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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성적인 성격=다정하고 상냥하다(x) 이거 틀린 말 인가요?

renhou7013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8-06-25 16:27:35
직장 상사분이
뼈 아픈 충고 해주셨는데
내성적이고 말 많이 없다는게
다정하고 상냥한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멋모르는 자기자찬? 이건 아니지만
대체로 소극적이고 얌전하고 말수 적은 사람이
본인을 착한 줄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직장 상사분이
"오히려 외향적인 사람의 상냥함, 다정함이
더 겉으로 드러나며 빛을 발한다"라고 말 하시더군요.

전체적으로 그러니까
자신의 표현을 어느정도 보여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상사분께 차마 묻지 못했지만
사회생활 하며 기묘한 상황을 겪었어요

어떤 사람은 잘 웃고 친절한데 주변 사람들은
시큰둥하고 엄청 경멸적이더군요
심지어 "오지랖 하지 마세요"란 모욕도..

반대로 또 다른 사람도
잘웃고 개개인 잘 챙겨니 만인의 천사-연인..




IP : 175.223.xxx.1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18.6.25 4:29 PM (125.128.xxx.133)

    내성적인 성격이랑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은 서로 다른 개념아니에요??
    내성적이라고 해서 상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지 싶은데...

  • 2. ...
    '18.6.25 4:29 PM (112.144.xxx.32)

    내향적이든 외향적이든 사람 성격 자체는 케바케죠

  • 3. ㅇㅇ
    '18.6.25 4:30 PM (49.142.xxx.181)

    내성적이든 외향적이든 친절 다정 이런것과 원래 관계가 없어요.
    낯가림 하고, 남하고 잘 안어울리고 조용한 편인 성격이 내성적인 성격이죠.

  • 4. ...
    '18.6.25 4:32 PM (118.176.xxx.202)

    이게 뼈아픈 충고예요???

    암만봐도 뻘소리 같은데요....

    심하게 주관없는 분이신듯하네요

  • 5.
    '18.6.25 4:33 PM (210.94.xxx.250)

    내성적인 거랑 다정 상냥은 아무 상관관계자체가 없어요.
    저 내성적이지만 무뚝뚝하고, 표정도 없고 다정 상냥은 천만광년 쯤 떨어짐..
    사람들에게 다정 상냥해야하는 것은 그냥 일반 예절에 관한 충고인 것 같고,
    어떤사람이 사람들에게 다정 상냥한데 사람들이 무시하는 것은, 이해관계가 얽혀있거나,
    내면의 인간성이 비열함을 알거나 둘 중 하나겠죠

  • 6. 그건요
    '18.6.25 4:36 PM (175.213.xxx.182)

    내성적인 사람은 자기 감정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무뚝뚝해보이고 불친절해 보이고 다정다감하지 않게 보인단 뜻이에요. 반면에 외향적인 성향은 적극적으로 감정표현을 잘하는 경향이 많지요. 속내와는 상관없이요.

  • 7.
    '18.6.25 4:39 PM (118.34.xxx.205)

    원래상관없는데요

    내성적인 또라이 사이코패스 많고요. 범죄자들. 응큼한 사람도 많고, 내성적이지만.속깊고 따뜻할수도 있고

    외향적이고 밝고 솔직할수도있고 리더십있고
    오지랍있을수도 있는거죠.

    애초에 상관없어요

  • 8. 그건
    '18.6.25 6:20 PM (118.36.xxx.72)

    일반적인게 아니라 그상사 개인 취향이에요
    앞으로는 좀더 표현하는게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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