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신보험 만기

엘비스 조회수 : 4,232
작성일 : 2018-06-27 16:15:04
종신보험이 만기가 됐는데요..나가던 보험료 안나가는거 말고 아무 변화가 없네요..만기된지도 몰랐어요..약관글씨는 깨알같은데,사망해야 보험금이 나오는건가요? 건강해서 병원도 갈일이 없네요..
좋은현상인데 왠지 돈아깝단 생각이 들어서요
IP : 113.67.xxx.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4:27 PM (59.25.xxx.193)

    종신이 원래 죽은뒤 나오는 거죠...
    저흰 만기후 연금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
    연금받기 1년전에 신청하라 하더라구요...
    근데 특약도 있잖아요...한번 잘 봐보세요.

  • 2. 종신보험은 진짜 쓸데없는것 같아요.
    '18.6.27 5:09 PM (1.233.xxx.212)

    남편이 60넘으니까
    납입하는 보험료는 없는데
    앞으로 사망할 경우
    받는 금액이
    오천만원이라고 하네요.
    그동안 닙입한게 칠천만원인데ㅠㅠ

    그동안 별일 없이 살아간거에
    저희도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네요

  • 3. 20대
    '18.6.27 5:18 PM (211.38.xxx.42)

    20대시절회사에 찾아오는 보험설계사 매일같이 출근해서
    저는 적금들려고한다고 하니 권해준게 종신보험...보험에이름있는지도 모를때에
    얼마정도 들수 있냐고 적금 5년만기 생각하고 30만원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매달 30넣으면 된다고 5년짜리 넣었어요.
    5년되서 찾으려니 종신보험...그제서야하는 말이 대학까지 나와서 종신보험이 뭔지도
    모르고 들었겠냐며 -_-;;;;자기는 그런적 없다고...
    내용증명 보낼때까지도 몇년만에 전화와서는 언니한테 말을 하지 ~~그랬어?그랬어?
    이러더니 내가 줄줄줄 하소연한거 반박자료로 써서 보냈더라구요
    벌써 그게 10년 되었네요....

    20대아가씨가 종신보험이 왜 필요했겠어요?? 대한생명 김용* 진짜 그러는거 아니다
    5년 넣고 만기가 아니고 해약이라든가?? 천팔백 넣었는데 천이백 찾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30대 되면 결혼자금으로 쓸려고 했던거거든요.

    그랬더니 저는 기간 더 지나면 천팔백 다 찾는줄 알고 전화해서 만기되면 얼마냐
    몇번 물어봤더니...나보고 해약금 몇번이나 물어봐놓고 모른척한다고 -_-;;;

    참 나도 바보 같이 살아서...목돈 모아서 엄마한테 짜잔 자랑하려고 말도 안하고 든게
    잘못이지...친한사람들이 많았던것도 아니고 지금이야 인터넷이든 주위 언니들도
    많이 아니 물어보기나 할텐데....

    진짜 종신보험 미혼인 제가 필요도 없는.... 보험이라면 그래서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ㅠ.ㅠ

  • 4. 20대
    '18.6.27 5:19 PM (211.38.xxx.42)

    아...난 긴거도 싫다고 5년뒤에 찾을수 있는거면 좋다고 했었는데...
    그러면 5년 넣으면 된다고...권해놓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03 페미(메갈,워마드)는 심상정 찍지 않았나요? 56 ..... 2018/07/09 2,763
831202 맘충이라 하려나요 16 루나 2018/07/09 4,325
831201 호적등본상 우리집으로 들어왔는 시엄니 ‥ 11 2018/07/09 5,121
831200 엄청나게 잘해주다가 한순간에 마음식어 떠난 남친때문에 트라우마 .. 22 000 2018/07/09 9,468
831199 초등학생 아이들 좋은 습관좀 공유해주세요 4 @@@ 2018/07/09 1,484
831198 급질)김치부침개에?? 7 ..... 2018/07/09 1,769
831197 나이 50초반에 조무사준비..어떨까요? 11 빗소리 2018/07/09 5,927
831196 공부 포기?한 초등학생 있나요? 8 엄마 2018/07/09 1,821
831195 약사분 안계시나요?? 피부약관련. 1 2018/07/09 769
831194 속 적은 시판김치 추천해주세요~ 8 에이브릴 2018/07/09 1,294
831193 정말 이런 여자들 심리가 궁금해서 5 궁금 2018/07/09 2,758
831192 눈코입이 밋밋하고 적어요 화장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18/07/09 1,377
831191 요즘 나오는 무로 깍두기 담으면 7 깍두기 2018/07/09 2,111
831190 너무 망측한 꿈을 꿨어요. 혹시 해몽해주실수 있을까요? 9 19금 2018/07/09 3,267
831189 아이가 문구점에서 도둑질을 했어요 20 어쩔까요 2018/07/09 7,790
831188 11월부터 3개월 베를린에 놀러가는데 조언 부탁드려요^^ 2 백수 2018/07/09 629
831187 골프채 - 어떤 세제로 닦으면 좋을까요? 1 골프채 2018/07/09 817
831186 나의 아저씨에서 제일 23 ㅇㅇ 2018/07/09 4,772
831185 양수경 김치사업하면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ㅎㅎ 5 불청 2018/07/09 2,806
831184 유전병 있으면 결혼이나 연애 어렵겠죠? 19 오리 2018/07/09 7,701
831183 아시아나는 한짓에 비해 욕을 덜 먹네요...역시 첫번째가 욕받이.. 6 .... 2018/07/09 1,127
831182 제가 성인ADHD같아요 2 ... 2018/07/09 2,586
831181 전기모기채 어느 제품이 좋나요? 2 궁금이 2018/07/09 732
831180 인도의 열렬한 환영법! 인도 국빈방문 첫날 도착행사 10 ㅇㅇㅇ 2018/07/09 1,814
831179 삼겹 .돼지냄새 너무나서 반품했는데 6 ㅇㅇ 2018/07/09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