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되는일이 하나도 없을땐...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6,849
작성일 : 2018-06-25 18:14:06
계속 면접도 보고 그랬는데 면접에서 전부 떨어졌어요..
사람들도 제가 취업을 잘 못하니까..왜이렇게 일을 못구하지 ?라는 시선 느껴지구요;
다 하기 싫어요.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점점 살기가 싫어지네요..
우울증 약이라도 다시 먹어야될까요?
제 인생에 시련은 왜 끝이 나질 않는건지..ㅜ 언젠간 이 동굴같은 어둠속에서 빛을 볼날은 있을까요?..
인생에서 힘든일 맞이 했을때 어떻게 이겨 나가셨나요?
어릴때 잘못하면 맞기만 해서 어떻게 차분 차분 풀어나가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요..ㅠ
IP : 37.173.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6.25 6:24 PM (39.121.xxx.103)

    이건 제가 정말 힘들때 한 방법이에요.
    전...알바를 했어요.
    야간 피씨방 알바도 하고 야간 편의점알바도 하고..
    30대후반에요. 경제적은 어려움보다 정신적으로 넘 힘들때였고
    날 몰아세우고싶었어요.
    비위정말 약한다 피씨방 남자화장실청소까지했어요,
    그렇게 날 몰아세우며 그 일들을 하고나니
    뭐랄까..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이제 세상을 향한 두려움에 좀 맞설 수있겠구나..

  • 2. happylife13
    '18.6.25 6:33 PM (14.39.xxx.222)

    하루에 5키로 걷기 또는 10키로 걷기 등 소소한 목표을 세우고 그냥 운동화 신고 이어폰끼고 걸어보세요. 우울의 아이콘이던 제가 두달 정도 매일밤 9-11시 그렇게 걸었거든요. 집에 와서 씻고 그냥 바로 잠이 드는 생활을 반복하니 보는 사람마다 얼굴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지나간 일은 잊어버리시고 오늘 하루 묵묵히 살다보면 금방 좋은 일 생기실거에요! 화이팅!

  • 3. 글쎄
    '18.6.25 6:44 PM (112.221.xxx.188)

    매일 사소한 좋았던거 3가지를 감사하는 일기 쓰시구요 청계천 거리를 걷고 뭘 배우세요 그래야 다양한 사람을 만날수있으니까요 외출시 화장 꼭하시고 옷은 밝은색만 입으세요 물건은 필요한만큼 남기고 버리세요 이건 개운법이라고 운이 좋아지는 방법이에요 그리고 복권을 매주 하나씩 사서 무릎보다 낮은곳에 보관하세요 복권을 사면 나쁜운이 조금씩 떨어져나가거든요

  • 4. 글쎄
    '18.6.25 6:45 PM (112.221.xxx.188)

    복권을 분홍색한지에 싸서 보관하세요

  • 5. 되는 일이
    '18.6.25 6:52 PM (125.142.xxx.145)

    하나도 없을 땐 되려는 마음을 버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003 서비스센터에 모르는주소땜에 의처증으로 고통받고있어요 13 ㅜㅜ 2018/07/05 3,323
830002 요새 절임배추 괜찮나요? 1 김치... 2018/07/05 860
830001 한우 차돌박이를 깜박잊고 상온에 6시간 방치했어요 3 ㅜㅜ 2018/07/05 2,423
830000 대림동 분위기 요즘 이런가요? 12 ㅂㅂ 2018/07/05 3,943
829999 천안아산역도 고속버스가 생겼나요? 천안님들 5 ... 2018/07/05 1,010
829998 어제 에어로빅가서 있었던일 10 우울해..... 2018/07/05 5,023
829997 서울에 아이들데리고 갈만한 호텔 수영장 추천해주세요 6 MilkyB.. 2018/07/05 2,525
829996 숨이 잘 안쉬어져요 7 ... 2018/07/05 4,556
829995 고척 스카이돔 근처 호텔 문의 22 야구 2018/07/05 2,283
829994 연애 고수님께 질문 6 ... 2018/07/05 1,450
829993 [단독] 드루킹, 김경수가 보낸 기사도 '댓글 작업'...&qu.. 45 marco 2018/07/05 3,363
829992 전업주부인데 남편이 반찬투정하면 50 원글 2018/07/05 8,943
829991 김상조 “진보의 조급증 탓에 문재인 정부 실패할수도 13 입진보들문제.. 2018/07/05 2,834
829990 "하느님은 남자가 아니다"…종교계까지 파고든 .. 9 oo 2018/07/05 2,079
829989 재활용 안되는 옷.수거함 넣어도 되나요? 3 ㅡㅡ 2018/07/05 1,765
829988 지금 배추 어떤가요? 김치 담그고 싶은대요 1 .. 2018/07/05 1,156
829987 재밌는 드라마 없나요?? 14 드라마 2018/07/05 2,698
829986 노사연 5 익어가는 2018/07/05 3,964
829985 임성근의갈비탕 4 점순이 2018/07/05 2,389
829984 집이 안나가는데 카페 같은데 매도글 올려도되나요? 3 2018/07/05 1,190
829983 난소나이 측정했는데요,,,,,, 16 혈액검사 2018/07/05 6,884
829982 강아지가 한숨 푹쉬는거요 12 ㅇㅇ 2018/07/05 4,171
829981 비오틴, 계속 먹어도 되는건가요? 11 비오틴 2018/07/05 3,882
829980 주유소 무관 적립인데 적립 안되는 주유소는 왜? 1 주유소 2018/07/05 368
829979 70대 시골어머니 영양제 뭐가 좋을까요? 7 ... 2018/07/0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