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식때문에 미치겠어요
일찍 일어나서 출근 준비 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수십번 생각해도 안될것 같아 도저히 일을 할수 없을것 같아 하루 휴가를 쓰고 대학병원 왔는데 제 나이보다 폐활량이 70%만 된다고 운동도 하지 말고 약 먹고 하는데 약 값만 해도 많이 나오고 숨은 쉬기 힘은 들고 아~~~ 차라리 수술을 해서 떼어 냈음 좋겠다는 했네요.
날씨 변화에 민감해서 기침하는것도 힘들고 기침을 많이 해서 오른쪽 갈비뼈 안쪽이 아프다고 했더니 기침 심하게 하면 갈비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병원에 왔더니 기침 심하게 하시는분들 숨쉬기 힘들어 하는 모습보니 무섭기도 하구요... 아~~~천식은 너무 힘든거 같아요
1. ㄷㅈㅅ
'18.6.25 6:32 PM (183.103.xxx.129)뿌리는 기도 확장제 하면 조금 낫다고 하던데
많이 심하면 링겔로 맞으니 가라앉더군요
저 아는 분은 수영 다니면서 많이 좋아지셨다는데
하루빨리 완쾌되시시길요2. 고통
'18.6.25 6:36 PM (211.246.xxx.78)저 지나가다
로긴했어요
2년전에 천식으로
구토는물론이
#변도지리고
@도 팬티에
사는게 지옥이었죠
정말 힘들었어요
부동산을 하는지라 상담하는중에 화장실로 뛰쳐가기도
그런데
천기누설
우연하게보다가 더덕을 장복하라고...
저 음식먹는거 끈기도 부족하고
불신도 많은사람입니다
더덕무쳐서 매끼 상식했더니
서서히좋아지저라구요
경우가 각각이지만
먹는음식이니 해보세요3. 더덕
'18.6.25 6:38 PM (223.39.xxx.225)더덕 어디서 구입 하셨나요?
4. 피아노시모
'18.6.25 6:45 PM (175.195.xxx.73)알러지약이요.반의 반만 먹습니다.그래도 효과는 있어요.담날 늘어지는게 싫어서 그리 먹으니 좋더군요
5. 피라노시모
'18.6.25 6:53 PM (223.39.xxx.225)피아노시모 약은 의사 처방전 없이 살수 있는 약인가요?
6. 흡입제
'18.6.25 6:53 PM (119.71.xxx.202) - 삭제된댓글1. 벤토린 - 위급상황에서 쓰는 것 파란색
2. 보라색 항상 쓰면서 치료하는 것 - 동그랗게 생긴 흡입제
먹는 천식약은 권하고 싶지 않음.
근본치료
1. 현미밥, 채식 위주..
2. 유제품, 밀가루, 고기 최대한 자제하기
3. 의사의 반란 이란 책 읽어보세요.
4. 저는 건선때문에 위의 방법들을 조금씩 노력하면서 임파선에 발라서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는 아로마 오일을 바름. 고가 제품이었으며 개인적으로 효과를 봤으나 남이 들으면 약장사 같다고 할까봐 추천하지 않겠음.
피부 문제때문에 저렇게 했는데 피부는 아직도 고생고생.. 식생활 조절 힘들어서 더 나아지지 않음.
그러나 천식과 비염이 신기하게 잡힘. 100프로 아니지만 일상생활 가능하게 잡힘.
저 아로마오일 치료는 82에서 누가 말하는거 듣고 저도 했음. 고가이고 효과 있으나 제가 해본 결과..식생활관리가 기본중의 기본임. 그리고 소식 중요. 그러나 저도 못하고 있음.7. 피아노시모
'18.6.25 7:46 PM (175.195.xxx.73)제 경험 상 천식 알러지약이 아니어도 일반 알러텍이니 질러테이니ㄹ 다 비슷하게 약이 듣더군요.항히스타민이면 다 비슷했어요
8. ...
'18.6.25 10:35 PM (220.78.xxx.242)천식 7년차예요
약을 먹어도 감기가 몇달씩 가서 큰 병원 가보니 천식이라고..
전 그때 이러다 죽겠구나 싶을정도로 힘들었는데
스테로이드 흡입기 꾸준히 쓰고 소론도 잘 챙겨먹어서(하루4알에서 이틀 1.5알로 줄었어요 담달부턴 이틀 1알로 감량할거래요) 최근 3년은 정상생활 중이예요
감기도 안걸려요..
꼭 큰 병원가서 체계적이고 꾸준한 진료받으세요
삼성병워 최동철교수님도 추천드려요9. 천식
'18.6.25 10:59 PM (118.41.xxx.14)천식으로 고생하는 얘기네요
저도 천식관심 있네요
더덕이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