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만나 수다떨어도 공부해도 집중도 안되고
뭔가 너무 지치는 주말이에요 아이도 있어서 그렇겠지만
이번주말엔 그렇게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밥도 대충 차리고했는데
머리도 지끈지끈 (그날 둘째날)
운것도 아닌데 눈하고 온몸 퉁퉁 붓고
남편하고도 트러블없고 제가 힘들어해도 이해해주는데
왜이렇게 헛헛한지 모르겠어요
이제 어디다 고민털어놓으며 울먹거릴 나이는 지났고...
뭐가 문젠지 참 부모그늘밑에서 살때가 편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소진되는것같을때 어디서 공급받으세요?
.. 조회수 : 1,363
작성일 : 2018-06-24 21:05:05
IP : 223.62.xxx.10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동안
'18.6.24 9:11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주말 12시부터 2시까지 미쳤지 미쳤지하며 멍하니 tv를 봤어요
기억은 안나는데 내가 좋아하는 예능이 그시간에 재방송을 한것같아요
모두 월요일 새일을 하기위해 잠든 고요한 시간
그 적막함이 힐링이 되더라구요 와인에 치즈있음 더 좋구요
문제는 그때는 제가 우울증이 있나 고민도 했었네요 내가 왜이러지하며
지금생각하면 힐링시간이었네요2. 잠이올듯 말듯
'18.6.24 9:26 PM (175.193.xxx.206)드라마 몰아보기, 팟케스트 듣기
3. ..
'18.6.24 9:34 PM (223.62.xxx.108)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지난주에 정말 미친듯이 바빴는데 아이위주 스케줄이 많아서 하나도 안빼고 다 소화했네요. 하루하루가 너무 바빴고 저 하던 공부도 거의 못 했고요. 지치긴 지쳤었구나 싶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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