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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文 라커룸 방문, 기념촬영용" 왜곡 논란 

악마들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18-06-27 19:35:12

조선일보 "文 라커룸 방문, 기념촬영용" 왜곡 논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11...
지난 26일 조선일보에 실린 '손흥민이 어디 갔어? 文대통령 선수단 라커룸 격려방문 논란' 기사가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2박 4일간 러시아를 국빈 방문했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 24일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멕시코전을 직접 관전했다. 

경기 종료 직후에는 라커룸을 찾아 1-2로 패한 뒤 풀죽은 선수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그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수건으로 눈물을 닦던 손흥민을 격려하기도 했다. 

조선일보는 26일 이 장면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손흥민은 ‘일렬횡대’ 대열에 서지 못했다. 상의를 벗은 채 라커룸 구석에서 울고 있었다. '손흥민이 어디 갔어?' 문 대통령이 그를 찾았다. 이후 문 대통령은 손흥민 손을 잡아 끌어 카메라 앞에 세운 뒤 오른팔을 세워 올리는 ‘파이팅’을 시켰다. ‘파이팅’ 하면서도 손흥민은 계속 울었다."

그러면서 이를 기념촬영용이라고 폄훼했다. 

하지만 유튜브 등에 공개된 '문 대통령 라커룸 격려방문' 영상(4분 분량)을 보면, 조선일보 보도와는 다르다.

문 대통령 부부는 라커룸에서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손을 잡거나 어깨를 두드리며 "수고했습니다", "잘했습니다" 격려의 말을 건넸다. 부상당한 선수에게 "빨리 회복해야 할텐데"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어 손흥민을 만나게 되는데, 손흥민은 문 대통령이 안아주자 왈칵 눈물을 쏟았다. 손흥민이 좀처럼 눈물을 멈추지 못하자 문 대통령은 등을 두드리며 "잘했어, 잘했어, 잘했어"라고 다독였고, 김 여사는 손흥민을 향해 힘차게 박수를 보냈다. 

잠시 후 우윤근 주 러시아 대사가 "짧게 한 말씀 해달라"고 요청하자 문 대통령은 "많이 아쉽겠지만 여러분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 이날 이번 대회에서 가장 훌륭한 골을 보여줬잖아요. 독일전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세요"라고 말한 뒤 주먹 쥐고 파이팅을 외쳤다. 

문 대통령은 끝까지 손흥민을 챙겼다. 손흥민이 보이지 않자 "손흥민 어디갔어?"라고 말한 뒤 저만치 떨어져서 서럽게 울던 손흥민의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파이팅을 외쳤다.

결국 문 대통령이 울고 있는 손흥민에게 파이팅을 강요한 것처럼 묘사한 조선일보 보도는 사실을 곡해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경기에서 진 선수들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게 어른들이 할 일 아니냐?", "저 쪽에서 혼자 울고 있는 선수 잊지 않고 불러 기 살려주는 게 잘못된 건가", "만약 문 대통령이 직관까지 해놓고 선수들 안 보고 갔으면 그것대로 또 욕했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이 어디 갔어?" 文대통령 선수단 라커룸 격려방문 논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8...
이게 좃선 기레기들이 쓴 쓰레기 기사입니다.
이것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정말 화나서 암 걸릴것 같아요..




IP : 125.177.xxx.14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악마들
    '18.6.27 7:36 PM (125.177.xxx.14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11...

  • 2. ㅎㅎ
    '18.6.27 7:36 PM (121.131.xxx.50)

    진짜 개같은 놈들...

  • 3. .....
    '18.6.27 7:40 PM (220.83.xxx.27)

    이런 악의적인 기사 쓰는 놈들은 기자이름 붙여서 댓글 달아줘야해요.

    조선일보 고성민 이다비기자

    양심은 어디에?

  • 4. 악마들
    '18.6.27 7:42 PM (125.177.xxx.148) - 삭제된댓글

    폐간시킬 수 없나요?
    이렇게 말도 안되는 기사써도 아무 제재를 받지않으니
    막 더 가짜뉴스에 쓰레기 기사를 써대는것 같은데..
    이럴땐 민주주의인게 원망스럽네요..
    에라이 악질들..

  • 5. ...
    '18.6.27 7:44 PM (121.128.xxx.122)

    쓰레기로도 못 쓰는 좃선일보
    고성민 이다비 기레기자.

  • 6. 진주이쁜이
    '18.6.27 7:47 PM (180.65.xxx.74)

    고성민 이다비 기레기기자
    악질 쓰레기 조선

  • 7. 어른이니까
    '18.6.27 7:54 PM (124.54.xxx.52)

    우는애 달래는 것도 어른의 몫이다
    그들은 단 한번도 어른이 돼 본 적이 없으니 알 턱이 없다

  • 8. 악마들
    '18.6.27 7:55 PM (125.177.xxx.148)

    폐간시킬 수 없나요?
    에라이 악질 악마같은 것들..

  • 9. 쓸개코
    '18.6.27 8:07 PM (121.163.xxx.2)

    미친것들..

  • 10. bluebell
    '18.6.27 8:10 PM (122.32.xxx.159)

    미친것들!

  • 11. 저 개
    '18.6.27 8:21 PM (175.223.xxx.103)

    같은 찌라시 회사 망하게 할 수 없나요.

    저 일가가 ㅆ ㄹ ㄱ 들 집합시켜 나라를

    들쑤시는게 너무 엿같아요

  • 12. 도른자
    '18.6.27 8:51 PM (106.252.xxx.238)

    조선 종업원들이 그러쵸뭐
    기레기란 말도 아깝네요

  • 13. 망해라, 좆선.
    '18.6.27 9:23 PM (39.7.xxx.102)

    저 기사보고 댓글에 욕 엄청할래다 말았어요.
    욕도 아까워서요.

  • 14. bernina
    '18.6.27 9:46 PM (107.208.xxx.167)

    조선일보만 보는 우리집 경상도 쓰레기남편...완전 세상사는법도 조선이더만요. 돈한푼 없는 알거지주제에 가난한 시형제, 시부모...뻔뻔하기 그지없고 입만열명 허세 허풍....건실하고 순진한 농촌총각인척 가장해서 저한테 들러붙어 결혼하고는 잡은고기 먹이 않준단식으로 나오고... 애들크면 같이 않살려구요. 조선이나 조선옹호하는인간들이나 고쳐서 쓰는거 아님...

  • 15. ㅎㅎㅎ
    '18.6.27 9:50 PM (116.121.xxx.18)

    좃선 이 기사 만 하루도 못 가서 엿 됐어요
    메르켈 총리 락커룸 방문한 사진 좍 떴거든요
    503 사진도 있고

    여튼
    조선 불쌍하다
    지금도 조선이 사설 쓰면 그 지침대로 자한당이 움직이던데 요즘은 기사 쓰는 족족 말빨 안 먹힘 ㅋㅋㅋ

  • 16. ㅎㅎㅎ
    '18.6.27 9:51 PM (116.121.xxx.18)

    http://v.media.daum.net/v/2018062717433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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