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딜 갔었는데 여자 주인이(한 60쯤)되 보이는 분인데요.
맨날 앉아계셔서 몰랐는데 오늘 일어서서 돌아다니시는데, 어쩜 제가 원하는 딱 옷 스타일거에요
상당히 마르시고 키는 뭐 별로 안크시고(160 약간 이하)..
근데 윗옷은 연한 회색 딱 달라붙는 피케 티셔츠. 하의는 펑퍼짐한 바지를 입으셨는데 모시같은 느낌의 펑퍼짐한 핑크색 고급스런 하의
넘 이쁘더라구요, 나도 저렇게 입고싶다..생각들게하는,,
전 40후반인데 모시만 제외하면 제가 늘 생각하던 옷 스탈인데 (위는 타이트, 하의는 펑퍼짐) 구체적으로 그렇게 딱 입으신분을 뵈니 뭔가 구체화되었는데, 어디서 옷을 사느냐가 문제네요.
요런 스타일 옷 괜찮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