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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쇼핑갔다 든 생각~

서비스 조회수 : 21,964
작성일 : 2018-06-25 00:06:43
가끔 저는~맘에드는 명품을 구매할예정이거나
선물할 상황이면 백화점을 가는데요~
점원중에~
정말 열이면 하나나둘 정도만 진심으로 친절한편이구~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이 표정들이 차갑거나 얼굴은 웃고있지만 눈은 초점없는~고객입장에서 따뜻함이전혀~
느껴지지 않게 응대하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

물론 진상고객들 상대하고 힘든거너무이해하지만~
진짜심한 점원들은 너무나 쌩한 표정에 딱딱한말투~
또는~나 정말피곤하니 많은거 물어보지마라 하는 분 만나면 괜히 고객입장에서 주눅들어 나오게되드라구요~~
기분두 상하구요~

사람이하는 일이고 감정노동하는분들이니 이해는가지만~
참 기분나뻐서 나올때가 있어요~

오늘 가방하나보러갔다가~~
안사려면 말구 하는 표정의 점원응대로~
괜히 주눅만 들고 나온 손님으로 지나가다 생각나서 써봅니다~ㅠㅠ

어쩔땐 명품 숍직원이 직원같지않고 사장같은 고압적인 뉘앙스 풍길땐 참 어이없기두해요~~ㅎㅎ

저 같은 느낌 쇼핑 가셨다 느낀분 혹시 계신가여?

IP : 211.219.xxx.253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6.25 12:09 AM (122.35.xxx.170)

    솔직히 사든 안 사든 그 분들한테는 달라질 게 없죠. 혹시 매출 높으면 인센티브 주나요?

  • 2. 저요
    '18.6.25 12:09 AM (125.182.xxx.27)

    점원이 부담스러워서 ㅡ따라다니니
    안가게되요 전 좀 프리쇼핑할수있는곳이좋더라구요
    자라나 유니클로같은곳이 편해요 일반매장은 점언들있어서 구경하기가 쉽지않아요

  • 3. ..
    '18.6.25 12:09 AM (175.116.xxx.236)

    그런거느낀적많은데 저도 구매목적이 있어서 백화점 갈때면 원하던 그 물건보면 기분이풀려요 ㅋㅋㅋ
    그런거 신경쓰지마세여 계속 서있고 같은질문 계속받고 하다보면 그들도 사람이니 그럴수도있져 ㅋㅋ

  • 4. 이상하네요
    '18.6.25 12:10 AM (139.192.xxx.177)

    한 번도 그런 직원 만난적이???
    모두 너무 심하게 깍듯하고 친절에 과잉이라 부담스럽지...
    자기 매출 점수가 있어 그런가 싶게 너무 적극적이고 친절하죠

    도대체 어디 가셨길래????

  • 5. 현대 무역센터
    '18.6.25 12:12 AM (211.219.xxx.253)

    갔다왔어요~ ㅠㅠ

  • 6. 기본적인 예의도
    '18.6.25 12:12 AM (49.1.xxx.168)

    없는 명품브랜드 직원들도 많더라구요
    사던지 말던지 하는 태도로 손님이 들어와도 무관심 인사안함
    표정은 항상 싸해서 ㅎㅎㅎ 웃기지도 않아요 ㅎㅎ
    표정만 보면 그 직원들이 ceo 인줄 ㅋㅎㅎㅎ
    기본적인 인사,기계적인 미소는 필수죠
    특히 백화점은 좋은 서비스 받으려고 돈 많이 내고
    물건 사는 거잖아요

  • 7. ..
    '18.6.25 12:12 AM (220.120.xxx.177)

    몇년전 부모님과 부산에 일 있어서 주말에 갔다가 저녁에 엄마랑 둘이 센텀시티 놀러 갔어요. 그 날 처음 간건데 호텔에 막 짐 풀고 갔던거라 둘 다 옷차림이 캐쥬얼 했어요. 간 김에 엄마가 명품 가방 하나 사고 싶으시다고 하셔서 (평소에는 엄마가 일 때문에 바빠서 쇼핑하실 시간이 별로 없고 엄마가 원하는 특정 디자인이 있었어요) 거기 신세계랑 롯데 명품 매장을 다 돌았어요. 그런데 모 매장에 들어갔는데 손님이 좀 계셔서 물어볼 직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그 손님들 가셨길래 거기 매니저에게 이러저러한 디자인의 가방이 있냐고 물었더니 귀찮다는듯이 고개를 반대편으로 휙- 돌리더니 말 한 마디 없이 손가락으로 어느 쪽 한 켠을 가리키더군요. 그래서 제가 너무 황당해서 "네?" 했더니 역시나 말 없이 그 손가락으로 그 쪽 한 켠을 계속 가리킴. 기가 막혀서 그 길로 나왔습니다. 아직도 그 백화점, 그 브랜드, 그 싸가지 없던 직원의 응대가 잊혀지지 않네요. 아주 많이 비싼 브랜드도 아닌데 매니저의 그 싸가지란 진짜.

  • 8. 저도
    '18.6.25 12:13 AM (210.100.xxx.239)

    이상해요.
    주로 명품은 잠실 두군데에서 쇼핑하는데
    너무 친절하고 고맙고
    푸시도 전혀없고 그랬는데.

  • 9. ....
    '18.6.25 12:20 AM (39.121.xxx.103)

    저도 명품직원들 항상 넘 친절하던데...
    원글님이 백화점이라고 서비스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는것같네요.
    무슨 진심어린 친절까지 바라나요?
    그리고 안사면 말고...가 낫지 꼭 사달라는듯 과한 친절이 더 부답스러워요.

  • 10. 어이없는건데
    '18.6.25 12:22 AM (123.216.xxx.154)

    그래서 백화점 쇼핑할때 명품으로 갖춰입고 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대우가 달라요

  • 11. 어이없는건데님
    '18.6.25 12:25 AM (223.38.xxx.74)

    말에 공감해요 옷 가방 명품으로 잘 갖춰입으면 대우해주더라구요
    옷 구리게 입으면 무시하구요

  • 12. ......
    '18.6.25 12:26 AM (221.157.xxx.127)

    백화점이 진짜 60~80년대나 고급이미지에 직원교육시켜서 친절했지 요즘이야 백화점도 브랜드별 매니저가 소사장이고 각 브랜드별로 알아서 직원채용하거나 알바를 쓰니 백화점 차원 직원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고 직원입장에서는 안사도그만 구경만하는 고객 귀찮 그런듯요

  • 13. 위즈덤레이디
    '18.6.25 12:39 AM (116.40.xxx.43)

    나는 죽전 신세계 sk2화장품에서 당했어요.
    참고 사고 나온 게 분하네요.
    알바 쓰는 게 맞는 듯.

  • 14.
    '18.6.25 12:40 AM (14.52.xxx.110)

    비싼 물건을 사러갔으니 대접해 줘
    리는 시람의 심리도 작용하는 거 같아요
    똑같은 태도로 식품가 야채파는 분이 대했다면 아무 생각 없었을 수도

  • 15. 근데요
    '18.6.25 12:51 AM (112.169.xxx.30)

    무조건 잘차려입었다고 구매력이 높진 않다는거 요즘 누구나 잘 알지 않나요?
    지나치게 꾸미고 화려한 사람들이 오히려 속빈 강정일때가 많고
    알짜로 돈쓰는 사람은 의외로 수수한 얼굴에 얼핏 평범하게도 보이지만 구매를 결정했으면 재빨리 쇼핑하고 카드 내놓는 순간부터 그 사람이 남달라 보인다해야하나..이를테면 아멕스 골드 같은거요
    특히 압구정쪽은 사람 겉모습으로 판단했다간 정말 큰코 다치는 경우가 많아서 절대 조심..더욱 조심하는 분위기가 더 심한데
    요즘도 겉모습만으로 사람 홀대하고 그런곳이 많은가봐요

  • 16. 도대체
    '18.6.25 12:51 AM (122.34.xxx.249)

    어느 매장에 가셨길래여
    전 그런 경험 없고 되려 과잉친절 부담 되던데요.

  • 17. 사탕별
    '18.6.25 12:52 AM (124.51.xxx.144)

    저도 당해봐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매장에 들어서도 매니저, 직원들도 쳐다도 안보고 구경하다가 옷 뒤적거리다가 옆 매장 들어서니 매니저가 엄청나게 친절하게 대해서 그 매장에서 고르고 바로 구매했어요 그때 그 가격이 5백이었는데 그때 2004년이었어요 엄청 귀찮아 하던 옆 매장 매니저, 직원 다들 복도까지 나와서 구경하던거 잊혀지지 않네요 옷이 필요해서 갔었고 꼭 사야 했었는데 하필이면 같이 갔던 일행들 다들 옷이 아시다시피 트레이닝복, 면바지에,티셔츠, 그냥 평범한 원피스, 명품은 아니었죠,,,, 그런데 비싼 매장에 가니 아예 사람을 못 본채 하네요 어서오세요 라는 말도 안해요 그냥 들어가서 뒤져보다가 옆매장 가고 다시 옆 매장 가고 그러다가 어느 매장에서 매니저가 어서오세요 인사하고 아주 친절하게 응대를 했어요 그래서 거기서 그냥 구매를 했어요

  • 18. 사탕별
    '18.6.25 12:59 AM (124.51.xxx.144)

    아주 오랜전이지만 잊혀지지도 않아요
    백화점에 근무하시는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정말 정말 그들은 노골적으로 눈빛으로 무시하네요
    왜냐하면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거든요
    제 옷을 사러갔지만 같이 따라 갔더분께 미안할정도로 무시를 당해서요
    제 남편도( 그때는 남친) 같이 있었는데 너무 무덤덤한 남자라서 매장 아가씨들의 그런 눈빛을 잘 읽지 못하거든요
    당연히 돈이 되는 사람들을 응대해야 했었겠지만 그때의 그 기분은 잊혀지지가 않네요
    왜냐하면 저희 예비시어머니랑 같이 가는 거였는데 같이 무시를 당해서 너무너무 무안했었어요
    너무 죄송했구요

  • 19. ....
    '18.6.25 1:04 AM (183.98.xxx.13)

    인터넷보고 환불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런것도 있을것 같애요. 돈많은 단골에게 잘해주고 나머지는 대충 대하는 것 같고. 전 백화점이 모두 스파브랜드처럼 알아서 입어보고 필요하면 물어보고 그런 방식이면 좋겠는데.

  • 20. 그나마
    '18.6.25 1:30 A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현대 본점이 가장 나아요.

  • 21. 맞아요
    '18.6.25 1:44 AM (110.70.xxx.233)

    못됐어요
    외모로 평가하죠
    있고 없고와 호감 비호감으로

  • 22. 발랄한기쁨
    '18.6.25 2:03 AM (125.137.xxx.213)

    전 백화점 잘 안다녀서 모르는데 현백 자스민이고 롯백 mvg인 지인이 그러던데 현대는 신발 좋은거 신고 가면 대우해준대요. 가방 명품 메는거보다 신발 명품 신으면 태도가 다르다 그러더라구요. 롯데는 가방.
    들어갈때 직원들이 가방, 신발 체크하는게 눈에 보인대요.

  • 23. ...
    '18.6.25 2:09 AM (223.52.xxx.178) - 삭제된댓글

    물결 표시 정신사나워요. 정도껏 쓰세요.

  • 24. ~~~~~~~~~
    '18.6.25 2:28 AM (122.46.xxx.223)

    ~~~정신사납단 글 보고 ~~~~많은줄 알았네요

  • 25. ...
    '18.6.25 2:49 AM (223.52.xxx.178) - 삭제된댓글

    제목 포함 22번 물결표시 썼는데 그게 적은가요?
    윗분 심보도 어지간히 베베꼬였네요. 사춘기도 아니고 유치한 어깃장 부끄러운 줄 알아요.

  • 26. ,,,,,,
    '18.6.25 6:34 AM (59.6.xxx.151)

    너무 무례한 경우는 그냥 나오세요
    널린게 백화점이고 돈 없어 못사지 물건 없어 못사는 건
    단지 루트를 모를뿐고요

    그 외엔 진심어린 따뜻
    은 직장에서 고객에게 뭔 따뜻이 있겠어요
    진심은 자기 일을 하는게 당연한 거고요

    사랑합니다 고객님
    이란 말도 안되는 과잉이나
    내 직업의 피곤을 남에게 전가하는 불친절 아닌,
    피차 예의 갖추고 필요한 도움 주면 된다고 봅니다

  • 27.
    '18.6.25 7:19 AM (61.73.xxx.248) - 삭제된댓글

    과잉친절은 바라지도 않아요. 작년엔가 아이파크신라 면세점 토리버치에서 세일중이었어요. 신발 좀 보려고 들렀는데, 매니저가 귀찮은듯 시큰둥하게 서있다가 신발하나 신어봐도 될까요? 했더니 꺼내기도 전에 카펫 위에서만 신으세요라며 쌀쌀맞게 얘기하더라고요.
    그 신발 세일해서 가격도 착한지라 사이즈 맞으면 사려고 했는데 그 이후로 절대 그 매장은 안가요.
    제가 신발을 좋아해서 명품부터 다양한 곳들을 가봤지만 신기도 전에 저렇게 강짜부리는 곳은 처음이라 놀랐어요. 그냥 친절하게 말했어도 됐을텐데 어조가 딱 선심써서 신개해줄게~ 그런 뉘앙스였거든요.
    면세점이 집앞이라 편하게 하고 가서 막 차려입진 않았지만 너무 황당해서 기억이 나요.

  • 28.
    '18.6.25 7:20 AM (61.73.xxx.248) - 삭제된댓글

    신개==>>신게

  • 29. ove
    '18.6.25 8:30 AM (121.53.xxx.68) - 삭제된댓글

    옷이나 신발을 좋은거 입음 신경써 준다구요
    그만큼 그매장에 존재감없단 뜻인데요
    초보입문자들이라 어쩌다 하나사고
    매시즌마다 꾸준한 충성고개과 같은 대우를 할순없잖인요
    그려려니 하세요
    얼마나 많이 명품대우 받고사람한테 시달리겠어요

  • 30. ove
    '18.6.25 8:32 AM (121.53.xxx.68)

    옷이나 신발을 좋은거 입음 신경써 준다구요
    그만큼 그매장에 존재감없단 뜻인데요
    초보입문자들이라 어쩌다 하나사고 
    매시즌마다 꾸준한 충성고객과 같은 대우를 할순없잖아요
    그려려니 하세요
    얼마나 많이 명품대우 받고싶은 사람한테 시달리겠어요

  • 31. ove
    '18.6.25 8:40 AM (121.53.xxx.68)

    손님이 더 짜증나요
    옷 잘 차려 입음 신경써준다 인터넷에 있으니까
    집에 있는 비싼건 다입고 왔는데 안어울려 몸뚱이부터
    살쪄서 띵띵해
    코트 천만원짜리 이옷저옷 이천만원 산 나에게 비키라고..
    바보같이 아네.. 하고 비켜준 나
    점장님이 왜 비켜주냐고 저사람 트윌리만 세번째 교환오는
    사람이라고.. 일명 진상
    트윌리가져가선 이옷저옷 매치해본다고 주름 이빠이
    만들고 교환 또 교환..
    그냥 깜냥이 안되는분들은 오지마셨으면 합니당
    안어울려요
    그러곤 불친절하대요
    손님이 더 불친절해요

  • 32. ..
    '18.6.25 8:42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저는 백화점에 신고한적도 있습니다
    조금 배나온 60대가 달라붙은 원피스를 고른적이 잘못인가요?
    내가 딸한테 우스면서 이것은 안되..--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직원이 아주 우습다는 듯이--그 꼬라지네 무슨 그런 핏의 옷을 생각하냐는 말투로
    그것은 그렇네요--그러면서 휙 돌아서는 거 있지요
    다른것 하나 추천해 드릴까요도 아니고요

    딸이 성질 부리며 당장 신고하던데요

  • 33. ....
    '18.6.25 8:57 AM (58.238.xxx.221)

    저도 판도라에서 느꼈네요.
    다른곳은 안그렇던데.. 잠실점 판도라매장..
    훔쳐갈까바 그런지 반지마다 줄을 다 매달아 놓고 제대로 껴보지도 못하게 해놓고서는..
    설명도 없이 껴보던지 말던지 그런눈으로 주눅들라는양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기분더러워서 그냥 왔네요.

  • 34. wii
    '18.6.25 8:59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어제 백화점
    38000원짜리 반팔 티셔츠에 사만원대 면반바지 입고 운동화에 양말 신고. 썬크림도 안 바른 맨 얼굴에 선글라스 하나 끼고 갔는데 다들 친절하기만 하던데요.
    처음 가는 백화점이었고. 청바지 편집샵에서 여러개 입어보고 하나 샀고
    다른샵도 세일하길래 여섯피스 샀는데 편하게 입어보고 잘 골라주길래 여섯피스 사옴.
    옷 사러갔으면 옷을 사면 되지 무슨 대접이 더 필요한지. 내눈에 괜찮은 것도 있지만 가끔 이게낫나 저게 나은가 할때 눈썰미있게 볼줄알고 쿨하게 말해주면 신뢰가 가서 맘편하게 골라옵니다.
    물론 무시하고 틱틱대면 당연히 안사지만 옷차림 때문인지는 모르겠어요.

  • 35. 223님
    '18.6.25 11:02 AM (122.46.xxx.223) - 삭제된댓글

    ~~보고 정신 사나놨단 밀씀에
    있는지조차 인식못할수도 있단 의미로 답글단것에
    무례하게 인식공격하시네요..
    제가 답글님 예민하다고 했나요? 별걸가지고 트집부리신다 했나요?
    평소 화법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누가 부끄러워 해야하는건지.....
    왜 부르르 하는건지

  • 36. 223
    '18.6.25 11:19 AM (122.46.xxx.223)

    ~~~~보고 정신 사나놨단 글에
    있는지조차 인식못할수도 있단 답글에
    참 무례하고 불쾌하게 인신공격하네요

  • 37. 역시
    '18.6.25 11:35 AM (39.7.xxx.175)

    거만하고 못된 점원들 몇 나서네요
    가방, 신발로 판단한다?
    웃기네요

  • 38. 공감
    '18.6.25 2:34 PM (103.252.xxx.184)

    한국에 잠시 귀국해 남편 옷이 필요해 백화점에 갔을때 일이 생각나네요. 우리 부부 모두 겨울옷이 없었던터라 후줄근하게 하고 갔지요. 직원들이 노려보는 시선으로 응대조차 안해주어 속상해서 안사고 그냥 나왔네요.

  • 39. ...
    '18.6.25 4:52 PM (14.1.xxx.226) - 삭제된댓글

    별로 그런거 못 느껴봤는데요... 저는 외국에 사는데 여기는 더해요. 저는 오히려 과잉친절이 더 불편해요.

  • 40. 험...돈 정말 많구나...
    '18.6.25 4:5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 옷 사 입은지가 어언...10년도 더 넘은듯.
    인터넷에서 주문..ㅠㅠ

  • 41. ..그게
    '18.6.25 5:01 PM (125.137.xxx.55)

    기본 판매 매너가 없던데요.
    우리가 무슨 계급사회도 아니고 과잉친절을 바라고 가는게 아니거든요ㅋㅋ
    끽해야 재고 유무정도랑 상품정보가 다인데ㅎ
    저위에님처럼 해운대 센텀 모 백화점에서 느끼고 다시 안가요ㅎ 매장이 잘없는 브랜드라서 장전을 꽤하고 갔거든요.
    결국 세금내고 다른나라서 사왔음

  • 42. 188
    '18.6.25 5:16 PM (117.111.xxx.86)

    저는 나이대가 어려서 그런지 친구들이랑 구경 가면 별 관심 안줌 그런데 그게 더 편해요 그냥 구경이니까

    남편이랑 가면 잘해줌 남편이랑 가면 진짜 남편이 선물하려고 같이 왔구나 이런 느낌을 받는거 같았어요

  • 43. dlfjs
    '18.6.25 5:29 PM (125.177.xxx.43)

    잘봤어요 하고 나오면 보통은 웃으며 인사하는데 , 인상 굳어서 쌩 하면 기분 상해요

  • 44. ..
    '18.6.25 5:49 PM (148.217.xxx.54) - 삭제된댓글

    백화점 직원이 의외로 불친절한 경우가 많다는건 다들 느꼈나봐요.

    얼마전에 백화점 직원들 감정노동, 고객들의 갑질에 관한 기사가 네이버에 걸렸는데 댓글 반응이 의외로

    백화점 직원들은 자기네들이 명품인줄 알더라, 백화점 직원들이 오히려 불친절하고 재수없게 응대하는 경우 많더라 이런 댓글이 베플이었어요.

  • 45. 많아요
    '18.6.25 5:52 PM (148.217.xxx.54) - 삭제된댓글

    백화점이 의외로 불친절한 경우 많아요. 고객 갑질, 고객 진상에만 이런거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져서 그렇지 친절하지 않음을 넘어서서 무례한 직원들도 많고요. 사실 그도 그럴것이 그 판매 직원들은 거기 정식직원이 아니라 비정규직 이니깐요. 정규직이라면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할텐데 정말 그만둘 생각인가 보다 싶을 정도로 자기 기분껏 응대하는 직원들 전 여럿봤어요.

  • 46. 오프라 윈프리가
    '18.6.25 5:53 PM (220.122.xxx.150)

    오프라 윈프리가 화장 안 하고 평상복 입고
    에르메스 매장 갔다가 홀대(매장에 입장 못함) 받고
    나중에 에르메스 ceo가 사과하고 그랬죠~

  • 47. 많아요
    '18.6.25 5:54 PM (148.217.xxx.54) - 삭제된댓글

    백화점이 의외로 불친절한 경우 많아요. 고객 갑질, 고객 진상에만 이런거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져서 그렇지 친절하지 않음을 넘어서서 무례한 직원들도 많고요. 사실 그도 그럴것이 그 판매 직원들은 거기 정식직원이 아니라 비정규직 이니깐요. 정규직이라면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할텐데 정말 그만둘 생각인가 보다 싶을 정도로 자기 기분껏 응대하는 직원들 전 여럿봤어요. 얼마전 백화점 감정노동자들 어쩌고 해서 네이버에 기사실린적있는데 베플들이 의외로 백화점 직원들이 오히려 먼저 무시한다, 이런 댓글들이 많아서 놀랬거든요. 보통 인터넷은 갑질 진상 욕하는 여론이 많은데 그 기사 댓글은 오히려 백화점 직원들이 더 무례한경우 많다는 댓글ㅇ ㅣ많아서 사람들 느끼는건 다 비슷하구나 생각들던데요

  • 48. 많아요
    '18.6.25 5:55 PM (148.217.xxx.54)

    백화점이 의외로 불친절한 경우 많아요. 고객 갑질, 고객 진상에만 이런거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져서 그렇지 친절하지 않음을 넘어서서 무례한 직원들도 많고요. 사실 그도 그럴것이 그 판매 직원들은 거기 정식직원이 아니라 비정규직 이니깐요. 정규직이라면 무서워서 그러지도 못할텐데 정말 그만둘 생각인가 보다 싶을 정도로 자기 기분껏 응대하는 직원들 전 여럿봤어요. 얼마전 백화점 감정노동자들의 고충에 대한 기사가 네이버에 실린적있는데 베플들이 의외로 백화점 직원들이 오히려 먼저 무시한다, 명품관들은 자기네들이 명품인줄
    알더라 이런 댓글들이 많아서 놀랬거든요. 보통 인터넷은 갑질 진상 욕하는 여론이 많은데 그 기사 댓글은 오히려 백화점 직원들이 더 무례한경우 많다는 댓글ㅇ ㅣ많아서 사람들 느끼는건 다 비슷하구나 생각들던데요

  • 49. 맞다...알바들 이에요.
    '18.6.25 6:36 PM (58.231.xxx.66)

    비정규직 1년 계약직 알바들...이 백화점 고객응대 직원들 입니다. 그러니 그럴수밖에요.

  • 50. ..
    '18.6.25 6:45 PM (119.64.xxx.178)

    불친절 피곤한건 참겠는데
    면박주고 꾸짖는건 진짜 한마디 해야해요

  • 51. ...
    '18.6.25 6:56 PM (223.62.xxx.158)

    왜 쓸데없이들 그리 도도한지 너무 궁금해욤~

  • 52. 뭐죠
    '18.6.25 7:24 PM (139.192.xxx.177)

    이 두 의견은???
    아예 넘 친절하다 불친절하다 딱 둘로 나눠진 이유거???

    아니 나도 평상복에 화장 안하고 갔어도 너무 친절하던데???
    심지어 가짜 반지 까고 티파니 간 날 너무 꺼내 보이고 껴보라고해서 더 귀찮더만....

  • 53. 걍.
    '18.6.25 7:38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본인은 일하는데 남은
    논다고 해봐요 쇼핑하고
    편하게 산다~~하며 꼬여있는중
    백화점갈때 꾸미는거
    너무귀찮아 걍가는데요
    째려보는사람도 있고 원래 손님맞이
    잘해주는 사람도 있구 케바케.

  • 54. ...
    '18.6.25 10:07 PM (223.32.xxx.70)

    그들은 살것같은 일명 호구는 귀신같이,알아보죠~
    부자같은거 안중요해요~
    카드땡빚을 내서라도 살것같은 사람만 공략,

  • 55. ㅋ 명품숍에서도 직원한테 당하네요
    '18.6.25 11:15 PM (115.89.xxx.98) - 삭제된댓글

    "어쩔땐 명품 숍직원이 직원같지않고 사장같은 고압적인 뉘앙스 풍길땐 참 어이없기두해요~~ㅎㅎ"

    어이없네요... 진짜... 그러면서 위안이 되네요...
    명품숍에서도 그러는구나....
    에이 못된 것들....
    그러다....그들이 뭔 잘못이랴...
    누구한테 팔던 상관없는 그들 일이니....

    그러나 잘못이지...
    자기 직분을 망각한...
    그러고 월급 받으면 안되지...

  • 56. 제가 느끼는게...
    '18.6.25 11:27 PM (115.89.xxx.98) - 삭제된댓글

    처음에 무례하게 대하는 직원부터 무심하게 대하는 직원 등... 그러다가....지갑 꺼내들면 갑자기 급 살살거리는 직원들 태도 보고 처음엔 의아했는데 왜 그런가 보니... 지갑 꺼낼때 외국 신용카드가 보인다는 거....
    아 하.... 그거구나... 갑자기 친절모드로 바뀌는게....

  • 57. ㅎㅎ
    '18.6.25 11:29 PM (175.118.xxx.163) - 삭제된댓글

    왜 니가 누군지 알것같지?ㅎㅎ

  • 58. ㅇㅇㅇㅇ
    '18.6.25 11:46 PM (121.160.xxx.150)

    진상은 자기가 진상인 줄 모르니까 뭐

  • 59. ㄱㄹㄹㅇ 매장
    '18.6.26 12:23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압구정 ㄱㄹㄹㅇ 매장 C 사에서 있었던 일.
    들어갔는데 다 제각각 일만하고 손님들 보지도 않더만요.
    구두 신을때만 보안요원같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감시? 하는정도로 손님 신경쓰구요ㅡ
    오전에 구두 하나 사고 클러치 백 구경만하고 돌아왔는데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는 금액이 안 걸려서 오후에 다시 갔어요.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그 여직원이 다짜고짜
    "이거 포장 안 해도 되죠?"
    (포장 해드릴까요.말까요? 물어봐야 하는게 정상같음)
    더 황당한 건 "이거 6개월 할부 해요?"
    이러더라구요. 포장에서 기분나빴는데 뭐 할부여부를 물어보지도 아니고 다짜고짜 6개월 할부... 너무 기가 막히고 우습더라구요. 그 근처에 살고 살 만한 여유 되는데 왜 이렇게 물어 봤을까 좀 웃기더라구요. 일단 결제를 하고 집에 와서 고객센터에 너무 무례하게 응대한 얘기를 했더니 매니저한테 얘기해서 사과 전화를 하겠대요 . 한참며칠 지나서 그 응대 직원이 전화,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생각이 없었다고 그러면서 자기네 매장 또 와 달라고 하더군요. 생각이 없음 또 가겠지만 그 이후에는 절대 안 가요. 저도 그런 경우 첨이라서.. 이 곳이 5년전만 해도 친절했는데 중국고객들 즐비해서 일반손님은 우습게
    대하는 듯 해요.

  • 60. ㄱㄹㄹㅇ 매장
    '18.6.26 12:28 AM (175.223.xxx.10)

    약 2년전 *구정 ㄱㄹㄹㅇ 매장 C 사에서 있었던 일.
    들어갔는데 다 제각각 일만하고 손님들 보지도 않더만요.
    구두 신을때만 보안요원같은 사람들이 돌아다니면서 감시? 하는정도로 손님 신경쓰구요ㅡ.
    오전에 구두 하나 사고 클러치 백 구경만 하고 돌아왔는데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는 백이 눈에 밟혀서 오후에 다시 갔어요. 결제를 하려고 하는데 그 여직원이 다짜고짜
    "이거 포장 안 해도 되죠?"
    (포장 해드릴까요.말까요? 물어봐야 하는게 정상같음)
    더 황당한 건 "이거 6개월 할부 해요?"
    ( 일시불로 할까요 할부 할까요? 이게 정상 같음)
    이러더라구요. 포장에서 기분나빴는데 뭐 일시불 할부여부를 물어보지도 아니고 다짜고짜 6개월 할부라뇨...
    너무 기가 막히고 우습더라구요. 그 근처에 살고 살 만한 여유 되는데 왜 이렇게 물어 봤을까...일단 결제를 하고 집에 와서 고객센터에 너무 무례하게 응대한 얘기를 했더니 매니저한테 얘기해서 사과 전화를 하겠대요 . 한참 며칠 지나서 그 응대 직원이 전화, 너무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생각이 없었다고 그러면서 자기네 매장 또 와 달라고 하더군요. 생각이 없음 또 가겠지만 그 이후에는 절대 안 가요. 저도 그런 경우 첨이라서.. 이 곳이 5년전만 해도 친절했는데 중국고객들 즐비해서 일반손님은 우습게
    대하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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