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말고사 앞둔 고딩자녀들도 축구 봤나요?
1. .....
'18.6.28 1:47 AM (221.157.xxx.127)봤더라구요 지방서 휴대폰 이어폰끼고 ㅜ 고1이긴합니다 고3은 다르겠
2. ㅠ
'18.6.28 1:47 AM (220.80.xxx.72)축구 못보게 했더니
성질 성질 ㅠ 우리 아이처럼 착한 아이가
없었는데, 너무 힘들어 그런듯해요
친구들이 카톡오고,하니까 아는거 같아요.
독서실은 같이 본다고 하던데요ㅠㅠ3. 우리집
'18.6.28 1:48 AM (1.225.xxx.199)고3과 재수생, 아직도 보고 있습니다 ㅋ
4. 좀
'18.6.28 1:49 AM (211.204.xxx.23)보면 어때요?뇌를 쉬게해줘야쥬~
5. 하하하
'18.6.28 1:49 AM (122.46.xxx.130)우리집 고3 후반전 같이 봤어요
속이 말이 아니었는데
골 넣는거 보고 급 풀어졌어요
우리나라 경기 이제 끝나니 다행이예요
하필 왜 기말고사 기간에 월드컵을 ㅋ6. 4년에한번애들
'18.6.28 1:49 AM (124.49.xxx.61)시험망칠때가 월컵할때래요
7. ..
'18.6.28 1:50 AM (223.62.xxx.184)삼수생과 낼 기말보는 고3과 함께 처음부터 끝까지 응원했어요 못보게한다고 공부가 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넘넘 재밌다네요 이변!!!!8. ㅎㅎ
'18.6.28 1:51 AM (122.36.xxx.66)다들 착하네요.
울 고3인 자다가 윗집 넘 시끄러워깼다며
짜증을짜증을...ㅋㅋ
그러거나말거나 넘넘 기쁘네요~9. ...
'18.6.28 1:53 AM (125.186.xxx.159)재수생 .....
재미있게 봤으면 됐지...싶어요...10. 고1
'18.6.28 1:54 AM (124.50.xxx.151)안보고 공부하긴하는데 공부하느라 안본게 아니라 운동에
딱히 관심이없어해요. 남편닮았나봐요.. 남편도 일찍잤거든요.11. ......
'18.6.28 1:55 AM (117.111.xxx.88)축구보려고
야자열심히 하고 왔대서
시원하게
치킨쐈어요
씐나게 보고
하이라이트 영상까지 보고
자러가네요12. ㅎㅎ
'18.6.28 1:57 AM (223.62.xxx.182)아까보니 치킨집에 고딩애들 교복입고 엄청 많이 앉아서 다같이 티비시청중이던데요 집에선 독서실간줄 알고 있겠죠 ㅋㅋ
13. 고2
'18.6.28 1:58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제가 너무 소리를 질러서 ㅋ
아들이 왜왜?하며 뛰어나왔어요.
좀전에 하이라이트 보고 들어 갔어요.14. ㅋㅋㅋ
'18.6.28 1:59 AM (182.225.xxx.13)저도 치킨 튀켜줬어요.
11시까지 공부하고 그담부터 같이 열광적 응원을 ㅎㅎㅎ
반톡이 터질지경이라고 하네요.
애들 거의 다 보고 있대요15. 축구는 아니고
'18.6.28 2:01 AM (58.234.xxx.77)히든싱어 본방 사수했어요ㅠㅠ
16. ...
'18.6.28 2:13 AM (59.11.xxx.168) - 삭제된댓글공부하다 왔어요.
하나 둘 축구보러 가고 집중이 안되서 왔답니다.
역사적인 경기라 보길 잘했어요.
피곤이 싹 가셨다네요^^
그럼 됐죠.17. 고3아들
'18.6.28 2:13 AM (124.53.xxx.190)아빠랑 울면서 보드만요ㅋㅋ
끝나고 나더니 내일 부터 더 열심히 공부하겠대요 헐~~18. ㅡ.ㅡ
'18.6.28 2:14 AM (112.153.xxx.134)그래서 월드컵이 있는 때는 남녀공학이 안좋대요.. 학원설명회때 대놓고 여학생 어머님들 축하드립니다...라고 하더구만요...
19. ..고2맘
'18.6.28 7:19 AM (116.127.xxx.250)담주 월요일부터 시험인대 숙제 재끼고 본빙사수 ㅎ
20. ...
'18.6.28 8:39 AM (223.62.xxx.138)일본 경기까지 챙겨봐서 욕을 다발로 (맘속으로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