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 평에 살고 싶으세요?

. . 조회수 : 6,878
작성일 : 2018-06-26 19:14:16
저 48 신랑 50
이번에 새 아파트 분양 신청하는데 매일매일 고민입니다.
결혼하고 여태 헌 아파트만 살아서 새 아파트는 로망이지요
저희 재건축 지분으론 34형 38형 43형 신청 가능하거든요
34평은 돈으로 2억 정도 돌려 받고 43평은 그냥 들어가는거구요
38평은 1억정도 돌려 받아요
약간의 현금 유동성 자산이 있지만 고령화 생각해 돈으로 돌려 받고 싶기도 하고 생각만 믾아지네요
남매 키워 둘 다 대학생이고
첫째는 의대생이라 군대는 조금 먼 이야기고 둘째도 대학생
크면 클 수록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중이에요
왠지 노후는 이 집에서 지낼 듯 싶어 더욱더 고민됩니다.
IP : 58.121.xxx.201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6 7:16 PM (119.71.xxx.61)

    43평이요
    재건축 성공이네요
    요즘 그런데 드물더라구요
    축하드려요

  • 2. ㅇㅇㅇ
    '18.6.26 7:16 PM (110.70.xxx.38) - 삭제된댓글

    43평 들어가세요
    34평은 국민평수라 딱 맞고요
    40평은 되야 쾌적하니 넓은 느낌도 나요

  • 3. ...
    '18.6.26 7:1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님 가족구조라면 저라면 34평요.
    아이들이 고딩 이하면 43평.

  • 4. ...
    '18.6.26 7:17 PM (220.75.xxx.29)

    43평이요.

  • 5. 지금은
    '18.6.26 7:18 PM (27.175.xxx.128)

    큰 평수가 좋아도 남매 다 키워 결혼시키면 큰 평수 필요
    없어요.
    43평 분양 받아 10년 정도 살다가 팔고 작은 아파트로
    가세요.

  • 6. ㄱㄱ
    '18.6.26 7:19 PM (117.111.xxx.99)

    집도 부럽고 의대생 아들도 부럽고

  • 7. 여유 있으시면
    '18.6.26 7:22 PM (175.209.xxx.57)

    43평 하세요. 요즘 34평 너무 좁아요.
    아직 한참 애들 더 데리고 있어야 되고
    결혼시키면 놀러오고 손주도 생기고
    형편만 되면 당연히 넓은 게 좋죠.
    그나저나 어느 아파트인지 너무 부럽네요. ㅎㅎ

  • 8. ㅁㅁ
    '18.6.26 7:25 PM (27.1.xxx.155)

    43평 하세요..
    오래 사실거라면요.

  • 9. 43평살고
    '18.6.26 7:26 PM (175.197.xxx.44)

    아이들 결혼시키고 손주좀 보시다가
    20평대로 이사요

  • 10. ㅇㅅㅇ
    '18.6.26 7:27 PM (125.178.xxx.212)

    43평이요..
    애들 학교,군대,취업등 아직 먼것 같아요.
    십오년 이상 더 지나서 좀 줄여가시던지 해도 좋을것같아요

  • 11. ^^
    '18.6.26 7:28 PM (95.222.xxx.203)

    저도 43평이요
    나이들수록 쾌적한 환경이 필요하더라구요.
    의대생 아들 진심 부럽네요~^^

  • 12. 요즘
    '18.6.26 7:28 PM (119.70.xxx.59)

    은 넘 좁아요. 38이나 43 가세요. 실컷 넓은데 사시다가 애들 결혼 독립하면 26이나 34로 가심 좋을듯

  • 13. 새옹
    '18.6.26 7:28 PM (49.165.xxx.99)

    저라면 43평 저는 40대고 애들 어리긴 한데 그래도 부부 둘만 남더라도 큰집이 좋긴 해요

  • 14. 새옹
    '18.6.26 7:29 PM (49.165.xxx.99)

    아님 38평도 괜첞네요 1억 받는걸로 작운 오피스텔 하나 사서 웡세받다 애들 독립할때 잠깐 살게 하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부럽네요

  • 15. Ff
    '18.6.26 7:34 PM (121.133.xxx.175)

    클수록 좋죠..43이요.

  • 16. ㅡㅡ
    '18.6.26 7:35 PM (219.251.xxx.56) - 삭제된댓글

    38평이나 34평 점점나이들면청소하기힘들고 아이들나가면 2식구만살게될수도있구요 미니멀이대세고 나중매매도쉬울꺼구요

  • 17. 우아 부럽네요
    '18.6.26 7:35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여유있으시면 당연 43평이 좋죠 아니면 38평에 1억현금^^

  • 18. ..
    '18.6.26 7:35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행복한 고민. 부러워요~

  • 19. ..
    '18.6.26 7:35 PM (222.107.xxx.201)

    43평이요.

  • 20. ..
    '18.6.26 7:37 PM (175.114.xxx.159)

    당연 제일큰게 좋죠. 뭘 물으시남...

  • 21. ...
    '18.6.26 7: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38평이요
    요즘 넓게 빠진 34평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22. ....
    '18.6.26 7:3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38평이요
    십몇년 전 넓게 빠진 34평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23. ....
    '18.6.26 7:40 PM (1.237.xxx.189)

    38평이요
    십몇년 전 넓게 빠진 34평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이들면 돈 잘 나오는게 걱정 없고 행복인데
    저도 1억 오피스텔 구입할꺼 같아요
    임대복이 있는지 잘 나오기도 하구요

  • 24. 애들
    '18.6.26 7:44 PM (223.62.xxx.126)

    애들 커도 결혼시켜 손주 보면 와서 자고 갈거 아니라도 넓은게 좋아요.
    그러다 손주까지 나이들면 그땐 작은 평수 가서 사는거죠.

  • 25. 당연
    '18.6.26 7:52 PM (58.127.xxx.89)

    클수록 좋죠
    저는 43평보다 좀 더 큰 평수인데
    아이들 다 출가하고 부부만 남아도 작은 데로 옮길 생각 없어요
    20평대, 30평대 다 살아봤지만 집은 가능한 넓게 사는게 좋더라고요

  • 26. 33평에
    '18.6.26 7:53 PM (180.70.xxx.84)

    방3개사는데 대학생 남매 딱 방1 더있는 38평이 딱인걸 절실히느껴요 짐을 버려도 버려도 빈틈이 나오지 않아 답답해요 모델하우스는 바라지도 않고 심플하게 나오지 않아요

  • 27. wii
    '18.6.26 7:58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데 33평 되야 여유롭다 느껴요. 이십평대이려면 방두개에구조 잘 나와야지 요리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 주방좁으면 답답하고 수납공간 많아야 되고 그러네요. 자신이 느끼기에 편한 느낌주는 곳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단독은 아늑해도 마당있어 괜찮은데 아파트는 좁으면 힘들더라구요.

  • 28.
    '18.6.26 8:09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절대 큰평수요.
    마이들 결혼하면 식구 늘어나니 더 큰평수 필요함. 한번씩 친정집에 와도 넓으니 애들도 좋아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인기좋음

  • 29. 큰집
    '18.6.26 8:14 PM (121.129.xxx.82)

    손주들 놀러오면 절대 큰집요

  • 30. 오늘
    '18.6.26 8:27 PM (211.177.xxx.138)

    저희 시부모님이 50평사시다가 돌아가셨어요.
    노쇠하시니 바깥외출을 못하셔서 넓은 집에서 살살다니셨어요.좁은 집 싫다하셨어요. 답답하시다고 넓은 집이 좋아요.

  • 31. ..
    '18.6.26 8:29 PM (122.32.xxx.151)

    43평이요
    30평대 살다 50평대 왔는데 삶의 질이 달라져요

  • 32. ㅁㅁㅁㅁ
    '18.6.26 8:29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43평좋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요..
    평수리만 따지면 그렇고
    개인사정따라 결정하는거죠

  • 33. ㅁㅁㅁㅁ
    '18.6.26 8:29 PM (119.70.xxx.206)

    43평좋죠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요..
    평수로만 따지면 그렇고
    개인사정따라 결정하는거죠

  • 34. 돌려받지마세요
    '18.6.26 8:35 PM (122.44.xxx.155)

    돌려받는 것은 양도소득세인가 많이 낸다고 해요
    그래서 무조건 돈으로 받지말라고 배웠어요

  • 35. 그렇군
    '18.6.26 8:45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43평 삶의 질이 달라져요.
    살아보면 무슨말인지 알듯.

  • 36.
    '18.6.26 8:53 PM (223.38.xxx.84) - 삭제된댓글

    저희친정 40평생 사시다가 결혼 다 시키고 두분이 48평 사시네요. 손주들오면 커야한다고요.
    우리도 모이면 낣어서 좋으네요.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니이들면 집에서 지내는시간이 많아 집이 커야해요.

  • 37. 자갈치
    '18.6.26 9:14 PM (211.203.xxx.83)

    저도 고민도없이 43평이요!!!!! 부러워요~~

  • 38. ㅎㅎㅎ
    '18.6.26 9:17 PM (14.52.xxx.110)

    신랑이 50 이라길래 늦은 결혼 하신 분인 줄.

    여튼. 60평 사는 것도 아니고 살아보셔서 알거 아니에요
    30평대의 좁음을.

  • 39. ...
    '18.6.26 9:22 PM (118.223.xxx.155)

    43평 좋아요

    딱 사람 살만한 집구조란 생각이 들어요

  • 40. ^^
    '18.6.26 9:29 PM (182.215.xxx.17)

    43평 쾌적할 것 같아요. 새아파트 39평 놀러가면
    부엌이 적당히 넓고 여유로워 좋았어요.
    어차피 자녀분들이 바깥에서 시간 많이 보내고
    귀가 시간이 늦을듯한데 38도 나쁘지 않습니다.
    행복한 고민 부러워요^^

  • 41. 무조건
    '18.6.26 10:07 PM (175.223.xxx.178)

    43평이요 그리고 그 집 크면 나중에 전세 주고 작은 집 사서 이사가셔도 될 것 같아요

  • 42. 43평이요
    '18.6.26 10:32 PM (116.120.xxx.159)

    재건축에서 평수 신청시 환급금은 받지 않는게 더 이익이랍니다.
    환금금은 40%를 양도소득세로 내야 하니 손에 쥐는 돈은 훨씬 적어지지요.
    그래서 최대한 넓은 평수나,소형1 1을 받을 수 있는게 자산으로 남는겁니다.
    43평이면 제일 선호하는 평형이니,딱 좋네요.
    분담금도 없다니 좋으시겠어요.
    둔촌주공인가요?

  • 43. ..
    '18.6.27 3:47 AM (70.79.xxx.88)

    저라면 43평. 나중에 아이들 다 독립하면 작은 곳으로 옮기면 되죠. 그동안 집의 가치는 더 올라갈테니까요.

  • 44. ...
    '18.6.27 8:05 AM (125.132.xxx.90) - 삭제된댓글

    당연 43이요
    환급금 안받는게 이득
    요개 큰평수 적어서 희소성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7718 영재고말고 과고에만 도전하는건 바보인가요? 49 ... 2018/07/30 1,893
837717 어린이집사건사고가많은데 14 걱정 2018/07/30 2,454
837716 미친 양승태, 위안부피해자 조정개입도 5 ㅇㅇ 2018/07/30 530
837715 받아온 음식물 어떻게 처리하세요? 49 2018/07/30 3,450
837714 하남 스타필드 반려견 출입 가능한가요?(견주만 봐주세요) 3 열대야 2018/07/30 1,396
837713 대문에 전원일기며느리 글 보니 10 과꽃 2018/07/30 2,909
837712 목돈 안전 제일로 굴리고 싶으신 분들은.... 5 돈굴리기 2018/07/30 3,737
837711 흰머리나 새치 잘라보신분 계세요? 9 ... 2018/07/30 4,043
837710 애낳고 조리원있는데 술마시러 나가는 남편 9 ㄴㄴ 2018/07/30 2,894
837709 100일 갓지난 아가랑 휴가갈수 있을까요?? 17 휴가 2018/07/30 2,590
837708 지금 시댁인데 너무 더워요ㅜㅜ 29 사과나무 2018/07/30 14,169
837707 이재명 지지자님들 13 .... 2018/07/30 731
837706 전세금,이사 관련해서 여쭤봐요 2 ..... 2018/07/30 545
837705 걷기의즐거움10(한강밤샘걷기42키로) 44 걸어서하늘까.. 2018/07/30 7,361
837704 읍빠들 지난지선과 똑 같은짓 하네요 26 도돌이 2018/07/30 1,105
837703 강아지 심장사상충 후유증 잘오나요? 4 익명구조 2018/07/30 1,836
837702 항암시모 간병원하던 여자 글 2 하임 2018/07/30 3,197
837701 요즘의 반찬...늘 이거 먹어요. 10 ... 2018/07/30 7,617
837700 캐리어 벽걸이 에어콘 6평 5등급 설치 얼마나 걸릴까여 4 ㅇㅇ 2018/07/30 1,546
837699 초6이 미션임파서블 봐도 될까요? 7 방학 2018/07/30 1,249
837698 애들한테 해준거 고대로 돌려받나요? 2 ... 2018/07/30 1,871
837697 결혼하자하고 상대가 잠적한 경우 있나요... 7 .... 2018/07/30 3,713
837696 아름다운 우리나라 독도, 동영상 3 08혜경궁 2018/07/30 358
837695 현명한 82님 조언부탁드려요 30 ㅡㅡ 2018/07/30 2,980
837694 비교적 조용한 블렌더(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xiaoyu.. 2018/07/30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