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가 시었길래
김치가 시었다고 하면 자주들 말씀하시는 들기름에 지지기를 했어요.
일단 물에 겉양념을 헹구고 물에 하루 반..? 정도 담가두었다가 건져서 물기 빼고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 조금 붓고 멸치도 넣어서 반투명 살캉해질 때까지
익혔는데 하나 먹어보니 너무너무 싱거워요.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어서 간이 다 빠졌나본데 이거 살릴 방법 없나요?
깍두기가 시었길래
김치가 시었다고 하면 자주들 말씀하시는 들기름에 지지기를 했어요.
일단 물에 겉양념을 헹구고 물에 하루 반..? 정도 담가두었다가 건져서 물기 빼고
들기름에 달달 볶다가 물 조금 붓고 멸치도 넣어서 반투명 살캉해질 때까지
익혔는데 하나 먹어보니 너무너무 싱거워요.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어서 간이 다 빠졌나본데 이거 살릴 방법 없나요?
진간장으로 간하세요
된장 조금 넣어도 맛있어요.
너무 오래 담근거 같아요
맛보고 시간을 정하셔야지
안짠데 굳이 오래 물에 담궈놓으면 그래요
젓갈종류 아무거나 더 넣거나 소금 뿌리거나 하면되겠지요.
그냥 볶을 때는 물에 안 담가도 돼요.
다음에는 그냥 양념만 물에 씻어서 하세요.
물에 담가둔 시간이 오래돼서 그런가봐요.
저 방법이 댓글로 달린 걸 읽어보면 신맛이 심하면 오래 담가두라고 해서
열심히 물갈이하며 기다렸는데 당황했어요.
그럼 반 나눠서 진간장이랑 된장으로 각각 다시 해볼게요.
알려주셔서 모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