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없이 결혼식 안 온 사람이...

LEAM 조회수 : 4,433
작성일 : 2018-06-27 19:58:45
소규모 모임이 있어요
친구는 아니고...
제가 그 중 막내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결혼했는데요

제 결혼식에 참석률이 가장 낮았어요
예를들어 저는 90프로 그 모임 언니들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제 결혼식에 온 사람은 20프로 정도였고, 축의도 제가한거보다
적게 한사람은 있어도 많이 한 사람은 없었구요

무엇보다 당일까지 아무도 카톡도 없었거든요?
(그 중 몇명은 미리 못간다고 미안하다고 연락함)

오늘 연락없이 안온 한 언니랑 얘기하는데
' 너 우리모임에 신행 잘 다녀왓다거 인사라도 해라 ' 하네요ㅎㅎ

솔직히 이미 그 중 고마운 몇명에겐 개인적으로 연락했는데,
아무럼 말도 없이 안왓으면서 (저는 그 언니 결혼식 갔음)
황당하더리구요

제가 예의가 없는건가요??
IP : 223.38.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8:01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언니는 결혼식도 안놨으면서 그런소릴해요?
    말안해서그렇지 섭섭하네요
    하지 그랬어요?

  • 2. 결혼식 오신분들한테
    '18.6.27 8:04 PM (110.9.xxx.89)

    벌써 인사 다 했어요. 그것도 안했을까봐요. 라고 하시지...

  • 3. LEAM
    '18.6.27 8:05 PM (49.161.xxx.170)

    89 님
    네 그런식으로 말했더니...
    자기 오지랖이 넓었다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아휴

  • 4. ..
    '18.6.27 8:07 PM (1.229.xxx.189)

    그 모임 왜하나요

    20프로만 만나면 되지 않나요

  • 5. LEAM
    '18.6.27 8:08 PM (49.161.xxx.170)

    189님
    자주 보는 모임은 아니에요~
    제가 마지막으로 가서 그러려니 ㅠㅠ 해요

  • 6. ...
    '18.6.27 8:12 PM (14.1.xxx.5) - 삭제된댓글

    결혼식 마지막 주자는 그렇더라구요. 백일, 돌잔치하면 또 연락할거면서;;;

  • 7. ......
    '18.6.27 8:17 PM (221.164.xxx.72)

    결혼식 마지막 주자는 그렇더라구요. 222

  • 8. ..
    '18.6.27 8:34 PM (59.15.xxx.141)

    그언니 뻔뻔하네
    말씀 잘하셨어요.자기도 실수했구나 뜨큼했을 거에요

  • 9. ..
    '18.6.27 8:39 PM (220.120.xxx.177)

    와 진짜 그 인간 재수없다. 아마 집들이 하라는 뜻이었을 수도 있어요. 단톡방에 인사하면 집들이 하라는 말까지 나왔겠죠. 대응 잘 하셨네요. 결혼식에 못왔으면 못왔다는 사과 인사가 먼저지, 어디서 선생질인지.

  • 10. 언니
    '18.6.27 9:45 PM (182.222.xxx.79)

    저 결혼땐 바쁘셨나봐요 언니 오실줄 알았는데 서운
    이라고 보내지 그러셨어요
    같이 오고 가야죠 어리다고 조심 안해도 될 사이인거 같은데요?

  • 11.
    '18.6.27 10:37 PM (211.36.xxx.69)

    얌체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868 구내염특효차 추천합니다. 11 구내염특효 2018/09/01 2,998
849867 돌체라떼가 변비에 도움되나요 3 ㅡㅡ 2018/09/01 2,436
849866 어깨가 안 좋으신 분 어떻게 치료하셨어요? 10 날개 2018/09/01 1,969
849865 지금 일본이랑 유도 시비 가리고 있는데요 5 금금금 2018/09/01 1,457
849864 1~8월 누적 수출액 3998억달러 사상 최대 산업장관 &qu.. 5 ... 2018/09/01 602
849863 김어준 이재명 42 ........ 2018/09/01 988
849862 알바 아니라고 펄펄 뛰는 분들 맘을 알았어요 18 이제야 2018/09/01 997
849861 건대입구 치킨 배달 어디서하시나요 4 늦여름 2018/09/01 793
849860 장애는 아니고 경계성 지능 가진 사람이 혼자 비행기 타고 괌 갈.. 13 ... 2018/09/01 4,304
849859 SNS시대에도 통하는 괴벨스식 선동의 위력과 몰락 1 뉴괴벨스 2018/09/01 470
849858 집한채 더 사고 싶다고 하니 친정식구들이 욕심부린다 하네요. 14 ㅇㅇ 2018/09/01 5,605
849857 ((불교)) 불경으로 읽는 현대경영 - 아함경영 1 이언오 소장.. 2018/09/01 482
849856 이게 다 기레기들 덕분이겠죠? 1 아마 2018/09/01 423
849855 여행가방, 특히 옷 잘 싸는 법..노하우 있을까요~^^ 18 잘될꺼야! 2018/09/01 8,862
849854 추석때 간병인들에게 선물 하세요? 4 간병인 2018/09/01 1,496
849853 털보 꼴이 저 모양이 된 이유 (진영의 문제가 아닌 권력의 문제.. 70 끌어올림 2018/09/01 1,458
849852 "평당 1억 거래" 소문 무성…'집값 띄우기'.. 8 ... 2018/09/01 1,655
849851 이갈이 치과 추천해주세요 1 주말 2018/09/01 774
849850 학원쌤들께 추석선물 스타벅스 카드 얼마나 할까요? 5 .... 2018/09/01 3,149
849849 마른남자는 별로 인기가 없나요? 14 크리샤츄 2018/09/01 6,063
849848 82는 우리가 지켜요. 37 ... 2018/09/01 865
849847 실수했을때 죽고싶고 빌고싶고 무너지는이유 5 사랑 2018/09/01 1,539
849846 이 가방 어느 브랜드 일까요 3 예쁜가방 2018/09/01 1,882
849845 페이스북 하시는 분 계세요? ... 2018/09/01 741
849844 오늘 6시30분 봉하음악회 2 비 안오길 2018/09/01 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