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번째 일요일 여성들이 소비와 지출 일체를 중단함으로써 여성인구의 영향력을 가시화하고 성차별 철폐를 촉구하기 위한 '#여성소비총파업' 해시태그 운동이 여성네티즌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인구의 절반인 여성을 비하하는 여성혐오 광고제작 관행을 비판하고, 비싸고 질 낮은 여성용품을 판매해온 소비업계에 경종을 울리는 한편, 나아가 임금 불평등 해소와 여성의 경제주권 회복이라는 의제를 가시화하는 것이 해당 운동의 목적이다.
한 달에 한 번 소비 총파업하기, 한 달에 한 번 화장 안하기...
가부장제라는 큰 둑에 작은 구멍 내기가 되겠네요.
원래 작은 구멍에 큰 둑이 무너지니까요.
재미삼아 해보시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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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기사 일부인데 왜 지우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