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명한 사람이랑 친척인 척하는 사람...
유명집안 며느리인 척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사기 치고 다니는 거 아니니 상관없지 했는데,
사기라고 하기엔 소소하지만 이득을 취하긴 하는거 같아요.
저한테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게 아니면 그냥 있어야겠죠?
1. ㅇㅇ
'18.6.26 10:53 AM (1.240.xxx.193)제가 알던 사람도 그랬어요
성씨 같다고 대통령이 자기 큰아버지라고 하고
유명연예인이 자기한테 사귀자고 했다는둥 헛소리 많이 했는데 그 사람이 웃는 얼굴에 사근사근해서 처음엔 사람들이 많이 붙었거든요.하지만 나중엔 실망해서 알아서 떨어지더라구요.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알아요 저 사람 허연증이구나2. ㅇㅇ
'18.6.26 10:54 AM (1.240.xxx.193)허언증 오타
3. ...
'18.6.26 11:02 AM (121.165.xxx.164)결국 사기 치더라고요
4. 저도
'18.6.26 11:04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당연히 비호감이고 기피대상이죠.
그런 사람들의 명성에 기대어 억지로 실낱같은 연결고리라도 찾아서 자기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게 참 구차해보이데 자기만 모르는거죠.
근데 단순한 심리적 열등감이 아니라 어떤 이익을 노리고 사실이 아닌데도 거짓말로 그러는 건 이익이 크든작든 사기행각이니 옆에서 알려줘야지 않을까요?5. 저도
'18.6.26 11:05 AM (116.39.xxx.29)당연히 비호감이고 기피대상이죠.
그런 사람들의 명성에 기대어 억지로 실낱같은 연결고리라도 찾아서 자기 존재감을 어필하려는 게 참 구차해보이는데 자기만 모르는거죠.
근데 단순한 심리적 열등감이 아니라 어떤 이익을 노리고 사실이 아닌데도 거짓말로 그러는 건 이익이 크든작든 사기행각이니 옆에서 알려줘야지 않을까요?6. ㅇㅇㅇㅇ
'18.6.26 11:19 AM (122.36.xxx.122)열등감 많은 유형
7. dork3
'18.6.26 11:35 AM (211.219.xxx.223)이사간 제 국민학교때 아이
얘긴줄 알았어요
초2때 이마 흉터도 대통령했던 할아버지네서
말타다 넘어져서 다쳤다했거든요
할아버지네 들어갈때 대문에서 집까지
들어가는데 사슴도 있고 그랬다는 친구요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지만요ㅎ8. 궁금
'18.6.26 11:49 AM (175.211.xxx.111)원글이예요.
애 친구 엄만데, 젊은 사람이 입에 "집안" "문중"을 달고 살아요.
그런 말 하면서 엄마들 사이에서 여왕벌 노릇을 하거든요.
소소하게...
자기가 총대 메고 나서서 뭔 일을 하는것처럼 하면서 1/n 할때 자기는 포함 안시키고...
지갑을 안갖고 왔다고 하면서 적은 돈 빌리고는 다음에 돈을 갚는게 아니라 "내가 잘 챙겨줄게." 이런거요.9. 에버
'18.6.26 11:5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남보다 우월하게 보이려는 잉간의 생존본능입니다.
본능을 극복하면 성인되는거구요.10. 척이니 사실인지 ㅎㅎㅎㅎ
'18.6.26 12:05 PM (59.6.xxx.151)사실이면 돈 낼때 빠져도 되는 건가요
그런 이유로 저런 행동을 받아준다면 콩고물 기대하는 사람들인 거죠11. 진짜 별사람 다 있네요
'18.6.26 2:08 PM (121.167.xxx.243)기가 막히네요 돈이나 제대로 내라고 하세요
12. ..
'18.6.26 3:52 PM (124.50.xxx.42)있어보이고 싶어하는 유형으로
저러다 사기안치면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