴스 유엔 난민 법무관 인터뷰 들으며 더 화가 나더라구요. 막연한 포비아라고요? 우리가 보고 듣는 유럽 테러와 이슬람 얘기가 루머라고요? 같은 이슬람 문화권 말레시아에서 넘어온 것도 다 파악하고 있더군요 그냥 받아들여라 식의 온정적, 원론적 인터뷰하려면 왜 나와요?

멀리는, 내자식들 살아갈 대한민국 미래도 걱정되고
당장 가까이는, 열심히 일해 세금 많이 낸 울영감을 위해 큰마음 먹고 20년만에 처음 딱 휴가철이라고 하는 성수기에 제주도 예약해뒀는데 쉬러가는게 아니라 저 500명 건장한 청년 예멘난민 마주칠까 불안해 하고 와야하나 싶어 화가 나요. 휴가객이 이렇게 불안한데 삶의 터전인 제주민의 불안은...

정부에서도 하루 빨리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셔야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겠지요.
IP : 61.74.xxx.17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898 중1과학 한문제만 알려주세요 5 .. 2018/07/08 607
    830897 중년은 몇 살부터 몇 살까지 인가요? 2 중년 2018/07/08 2,765
    830896 싱글침대 추천 좀 해주세요 8 추천 2018/07/08 1,947
    830895 나이들면 참을성도 없어지나요 ? 4 2018/07/08 1,736
    830894 키작은 남편 수트 좀 추천해주세요ㅠㅠ 4 키작남 2018/07/08 1,215
    830893 무슨 낙으로 살고 계세요..? 4 40대여자사.. 2018/07/08 2,854
    830892 자동차검사했는데 안했다고 고지서가 왔어요 6 여름 2018/07/08 1,287
    830891 분당이랑 잠실 두곳 중에서 정착할 곳이요.. 8 고민 2018/07/08 2,622
    830890 펑,, 17 ㅜㅜ 2018/07/08 3,557
    830889 이사가는데 1 미니멀 2018/07/08 580
    830888 너무 소중한 15일이라는 시간이 제게 생겼어요 11 ..... 2018/07/08 4,629
    830887 옥수수를 김냉에 보관해도 5 ... 2018/07/08 986
    830886 돌잔치 2달 남은 40대 초반 늙은 엄마인데..옷을 어쩌죠? 15 .. 2018/07/08 5,310
    830885 풋고추가 많은데 뭘 해 먹어야 할까 고민이네요. 10 나옹 2018/07/08 1,453
    830884 기분나쁜 꿈해몽 풀이 꼭좀 부탁드립니다 1 꿈해몽 2018/07/08 830
    830883 어퓨 파운데이션요 4 ... 2018/07/08 2,444
    830882 조림간장=기꼬만 테리야키 소스 1 Ooo 2018/07/08 961
    830881 정치권 "기무사 개혁·진상규명" 촉구…자한당만.. 1 침묵 2018/07/08 414
    830880 가톨릭이 여 사제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 3 ... 2018/07/08 2,168
    830879 원피스가 어울리는 체형 17 ㅇㅇ 2018/07/08 8,010
    830878 자꾸 쳐다보는 중년남자 8 지하철 2018/07/08 3,592
    830877 폭풍의 계절.....최진실, 임성민 고인이 된 그들 11 그리움 2018/07/08 4,446
    830876 집을 나서면 불안해요 7 122 2018/07/08 2,205
    830875 쇼생크 탈출은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25 명화 2018/07/08 3,175
    830874 내가 원래 악마의 환생이었나?, 저들이 선량한 나를 악마로 만들.. 꺾은붓 2018/07/08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