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잘 가시나요?
지하철로 50분 거리라 가깝지는 않은데 아울렛보다 살 만한 게 많은가요?
편한 외출복, 통바지, 편한 샌들 이런 거 사려구요.
처음 가도 쇼핑하기 괜찮은가요?
넘 넓어서 다리 아프거나 피곤할까요?
여기가 저렴하고 물건도 많다고 들었는데 한번 가볼만 한가요?
1. ...
'18.6.27 10:05 PM (14.1.xxx.5) - 삭제된댓글집이 근처라서 지하철 타려면 하루에 한두번은 지나가는데요, 매일 보는 옷들이라서 감흥도 없고, 싸지도 않고 옷도 후즐근해서 한철입고 버릴옷들... 그냥 지나는 길에 구경하는건 괜찮은데 시간내서 일부러 오는건 좀...
2. @@
'18.6.27 10:07 PM (180.229.xxx.143)한번도 안가 보셨으면 구경삼아 오시는건 좋은데 물건들 질은 좋지 않아요.
3. 사람들이
'18.6.27 10:08 PM (59.10.xxx.20)많이 얘기하길래 궁금하긴 한데 거리가 멀어서요;
그냥 아울렛이나 구경할까요??
아울렛(nc)보다 싸고 종류도 많으면 함 가볼까 해서요.
가신 분들은 좋은 거 많이 득템하시는지 궁금했어요^^4. 거기
'18.6.27 10:12 PM (122.42.xxx.215)거기 언니들 무서워서 잘 안갑니다~
가격 한번 물어봤다가 상처받은 적이 있어서요..5. ㅎㅎㅎ
'18.6.27 10:14 PM (1.227.xxx.171) - 삭제된댓글보기엔 그럴싸해도어른이 살만한 품질은 아니예요.
프리사이즈라 표준체형이면 득템하실 수도 있겠지만요.
차라리 뉴코아 아울렛 숙녀복 매장이나 아울렛 입구나 지하 킴스클럽 행사매장에서 세일하는 제품을 사시는게 좋을거예요. 잘 고르면 백화점 브랜드를 지하상가보다 싸게 득템할 수 있어요. 입어볼 수도 있고 교환, 환불도 가능.6. 그래요??
'18.6.27 10:15 PM (59.10.xxx.20)무서운 언니들 있는 데는 못 들어가요ㅜㅜ
옷은 편하게 입어보고 살 수 있나요??
먼데 일부러 찾아갈 정도는 아닌가 보네요.
근처 살았으면 구경삼아 휙 다녀올 텐데 넘 머네요.7. 싸지도않고
'18.6.27 10:16 PM (223.38.xxx.70)거기 상인들 험해요
8. 그냥
'18.6.27 10:18 PM (59.10.xxx.20)담에 기회 되면 가보는 걸로 할까봐요;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9. ㅇㅇㅇ
'18.6.27 10:20 PM (119.64.xxx.36) - 삭제된댓글생각보다 상인들 그렇지 않은데요.
아주 편한 신발 신고 몇바퀴 돌 각오하시고요
저는 집에서 입을 티셔츠 종류 질감 만져보고
패턴 등 보고 5청~1만원 정도로 건져오는데
가격 대비 괜찮고 세탁 후 변형 없는 것들 꽤 있어요.
하지만 외출복이나 스커트 이런 종류는 입어보지도 못하고
그저 중고생이나 젊은 대학생 정도 되는 애들이 입을 것들 위주예요.10. ㅇㅇㅇ
'18.6.27 10:20 PM (119.64.xxx.36)생각보다 상인들 그렇지 않은데요.
아주 편한 신발 신고 몇바퀴 돌 각오하시고요
저는 집에서 입을 티셔츠 종류 질감 만져보고
패턴 등 보고 5천~1만원 정도로 건져오는데
가격 대비 괜찮고 세탁 후 변형 없는 것들 꽤 있어요.
하지만 외출복이나 스커트 이런 종류는 입어보지도 못하고
그저 중고생이나 젊은 대학생 정도 되는 애들이 입을 것들 위주예요.11. 전
'18.6.27 10:21 PM (1.238.xxx.50)전 잘가요. 잘 고르면 5천원짜리 국산 티 살수 있어요. 질이 좋아요.
만원짜리 원피스도요.
한철 입고 버릴 감촉 좋은 면 물건은 인터넷 보다 나아요.
근데 전 체형이 작고 아무사이즈나 잘 맞아요12. ...
'18.6.27 10:25 PM (211.58.xxx.167)인터넷으로 사요. 전.
갈 시간도 없고요.13. ...
'18.6.27 10:26 PM (211.58.xxx.167)서초동인데. 길만 건너면 되는데 갈 시간도 없네요.
14. ~~
'18.6.27 10:28 PM (125.130.xxx.155)안목 있으시면 추천해요
싸고 이쁜거 고를 수 있거든요
현금 두둑히 챙겨가세요~
거긴 현금만 챙기려해요15. 갈만해요!
'18.6.27 10:32 PM (112.154.xxx.44)안사고 돌아서는 뒤통수에 돌아보고오세요~소리는 안하더라도 옷 구경 못할 정도로 험하지않아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옷구경 충분히 해도 뭐라하지도 않고요 제평은 옷 만지는 것도 싫어하는데 여긴 충분히 만져봐도 되요. 대신 마진없는 만원짜리는 환불 교환 안되구요
생각외로 중년여성 옷가게도 많고
컨셉잡은(퀼트나 알프스소녀 분위기 뭐 그런거요) 옷 가게도 있고 20대 옷도 많고
한두해 입고 버리는 여름옷 사기엔 딱이에요
비싸봤자 3~4만원
대부분 1~2만원16. 구경
'18.6.27 10:33 PM (112.153.xxx.100)구경정도는 괜찮아요. 저가의 보세옷이 대부분이라 착용하고 사기는 쉽지 않구요. 그릇이나 이불. 꽃. 장식품등 여러 가지 상점 많으니, 재미삼아 둘러보실 정도는 됩니다
17. 아하
'18.6.27 10:36 PM (59.10.xxx.20)현금만 되는 건가요?
바지나 원피스는 입어보고 살 수 있는 거죠?
제가 평일 점심때쯤 갈 건데 썰렁할까요?
오히려 북적북적한 게 좋아요~18. ㅇㅇ
'18.6.27 10:42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고터 안 가본 분이신 듯.
멘탈 강하시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 듯.
저, 대학 때 한 번 가서 바가지 쓰고 다시는 안 갑니다.19. 오늘도 다녀옴
'18.6.27 10:43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거긴 썰렁할때가 없어요.
전 매번아침 11정도에 가는데 그때나 좀 덜 붐빌까...
오후 되면 정신없어요.
완전 싼거 많고 악세사리는 제평보다 100배는 싸고 이뻐요.
옷도 막입거나 패스트패션은 정말 싸고 건지는 맛이 짭짤해요..
전 터미널 완전 매니아,.20. ㅋㅋ네
'18.6.27 10:44 PM (59.10.xxx.20)한번도 안 가본 사람입니다.
호불호가 좀 갈리는 곳인가봐요.21. ...
'18.6.27 10:46 PM (220.75.xxx.29)동네라 자주 가는데 옷은 그냥 고딩아이 면티 정도 사서 한철 입고요 양말 스타킹같은 거 사러 주로 이용해요. 옷은 뉴코아아울렛이 입어보고 교환환불 자유롭고 좋죠.
22. 외국인 많아요.
'18.6.27 10:48 PM (119.149.xxx.138)근데 일이만원짜리 원피스 사면서 참 따지는 것도 많으시네.
백화점도 가고 아울렛도 가고
어느날 고터가 또 신선하고 그래요. 막 입을, 좀 신경쓸?옷도 비싸야 3만원 아래서 거의 구해지구요.
패스트패션구경하면서 바람쐬고 싶을때 돈몇만원으로 기분 전환하긴 최고죠.
점원도 머 크게 열받는 사람 없었어요. 만원 윈피스사면서 백화점 서비스 기대하면 안되죠.
뭐 손님인 나도 옷 몇벌 손으로 펄렁대다 걍 나오기 일쑨대요23. 날아올라
'18.6.27 10:53 PM (119.149.xxx.138)엄청난 멘탈도 필요없어요. 드나드는 사람이 너무 많고 손님 주인 다 서로 크게 관심 안 줘요. 그러니 오히려 살거 사고 빨리 빠지기 편한데
24. 한철옷
'18.6.27 11:23 PM (125.131.xxx.235)그냥 싼옷이예요
젤 불편한건 입어볼수없다는거.
가게는 많은데 스타일이 거의 비슷.
함 구경삼아 가볼만하지만 저는 집근처 아웃렛 갑니다.25. ^^
'18.6.27 11:24 PM (58.225.xxx.97)고터 강추합니다
큰 기대없이 인터넷품질의 옷을 저렴하게 득템할수있어요
거의 현금 원하니 현금준비해가고
편한 신 신고 가면 좋아요
상인언니들 윗분 말씀처럼 손님 너무 많으니 관심없구요
표준체형 55 66이어야 이쁜 옷 많아요
만원짜리 원피스 너무 잘사서 잘입고 다녔어요
인터넷에서 섬만원은 줘야할^^디자인26. 댓글
'18.6.27 11:32 PM (59.10.xxx.20)보니 한번 가볼까 싶네요ㅎ
편한 원피스 보러 함 다녀올까봐요~
제가 인터넷으로는 잘 못 골라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27. 흠
'18.6.27 11:33 PM (203.234.xxx.219)10만원으로 돈쓰는 재미 느낄수 있어요.만원주고 산 베이지샥 치마바지 너무 잘입어요.한철만 입어도 어때요 ?만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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