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는걸 아주 씨를 말리고 거덜내는 남편

... 조회수 : 6,165
작성일 : 2018-06-22 16:05:30
라면 사다놓으면 생라면으로 하루네 한봉씩 먹어대고
우유 사다놓으면 하루이 2통씩
음료수 사다놓으면 물대신 주구장창 음료수만
어쩌다 단거 땡길때 먹을려고 초코릿이나 크래커 사다놓으면 역시
며칠뒤에 먹을려고 보면 없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정말 성질나네요
숨겨놓으면 또 귀신같이 찾아서 먹고
남편 얄미워서라도 집에 먹을거 하나도 안사놓을려구요
IP : 125.183.xxx.15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탐....
    '18.6.22 4:06 PM (113.199.xxx.133)

    일종의 정신병아닌가 싶어요
    정떨어질듯...ㅠ

  • 2. 헐..
    '18.6.22 4:08 PM (61.80.xxx.124)

    남편분 대단하네요....
    저희는 딴건 안 그런데 견과류요...
    꺼내놓으면 금방 없어져서 이번엔 구석에 놔두고 안 꺼냈더니 까맣게 잊고 있었네요..
    다시 꺼내놔야할듯...ㅋㅋㅋ

  • 3. ..
    '18.6.22 4:10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여보 두집살림 하는거야??
    왜 거기가서 ...

  • 4. ...
    '18.6.22 4:10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

    정말 싫으시겠네요.
    귀찮으시더라도 그냥 그때그때마다 나가서 사와서 드시는게 정신건강에 더 이로울듯

  • 5. ㅡㅡ
    '18.6.22 4:12 PM (116.37.xxx.94)

    우리집은 찾아서 먹진 않는데
    앞에 놔두면 싹쓸이..

  • 6. ....
    '18.6.22 4:15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아 이거 진짜..ㅋㅋ
    근데 이게 정신적인 문제에 가까운 거 같아요. 제가 옆에서 보니
    먹을 걸 많이 풍족하게 사놓는다고 고쳐지는 게 아니고,
    자기 충동조절이 잘 안된다고 해야하나? 절제를 잘 못하고
    아이스크림이고 뭐고 집에 있다는걸 알면, 천천히 조금씩은 안되고
    당장에 혼자 다 먹어야 하는... 좀 정신적인 허기에 가까워보여요

  • 7. ...................
    '18.6.22 4:25 PM (210.210.xxx.75)

    도가 지나치긴 하지만 그래도
    골골하게 아파서 아무것도 못먹는 것보다는 낫네요.
    저는 남편이 갑자기 간성혼수가 와서
    일주일간 아무것도 못먹다가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죽만 간신히...)
    그래서인지 먹는 걸로 속상해하는 원글님이 부러워요.

  • 8. ㅎㅎㅎ
    '18.6.22 4:30 PM (210.109.xxx.130)

    제목이 우껴서 들어왔어요..ㅠㅠ

  • 9. marco
    '18.6.22 4:33 PM (14.37.xxx.183)

    사다 놓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자값이 아깝운 것이아니고

    너무 많이 먹으면 성인병 위험이 있어서...

  • 10. 어우
    '18.6.22 4:34 PM (211.186.xxx.158)

    밉상...........

  • 11. 강박증
    '18.6.22 4:39 PM (223.38.xxx.254) - 삭제된댓글

    이 심하시군요.
    뭐가 있는 걸 두려워해서 그래요.
    다 없애지 않으면 심히 불안해 하죠.
    없애버리는 데서 쾌감을 느끼는 병증입니다.

    저도 가족 중에 누가 저래서 힘들거든요.

  • 12. 어릴적
    '18.6.22 4:43 PM (211.178.xxx.168)

    환경을 살펴보세요
    식탐 입니다

    저는 음식에 욕심이 없는데
    남편이 초반에 식탐이 심했어요 .. 전 그게 뭔지도 몰랐는데
    식탐 이더군요
    식탁에 제가 잠깐 일어나 물이라도 뜨러가면
    제 국에 고기를 건져 먹더라구요 ㅠㅠ

    다행히 십년 살면서 좀 고쳐진것 같긴한데
    님 애라도 있는데 남편이 그러면 정말 짜증 나시겠어요

    입에 있는거라도 꺼내 넣어 주고 싶은데 부모인데
    나중에 애 낳으면 애 이유식 뺏어 드시겠네요

  • 13. ...
    '18.6.22 4:47 PM (98.31.xxx.236)

    안먹는것보다 백배 나을듯...
    오이 당근으로 식탁위에 두면 좋을듯...

  • 14.
    '18.6.22 4:49 PM (117.123.xxx.188)

    세번째 댓글님 너무 잼나요......

    하지만 현실은 제 남편도 비슷해요
    딸아이랑 간식으로 찌그럭 거려요
    나중에 먹으려고 남겨놓으면 아예 없다구.....ㅋ

  • 15. 조심스레...
    '18.6.22 5:00 PM (118.33.xxx.178)

    당뇨일 가능성도 있어요.

  • 16. 공감
    '18.6.22 5:13 PM (121.131.xxx.32)

    저희 남편도 그래요. 친정에서 도시락 싸가라고 반찬해줬더니 그걸 술안주로 홀랑 먹구요. 뭘 사다놓으면 며칠 안가요. 남자들은 다 그런줄 알았네요.

  • 17. ...
    '18.6.22 5:42 PM (111.65.xxx.95)

    저희같이 내일 손님온다 해서 사놓은걸 홀랑~
    이런적은 없었나요?
    식탐! 식탐!
    요즘은 좀 나은데
    그대신 당뇨가 찾아왔어요.

  • 18. ....
    '18.6.22 6:14 PM (86.161.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박스단위로 사놓으세요. 라면도 박스로, 우유도 여러통. 음료수도 괘짝으로.

  • 19. 저기
    '18.6.22 6:18 PM (219.240.xxx.124) - 삭제된댓글

    박스단위로 사놓으라는 분은 박스로 사놔도 거덜내고 지 혼자 먹는걸 본적이 없어서 박스로 사라, 양을 많이 넉넉히 줘라, 등등 말하는거고요

    저건 못고쳐요. 늙어도 못고쳐요. 원글님 힘내시고 꾀내가면서 살아야해요.

  • 20. ㅇㅇ
    '18.6.22 10:25 PM (121.133.xxx.158)

    궁금한데 저렇게 드시는 남편분들 체중은 어떤가요?
    살찌지 않나요?
    살만 안찐다면 좀 많이 먹어도 상관없을듯 한데
    나이들수록 먹으면 금방 살로가서..
    저런분들은 식탐이랑 체중은 상관없나요?

  • 21. ㅜㅜ
    '18.6.23 1:55 AM (180.66.xxx.161) - 삭제된댓글

    새벽에 들어와서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나가보니
    거실에서 tv보며 애 과외할 때 간식 드리려고 사놓은 빵 우걱우걱...
    늦게 들어왔길래 안먹고 잘 줄 알고 눈에 띄는 데에 둔 내잘못이예요...
    정말 꼴보기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91 컴퓨터 화면에 있는 사람보고 돈을 준다는게 이해를 안가네요 ........ 23:36:34 27
1636990 눈매교정과 무쌍 성형 어떤게 나은가요? ........ 23:33:27 34
1636989 고1아들 책상위에 전자담배 2 궁금이 23:30:40 142
1636988 의대6년→5년 단축에…의료계 "의료교육 부실화” 6 .. 23:25:46 347
1636987 지연 황재균 놀란게 8 .. 23:23:17 1,464
1636986 대중교통 특히 지하철 기차 2 부탁드립니다.. 23:17:48 296
1636985 티모시샬라메 콜바넴 안찍었으면 지금 인기? 3 .. 23:14:02 386
1636984 호텔결혼식에 보통 뭐입고가나요? 7 ㅎㅎ 23:08:41 549
1636983 호주9개월 아기 뜨거운 커피테러 중국인으로 확인... 5 ... 23:06:11 878
1636982 로 또 1 등은 어떤 사람이 5 Sjkssk.. 23:02:07 799
1636981 언니들 부라보콘에 젤리토핑있었는지 기억나요? 4 부라보콘 23:00:30 389
1636980 19세 이미연 6 ㄱㄴㄷ 22:59:10 1,393
1636979 그리스 다녀오신 님들 어느 지역 다녀오시나요? 2 .. 22:58:54 213
1636978 동네 분식집 순대가격 얼마인가요? 7 uㄷㄱ 22:57:52 527
1636977 대도시의 사랑법 보구 나서 22:53:42 658
1636976 인터넷 통신사 바꾸려고 하는데 어디서 알아보는 건가요??;; 어렵; 22:52:26 81
1636975 이시아폴리스 파크골프옷 사러 가면 돼죠? 대구 22:51:50 120
1636974 카톨릭 9일기도 방법 문의요 6 냉담자 22:51:30 282
1636973 수영 배워볼까하는데 몇가지 여쭤봐요 6 ㅇㅇ 22:48:15 599
1636972 힘펠 온풍기 쓰시는분 4 @@ 22:45:37 459
1636971 실업급여 반복수급하는 조선족들 좀 심하네요 8 ..... 22:44:49 911
1636970 시청콜센터 해보신분.. ... 22:39:14 288
1636969 주의 ) 과즙세연이라는 여자 춤 비위 좋으신 분만 17 ........ 22:36:01 3,364
1636968 너무 세련된 분의 의외의 습관 11 ㅁㅁㅁ 22:33:41 3,297
1636967 창경궁 야간개장 너무 좋았어요 3 창경궁 22:33:3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