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많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망설이다가 환불하고 왔어요
안이쁜건 아닌데 어쩐지 생각했던거만큼 이쁜것 같지가 않아서요
사실 엊그제 백화점에서 옷사러 다닐때 몇년만에 가서 그런지
어느거 할것 없이 옷들이 몽땅 다 이뻐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생각이 났는데 제가 큰 꽃무늬가 잘 안어울리거든요
잔잔한 무늬가 어울리는 스타일인데. 넘 오랫만에 옷을 사서 그런지
저한테 어울리는 그런걸 다 까먹었었나봐요
갖다주고 오니 조금 시원하네요
그리고 당분간은 흰색, 회색, 검은색.. 이렇게 무채색으로 사려구요
감이 좀 돌아오면 꽃무늬는 그때 사는걸로.. ㅎㅎ
아침부터 친절하게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재취업되어 회사에서입을 옷 몇개 장만했고요
이제는 노트북 하나 지르러 갑니다..
편안한 오후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