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 없는 오이지가 너무 셔요

ㅠㅠ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18-06-27 13:17:44
물 없는 레시피대로 오이반접에 식초900미리 넣으라해서
아무래도 넘 많은거 같아 반컵정도 덜 넣었어요
지금 5일째라 맛보려고 3개썰었는데
오이지가 너무 새콤해요ㅠ
전통방식으로 하려다 새로운 요리법 한번 시도해봤는데
그냥 피클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내 입엔 내가 기억하는 오이지가 아니라 당황~~
저거 열흘지나면 신맛은 없어지나요?
IP : 175.125.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1:24 PM (121.167.xxx.209)

    아니요.
    물에 담가 식초 맛을 빼세요.

  • 2. you
    '18.6.27 1:27 PM (1.236.xxx.137)

    오이 50개
    흰설탕 1kg,소금 800g.식초 1리터.소주 작은병1.넣고 꾹 늘러서 7~8일경 있으니
    짜지도 않고 시지도 않고 꼬들꼬들~~~
    시도해 보세요~~

  • 3. 플랜
    '18.6.27 1:31 PM (125.191.xxx.49)

    혹시 2배식초로 하셨나요?
    아니면 건져서 물엿 뿌려서 김냉에 보관하세요
    짠기도 빼주고 신맛도 적당히 빼주고
    꼬들해져요

  • 4. ..
    '18.6.27 1:36 PM (220.83.xxx.39)

    오이 40개에 물없이 소금 한컵 설탕1/8 식초1/8 소주 한병 넣고 했더니 짜지도 않고 잘됬어요

  • 5. ㅠㅠ
    '18.6.27 1:38 PM (223.62.xxx.186)

    지금 물에 담궜다 먹어보니 신맛은 좀 빠졌는데
    담에는 전통방식으로 담궈야겠어요
    입이 시골스러워서인지 옛맛이 그립네요

  • 6. Mmm
    '18.6.27 1:40 PM (220.126.xxx.4)

    오이지 시도

  • 7. 저도
    '18.6.27 1:48 P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작년에 그렇게 해봤다가 영 입맛이 아니어서 올해는 전통방식대로 했어요. 이게 더 나아요

  • 8. 저도
    '18.6.27 1:50 PM (124.49.xxx.9)

    전통방식 오이지가 더 낫네요.
    저희 식구 입맛엔 전통식 오이지.
    물없이 하는 오이지는 인기 없더라구요.

  • 9. ..
    '18.6.27 1:51 PM (218.148.xxx.195)

    물없느 ㄴ오이지는 사실 피클에 가깝죠

    저도 올해 두번 담궜지만 짠맛나는 오이지가 먹고싶네요

  • 10. ...
    '18.6.27 1:55 P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

    식초900미리에서 한 컵 빼셨으면
    별로 안실텐데요..

  • 11. 이틀 정도
    '18.6.27 2:07 PM (203.228.xxx.72)

    물엿에 푹 담가 놓으셨다가 닦아내고 양념하세요.

  • 12. 저도
    '18.6.27 2:13 PM (114.108.xxx.128)

    전통오이지가 더 맛있더라구요. 20개정도만 물없는오이지했는데 제입맛에는 별로^^;그냥 물에 다시 담가 우려내고 양념다시했어요. 그나마 먹을맛. 전통방식오이지랑은 다른 맛이에요. 참고하세요~ 20개만 하길 다행이지 많이했으면 큰일날뻔했어요

  • 13. ...
    '18.6.27 3:06 PM (220.75.xxx.29)

    물에 10-20분 담갔다가 식초를 나중에 양념으로 추가해서 무쳤더니 맛있었어요. 저는 입에 맞아서 바로 50개 더 담았구요. 맛이 좀 다른 건 담그기가 전통식보다 말도 안 되게 쉬우니까 걍 감수하기로^^

  • 14. ,,,
    '18.6.27 10:03 PM (121.167.xxx.209)

    전통식보다 손쉬워서 사람들이 더 열광 하는것 같아요.
    저도 귀찮아서 신식으로 담갔어요.
    물에 오래 담갔다가 가는 소금 으로 간 맞추고 양념해서 먹으니 먹을만 해요.

  • 15. 입맛
    '18.6.27 10:55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사람따라 입맛이 다르니까요
    저두 신맛 별로여서 전통식으로
    담궜네요.

  • 16.
    '18.6.28 1:40 AM (121.147.xxx.170) - 삭제된댓글

    저도 신맛 싫어하는데
    그럼 전통식 레시피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 17. 쉬운오이지
    '18.6.28 10:55 AM (116.39.xxx.94)

    저도50개 담가서 지금3일째인데요
    맛없음어떡하나 걱정되네요
    오이피클맛 싫어하는데 ᆢ

  • 18. 점두개님
    '18.6.28 3:35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댓글이 늦어 보실지 모르겠네요
    수미할머니 버젼으로 갑니다
    반접 근깐 50개 기준
    김냉 김치통 김장김치 두포기 반 들어가는
    통에 절였어요
    오이지용 오이 간단히 씻어 바구니에
    담아 대충 물기 빼요. 소금 문질러
    씻는거 아닙니다.
    켜켜이 굵은소금 두주먹씩 뿌려요.
    맨위층도요.
    찬물에 굵은 소금 녹여서 부어요.
    농도는 오이가 절여져 나온 물을
    감안해서 꽤 짜겠구나 싶게끔요.
    소주잔 3잔 정도의 소주를 부어주기.
    식초 도 역시 소주양만큼 넣기
    설탕은 식초맛 잡아줄 정도 넣기. 소량만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고추씨 듬뿍뿌려요. 너무
    칼칼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돌을 올려 눌러 주어야 되는데 요즘
    돌님 귀하죠?
    저는 집에 두껍고 무거운 냉면기가
    있길래 엎어서 올려준후 김치통 뚜껑을
    덮어 잠그니깐 뚜껑과 그릇이 맞닿아서
    오이들을 눌러 주더군요.
    글고 소금녹여 부어주는 찬물의 양은
    오이가 폭 잠길 만큼 부어 주어야
    됩니다. 고추씨는 방앗간 가면 팔아요
    방부제 역할에 칼칼한 맛을 내줍니다.
    소주, 식초는 골마지 방지용 이구요.
    담근지 이틀째부터 빼먹기 시작했어요
    장마기간 동안, 무더워 채소들이 이상해질때
    오이지 이용해서 각종 요리에 활용하기 좋아요.
    활용예,
    오이지를 일단 짠기를 욹어 내야죠
    얇게 편썰어 두손으로 꽈아악 물기
    짜주기까지가 공통사항으로 칩니다.
    고춧가루, 깨소금, 설탕 쬐끔, 참기름
    넣고 반찬으로 먹거나 밥이랑 비벼먹기.
    마늘쫑 썰어 데쳐낸거랑 합체해서
    고추장, 조청 통깨 넣고 버물~
    미역 냉국에 넣을땐 굳이 짤 필요 없겠지요?
    다져서 물기 힘껏 제거후 주먹밥 재료들과
    섞어서 넣기도~ 등등 더 있지만 여기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466 [펌] 미성년 승객에 성관계 얘기하며 성희롱한 택시기사 입건 1 zzz 2018/06/27 1,341
827465 영어마을 교사 커리어로써 어떤가요 ? 3 진로고민 2018/06/27 884
827464 버릇처럼 울면서 말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8 ... 2018/06/27 1,786
827463 서울대를 혼자 지켰던 유시민 9 .... 2018/06/27 2,485
827462 독일전에 정현수 또 선발이래요? 8 위즈덤레이디.. 2018/06/27 2,339
827461 낙지사 이번엔 7자응원 대참사 19 아웃겨 2018/06/27 2,731
827460 조중동이 띄워주는 후보는 다시 생각해봐야함 7 ㅇㅇㅇ 2018/06/27 567
827459 이재명측, 김부선 대마 추측할수 있는 쑥냄새났다. 12 08혜경궁 2018/06/27 4,088
827458 안철수 대단...ㄷㄷㄷ계속 정치하려나봐요;;; 30 허걱 2018/06/27 6,184
827457 경기지사 임명장 금칙어 현황.txt 25 찢프리카강퇴.. 2018/06/27 2,557
827456 82도사님들 이 팝송좀 찾아주세요~~~~~~ 9 노래질문 2018/06/27 683
827455 정동진과 경포대 어느쪽 바다가 좋나요? 5 2018/06/27 1,268
827454 수학학원다니는데 점수엉망이면.. 8 중1 2018/06/27 2,209
827453 고등학교 상점받는거 뭐에 써요? 4 궁금해요 2018/06/27 2,066
827452 동대문 시장에서 가까운 호텔은 어디가 좋아요? 10 ... 2018/06/27 1,418
827451 독일전 언제하나요? 2 축구 2018/06/27 1,399
827450 종신보험 만기 4 엘비스 2018/06/27 4,229
827449 고기만 좋아하는 아들 4 아님 라면 2018/06/27 1,368
827448 연소득 4000 정도 되시는 분들 지역의료보험료.. 6 소득 2018/06/27 3,126
827447 이병철 트윗(낙지사 포털광고 관련) 5 혈세지롤 2018/06/27 975
827446 고3 학생들 기분 전환은 어떻게 시켜주시나요? 7 고3 2018/06/27 1,583
827445 이재명 임명장 배너 관련 다른 의견 8 2018/06/27 916
827444 전세보증금 안 주는 주인 놈! 혼내주는 방법(아빠 명의지만 아들.. 3 내 돈 돌려.. 2018/06/27 1,669
827443 경기도지사 임명장 트윗 11 ... 2018/06/27 1,732
827442 자궁내막증식증 완치하신분 계시나요? 14 .. 2018/06/27 5,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