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짜 용심

you 조회수 : 4,024
작성일 : 2018-06-27 12:47:05

어느날 식사하고 시어머니가 남편 저 아이 셋 사진을 찍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어색하게나마 포즈를 취했지요.

당연히 셋이 전부 카메라 앵글에 잡히겠거니 했거든요. 각도도 그러했구요.

그런데 집에 돌아와 시어머니가 남편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낸걸보고 헛웃음이 나더라구요.

사진속에 제가 들어간 컷은 한컷도 없었어요. 딱 남편과 아이만,,,ㅎㅎ

저의 존재자체가 꼴보기싫음 그 자체인가보다 생각했어요. 저도 아들 키우고 있는데 후에 아들이 여자 데리고 오면 그리 데려나요.

그 사진사건이후로 딱 기본적인 대화만 하고 삽니다. 저에게 정이 눈꼽만큼도 없다는걸 알아버려서.

IP : 49.173.xxx.2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7 12:51 PM (1.243.xxx.44)

    저러다 늙어 외롭다하죠.
    발길 끊으세요. 아쉬운건 그쪽이예요.
    아휴.. 저 놈의 용심 참, 추접하네요.

  • 2. 진짜
    '18.6.27 12:52 PM (118.43.xxx.244)

    어지간 하네요..무슨 그런 심술을 부린대요?? 유치하고 치졸하네요..ㅜㅜ 참 별사람들이 다있어요..며느리가 진짜 미운걸까요?

  • 3. 555
    '18.6.27 12:54 PM (211.36.xxx.97)

    진짜 에휴.. 별

  • 4. ㅠㅠㅠ
    '18.6.27 12:54 PM (144.59.xxx.226)

    시모가 찍은 사진을 남편분이 먼저 보았을터인데,
    그런 사진을 아무런 생각없이 마눌에게 보여준 남편분,

    모전자전일세....

    두사람 다,
    현명하지도 못하면서
    어리석기도 합니다.

  • 5. ..
    '18.6.27 12:55 P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시골 어르신들 집 벽에다가 사진 액자해서 주렁주렁 걸어 두잖아요,
    수십장 걸려있는데 저희 엄마 얼굴 나온 사진이 단 한장도 없었어요.
    가족 행사 사진에서도 없는걸 고르고 골라..
    여행 사진에서도 없는걸 고르고 골라..
    노인네가 그 시력이면 병아리 감별사 하셔도 될듯.

  • 6.
    '18.6.27 12:57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1번 모자란 사람은 남편분
    2번 모자란 사람은 어머님
    그래도 으뜸은 원글님이세요. 도대체 왜 포즈를. 얼른 비켜줘야지. 호호호 하면서.

  • 7. ㅎㅎㅎ
    '18.6.27 1:00 PM (121.224.xxx.115) - 삭제된댓글

    선의 애정 까진 안 바라더라도
    대놓고 보이는 악의를....어찌 해석해야 하는지.

    흔히 말하는 용심이란 말... 참 재미있어요.

    의도가 있었을까요. 무의식적이었을까요.
    아님 삐질삐질 순간에 삐져나온 진심이었을까요.

    간도 큰 노인네다 싶네요... ㅎㅎ
    뭐... 님한테 아쉬울것 없는 처지,
    노후 대비 빵빵한 돈에
    아들 전적으로 자기 편이라는 믿음ㅋ이 있나 보죠.

    여러가지로 웃긴 상황이네요.

  • 8. ㅎㅎ
    '18.6.27 1:02 PM (121.224.xxx.115)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대화만 하고 사신다니... 뭐 서로 편하겠어요.

    냅두세요 ㅎㅎㅎ

  • 9. ,.
    '18.6.27 1:13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결혼한지 오래된분인가요
    요즘 젊은시어머니들은 오히려 며느리에게 잘보일려고 비위맞추더구만요

  • 10. rainforest
    '18.6.27 1:16 PM (211.192.xxx.80)

    으~~ 유치유치
    일부러 그리 하래도 못하겠구만..
    시어머니가 말년에 외로울 짓을 알아서 하네요.

  • 11. 그냥
    '18.6.27 1:18 PM (110.14.xxx.175)

    그런분이신거죠 뭐
    시댁가서 거실 손걸레질하면 싹 걸레질한 쪽으로
    흙묻은 쪽파를 털썩 던지듯 내려놓아요
    다듬으라고ㅎㅎ
    그냥 심술이에요
    다른사람들은 모르는 심술이요

  • 12. ㅇㅇㅇ
    '18.6.27 1:19 PM (175.223.xxx.160) - 삭제된댓글

    지금 당장이라도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따지세요
    애미없는 애마냥 사진을 왜 그따우로 찍었냐구요
    저라면 당장 전화합니다
    용기를 가지세요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부터는 쉽기도 하거니와 저런 불상사는 일어나지도 않아요

  • 13. 저는 반대로
    '18.6.27 1:23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우리동서가 외국에사는데
    한번씩 시어른이 가면
    절대같이 사진안찍던데요
    그많은사진에 시어른과 같이찍은사진 ㅣ장도없어요
    그걸 제가 발견 하고는
    남편에게 슬쩍 말했는데 남편은 보고는
    시부모에게 절대말하지말라고.
    당연히 말안하지 내가 바본가?
    했어요

  • 14. 원글님 사진을
    '18.6.27 1:3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뽀샵으로 넣어서 시어머님께 보내세요.

  • 15. 궁금
    '18.6.27 3:09 PM (118.127.xxx.115) - 삭제된댓글

    남편은 그 사진을 보고 뭐래요?

  • 16.
    '18.6.27 3:37 PM (211.36.xxx.69)

    지나가는말로 시모에게 한마디하세요
    사진봤드니 저는 없데요 하고 ‥

  • 17. .....
    '18.6.27 6:58 PM (203.142.xxx.49)

    정말 얘기 듣기만 해도 싫으네요
    무슨그런 심뽀가 있나요
    어디 더 늙으면 두고보자~ 하는 마음 들게할 행동 이네요

  • 18.
    '18.6.27 7:34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인간이 얼마나 사악한 존재인지...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514 해외로 연수가는데.. 걱정 19:15:12 1
1802513 우리딸 지금 거짓말하고있는걸까요? . . 19:14:55 14
1802512 이사시 세제통 1 ... 19:09:36 80
1802511 내년 1월 전세 만기 3 ㅠㅠ 19:05:32 154
1802510 사회초년생들 때문에 집값 올랐나요? 2 ... 19:04:08 114
1802509 내안의괴물 보신분..질문요(스포주의) 궁금 18:55:34 143
1802508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미국, 이란  전쟁   심층분석 .. 같이봅시다 .. 18:42:29 150
1802507 자급제로 폰바꿀때요 4 ..... 18:42:03 314
1802506 우리나라는 돈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임대는 쳐다도 안본다지만 10 ㅇㅇ 18:41:28 651
1802505 옥배유는 백퍼 GMO 겠죠 2 18:33:14 200
1802504 32평 거실에 6인용 테이블 놓으신 분~ 3 .. 18:29:04 558
1802503 선생님, 남친과 찍은 프사 내려주세요…교사 협박한 학부모 9 하아… 18:28:40 1,201
1802502 같은 목걸이 산 친구 , 걘 열심히 착용 5 아마도 18:24:50 813
1802501 임대주택 살면 전월세 해결된다는 말은 무슨 멍청한 말이죠? 11 ㅇㅇ 18:21:13 470
1802500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정치개혁 광장 천막 농성 6일차 2 ../.. 18:14:28 148
1802499 양손에 떡: 나는 그가 싫어지려 한다 18 이잼 18:11:07 1,412
1802498 60대 극초반. 현금 5억/ 편의점 창업 19 노후 18:08:55 1,848
1802497 빵진숙 지지율 1위 아닌가요? 11 ??? 18:08:24 827
1802496 중수청법을 검사가 만들었다는 증거 박은정 18:08:17 141
1802495 전원주 선생을 보며 느낀 점 15 .. 18:07:17 2,042
1802494 커스트코 갔다가 나보다 작은 남편들 몇 커플 봤네요 9 klo 18:06:26 1,439
1802493 연주회 1 ㅠㅠ 18:03:34 218
1802492 당근에서 관심이 가는 물건인데 .... 18:01:01 304
1802491 집을 가지면 왜 보수화되는건가요 10 ㅇㅇ 18:00:15 482
1802490 잘된게 본인안목 본인실력인줄아는 병신들이 3 ... 18:00:09 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