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좀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한정신과?협회에서 홍보를 하는 내용을 듣다보니 아직도 정신과 진료를 터부시하니 저리 홍보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마 정신과=조현병 이 선입견 때문이겠죠.
실검에 오른 조현병에 대해 꼼꼼히 읽어보니
터부시해 알려고도 않고 모르니 막연한 공포감을 갖게 된 것 갈아요.
조기 발견과 요즘은 약물치료가 꽤 효과적이라고...
눈에 보이는 몸의 병은 소문 내며 고치는데
왜 다른 이면의 마음의 병은 숨기기 바쁜지...
현대인들은 어찌됐든 조금씩의 불안장애(우울증, 강박증, 공황장애 등등)을 갖게 된다는데 마음의 병도 당당히? 아프니 치료받는다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정신과의사선생님들이 정신과 보험 코드?도 세분화 해달라는데 아직도 하나인가로 되있어 보험회사나 직장등에서 자살, 조현병으로 오해 낙인 등의 불이익을 빋을까봐 비보험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도 많아 더 치료를 어렵게 한다고도 하더라구요.
인식의 전환과 올바른 제도로 빨리 개정되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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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에 대한...
이제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8-06-26 14:35:58
IP : 61.74.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옳아요
'18.6.26 2:43 PM (182.226.xxx.200)크게 공감해욧
2. 정신
'18.6.26 3:13 PM (223.38.xxx.167)건강의학과로 이름도 바꾸었죠
외국 사람들 다 따라하면서 맘이 아파서 의사만나는건
창피해하는 늙은 사람들 아직은 있어요
젊은 이들은 스스럼없이 조금씩 변하는것같아요3. 아이쿠
'18.6.26 3:37 PM (58.150.xxx.34)진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안 가고 주위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까 그게 문제지요.
문턱이 낮아진다 해도 강제 입원 같은게 없어지는 추세라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예전처럼 강제로 입원 시키기가 어렵대요. 그런 사람들이 칼 들고 무차별적으로 죽이고 나서 정신병 있다고 감형 받고 그러는거죠 뭐.
스스로 정신과에 가는 사람들은 양반들입니다. 안 가려는 사람 중에 진짜 정신과 환자가 있죠.4. ㅎ
'18.6.27 1:09 AM (122.36.xxx.122)정신과 의사들도 돌파리가 많을텐데요
5. 다정희
'18.7.1 11:54 AM (223.62.xxx.27)강동구 천호동 정신과 이수철원장님 명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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