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독일 골키퍼처럼 해도 돼요?

~~ 조회수 : 6,940
작성일 : 2018-06-28 01:52:03
막판에 우리 골쪽에서 서성이고 있던데ㅋㅋㅋ
조현우님께 사인 받으러 오셨나?
IP : 125.130.xxx.15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독일은
    '18.6.28 1:53 AM (58.120.xxx.80)

    지는거밖에 남은게 없으니 죽기살기로 나와서 공격가담하는거죠

  • 2.
    '18.6.28 1:53 AM (223.62.xxx.182)

    그래도 됩니다만 오늘처럼 저렇게 골먹을까봐 안하는거죠 아예 골 하나만 넣겠다 이런 작전이면 가능합니다

  • 3. ..
    '18.6.28 1:54 AM (220.77.xxx.81) - 삭제된댓글

    진짜 막판엔 나오더라구요. 전에 보니까요. 근데 자꾸 추가시간 생기고 ㅎㅎ

  • 4. 마지막
    '18.6.28 1:55 AM (112.155.xxx.126)

    시간 없고 마지막 기회라 생각되면 골키퍼도 들어가요.

  • 5. ㅇㅇ
    '18.6.28 1:55 AM (59.5.xxx.160)

    히딩크 감독이 월드컵에서 우리 공격할때 골키퍼도 빼버리고 공격수 넣었던 기억나요.

  • 6. 그 골키퍼가
    '18.6.28 1:55 AM (112.154.xxx.44)

    공격수라나 모라나?

  • 7. ..
    '18.6.28 1:56 AM (58.237.xxx.103)

    독일팀으로선 한골이라도 넣어야되니 그 당시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어요.

  • 8. ...
    '18.6.28 2:01 AM (1.231.xxx.48) - 삭제된댓글

    제가 아까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인데
    질문이 비슷해서 이 글에도 옮겨 달게요.
    --------------------------
    축구에서는 팀이 지고 있을 때 간혹 그런 식으로
    골기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경우가 있어요.

    독일은 어차피 1골차로 져도 탈락하는 거고
    2골차,3골차로 져도 탈락이니
    1골차로 지고 있을 때 그 1골을 만회하기 위해서
    골키퍼 포함해서 수비수 전원이 공격라인으로 들어가서 뛰는 거죠.
    세계적인 골키퍼들 중에는 파라과이의 칠라베르트처럼
    골 잘 넣기로 유명한 골키퍼들도 꽤 있구요.

    그런데 우리팀 주세종 선수가 손흥민 선수 위치를 잘 캐치해서
    귀신같이 공을 잘 차올려줘서 독일팀의 허를 찌른 거죠.

  • 9. ...
    '18.6.28 2:02 AM (1.231.xxx.48)

    제가 아까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인데
    질문이 비슷해서 이 글에도 옮겨 달게요.
    --------------------------
    축구에서는 팀이 지고 있을 때 간혹 그런 식으로
    골기퍼까지 공격에 가담하는 경우가 있어요.

    독일은 어차피 1골차로 져도 탈락하는 거고
    2골차,3골차로 져도 탈락이니
    1골차로 지고 있을 때 그 1골을 만회하기 위해서
    골키퍼 포함해서 수비수들까지 전원이
    공격수 라인으로 들어가서 뛰는 거죠.
    세계적인 골키퍼들 중에는 파라과이의 칠라베르트처럼
    골 잘 넣기로 유명한 골키퍼들도 꽤 있구요.

    그런데 우리팀 주세종 선수가 손흥민 선수 위치를 잘 캐치해서
    귀신같이 공을 잘 차올려줘서 독일팀의 허를 찌른 거죠.

  • 10. 8번 주세종!
    '18.6.28 2:05 AM (223.38.xxx.176) - 삭제된댓글

    끝내주네요. 경기 끝난 두 뺨이 홀쭉하던데...
    얼른 체력회복하고 계속 잘 뛰길.

  • 11. ......
    '18.6.28 2:05 AM (121.132.xxx.187)

    시간상 독일 공격이 마지막 공격이니까 골키퍼까지 나와서 공겨에 가담한거죠.
    그걸 우리선수들이 뺏어서 고 넣으 게 기적이에요.

  • 12. 가끔
    '18.6.28 2:05 AM (61.106.xxx.177) - 삭제된댓글

    막판에 1골차로 지고 있을 때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지면 무조건 탈락이라서 1골을 덜 먹는 것보다 1골을 더 넣는게 더 급한 상황이었거든요.
    우리가 2-0으로 이겼으니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1-0으로만 이겨줬어도 16강인데 아~~~ 3-0으로 지냐곳!!!!!

  • 13. 가끔
    '18.6.28 2:06 AM (61.106.xxx.177)

    막판에 1골차로 지고 있을 때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지면 무조건 탈락이라서 1골을 덜 먹는 것보다 1골을 더 넣는게 더 급한 상황이었거든요.
    우리가 2-0으로 이겼으니 멕시코가 스웨덴에게 1-0으로만 이겨줬어도 16강인데 아~~~ 왜 3-0으로 지냐곳!!!!!

  • 14. 쓸개코
    '18.6.28 2:09 AM (121.163.xxx.2)

    독일 골키퍼 귀국해서 욕먹겠다 싶었는데 그럴 상황이 아니었군요.

  • 15. ㅌㅌ
    '18.6.28 2:45 AM (36.38.xxx.22)

    주세종 선수 고마워요

  • 16. 노이어나 되니까
    '18.6.28 4:27 AM (88.133.xxx.206)

    욕을 안먹는거에요..우리나라 골키퍼가 그래봐요..ㅋ
    실력있는 선수가 그러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고, 또 지멋대로 하고싶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 17. iii
    '18.6.28 6:36 AM (112.214.xxx.175)

    가끔 보게되더라구요. 즉 가능해요. 이상하지 않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751 편애 받는 자식의 마음은 어떨까요? 13 2018/07/08 3,642
830750 양배추 맛이.. 자취생 2018/07/08 594
830749 인권팔이하면서 이슬람난민 받아들이자는 사람들.. 50 .... 2018/07/08 2,593
830748 어릴 때 많이 걸으면 다리 길어지나요? 22 다리 2018/07/08 4,686
830747 이재명이 당선시켜 달라던 가평군수 후보 정진구 선거 결과 15 민주당이명박.. 2018/07/08 1,941
830746 나이들어 가면서 부인이 16 궁금맘 2018/07/08 7,931
830745 (약간 19금적인 소재라 양해 부탁합니다.)이게 어느 정도 맞는.. 13 renhou.. 2018/07/08 19,959
830744 자식들 입장에서 사랑의 잔소리는 없는거 같아요 14 잔소리 2018/07/08 4,024
830743 요즘은 초등학교 소풍 어디로 가나요? 3 소풍 2018/07/08 1,168
830742 내용 펑했습니다 35 ?? 2018/07/08 11,715
830741 계엄령 6 아찔하네요 2018/07/08 1,307
830740 통섭이란 단어는 최재천이 처음 쓰기 시작했나요? 6 2018/07/08 1,579
830739 강아지들 크면서 성격이 까칠해지나요? 11 ㅇㅇ 2018/07/08 2,280
830738 폰에서 글씨입력(자판)이 안될때 해결방법?? 4 ㅇㅇ 2018/07/08 2,405
830737 첫째보다 둘째가 더 똑똑한 경우 9 자식 2018/07/08 4,854
830736 잠실새내역 쪽에 사시는 분 계세요? 4 도서관 2018/07/08 1,611
830735 만물상 이보은오이지 보관질문이요? 3 2018/07/08 2,849
830734 노트4 이런 구형 스마트폰. 싸게 살수있나요? 7 초절약 2018/07/08 1,539
830733 새끼고양이 잘 아시는 분 23 ㅇㅇ 2018/07/08 3,037
830732 사람 대신 기계가 절대 할 수 없는 일 19 사람 2018/07/08 7,070
830731 난민협약 탈퇴, 반 난민법 마련 및 제출, 제주난민 송환 19 서명합시다 2018/07/08 2,368
830730 남편에게 넌 얼마면 되냐고 물었더니 5 2018/07/08 5,084
830729 새어머니는 재혼한 남편의 자식이 잘되면 배가 아픈가요?? 23 ... 2018/07/08 6,993
830728 남들 구구절절 올리는 긴 사연들 다 읽고 답글 다시는 분들 3 대단 2018/07/08 1,186
830727 어떨 때 '자식도 남이구나' 느끼시나요? 5 자식 2018/07/08 2,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