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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의 승자가 되고 싶으면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아니되리라

tree1 조회수 : 4,546
작성일 : 2018-06-27 23:27:36
부모도
남친도
주변인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될것이라

이 세상에 사랑은 존재하지 않으며
단지 예술속에만
존재하는데
누구를 믿는단 말인가

다만 자기와 영적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공감하는 것

그래서 자기가 영적 수준 유지 못하면
그 공감조차얻지 못함

인생은
오로지
혼자 힘으로 성장해 가는 것
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루면
보상이 주어짐

누가 아무도
내 성장을 대신 해주지 않음

이걸 빨리
깨달을 수록
뭔가를 삶에서 얻을수 잇음

생은 처절한것

누구도 믿지 않는자
역으로
행복을 얻을수 잇으리





IP : 122.254.xxx.2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11:28 PM (220.116.xxx.128)

    축구 안 보세요?

  • 2. ..
    '18.6.27 11:34 PM (223.62.xxx.156)

    맞는 말이에요
    싱글인데 나이들며 깨닫게 되네요
    홀가분하기도 하고 단단해진 거 같아요

  • 3. 글쎄요..
    '18.6.27 11:35 PM (125.186.xxx.75)

    내가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해질래요~~

  • 4. ㅇㅇ
    '18.6.27 11:36 PM (14.46.xxx.199) - 삭제된댓글

    82에서 인생의 불신론(회의론), 사랑예찬론 다 보네요..
    근데 오프에서는 큰 탈없이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꽤 있어보여요.

  • 5.
    '18.6.27 11:40 PM (49.167.xxx.131)

    반대아닌가? 믿음을 줘야죠. 부모도 믿지말라니 삶이 꽤 팍팍하셨던듯

  • 6. ....
    '18.6.27 11:41 PM (223.39.xxx.132) - 삭제된댓글

    전 가족은 믿어요.

  • 7. 오늘의 트리는
    '18.6.27 11:42 PM (211.215.xxx.107)

    시인 컨셉.

  • 8. .....
    '18.6.27 11:42 PM (223.39.xxx.132)

    전 가족은 믿어요.
    엄마 아빠 오빠, 제 삶의 이유에요.

  • 9. ㅇㅇ
    '18.6.27 11:44 PM (14.46.xxx.199) - 삭제된댓글

    82에서 인생의 불신론(회의론), 사랑예찬론 다 보네요..
    근데 오프에서는 큰 탈없이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꽤 있어보여요.

    불신으로 살았는데 이젠 그러기 싫어요..삶이 너무 외롭네요.
    믿는 사람 하나없는 삶은 팍팍하기 그지 없는거 같아요.

  • 10. ㅇㅇ
    '18.6.27 11:45 PM (14.46.xxx.199)

    82에서 인생의 불신론(회의론), 사랑예찬론 다 보네요..
    근데 오프에서는 큰 탈없이 멀쩡하게 잘 사는 사람들도 꽤 있어보여요.

    저도 여태까진 불신으로 살아왔는데 이젠 그러기 싫어요..
    결과적으로 삶이 너무 외롭네요. 그 누구도 믿는 사람 하나없는 삶은 팍팍하기 그지 없는거 같아요.

  • 11. ....
    '18.6.27 11:47 PM (223.53.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40 언저리 돼서 깨달았어요.
    가족 믿는다는 사람은 가족의 영적 수준이 그러한 것 뿐
    믿지 못할 가족 무수합니다.

  • 12. tree1
    '18.6.27 11:47 PM (122.254.xxx.22)

    불신이 아니라
    남한테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의존하지 말라고요

    의존하지 않아야
    오히려 사랑을 얻을수 잇다 이말입니다

  • 13. 기대하지 말라는거죠
    '18.6.27 11:47 PM (218.154.xxx.140)

    맞는듯
    기대가 없으면 실망이 없고
    엄한데 에너지 낭비하지 않으면
    집중의 힘으로 결국 무슨 일을 하든
    성공하게 된다 이말인둡..

  • 14.
    '18.6.27 11:51 PM (116.124.xxx.148)

    아무도 믿지 못하는 인생이 인생의 승자라고 할수 있나요?
    믿을만한 사람, 괜찮은 사람을 알아보는 안목을 길러야죠.

  • 15. 그런 성공 필요없다고 해라!
    '18.6.27 11:54 PM (175.213.xxx.182)

    이 세상에 사랑도 존재하지 않으며 누구도 안믿는다면
    너혼자 잘먹고 잘살아서 성공한들...ㅉㅉ

  • 16. 트리님 오늘 글좋네요.
    '18.6.28 12:32 AM (182.219.xxx.147)

    이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꺼 같아요.
    역설적으로 삶의 포용을 말하는 글인데 말이죠

  • 17. ㅔㅔ
    '18.6.28 12:35 AM (222.237.xxx.47)

    이 정도 글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들은 뭔가요?

  • 18. ㅇㅇ
    '18.6.28 2:15 AM (211.36.xxx.99)

    제가 말뜻을 잘못 알았나봐요
    누구를 믿지말라는 말의 의미가 사람을 무조건 불신하라는
    게 아닌 모양이네요.
    어렵지만...사랑이란 이름으로 의존하고 기대해서
    인생을 맡기지말라는 의미인거 같은..

  • 19. 찌찌뽕
    '18.6.28 2:22 AM (117.111.xxx.159)

    트리님, 오늘글이 제일 마음에 와닿네요.
    본인의 깨달음을 게시판에 용기있게 남겨주시고 고마워요.
    그럼에도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있다니 다양성에 한번 더
    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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