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첨 태어나고 시어머니랑 통화하면서 아기 남편 닮았다 하니 아닌데 너 닮았는데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ㅋㅋ
그때 제 눈엔 우리 아기가 세상에서 제일 이뻐 보였거든요
태어나자마자 얼굴 보고 나서 생각보다 예쁘다고 생각했고 ㅋㅋㅋ
지금 보니 못난이가 따로 없네요; 황달도 있었고 신생아 여드름에 ㅜ
이제 좀 크니 포동포동 살 오르고 아기 피부가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피부색에 대해 한 마디씩 할 정도로 많이 하얘요
지금은 시어머니가 아기가 남편 닮았다고 남편 어렸을 때 사진 갖다 비교하면서 남편이랑 똑같이 생겼다 그러세요
누가 저 닮았다 그럼 부정하시고 ㅎㅎㅎㅎ
어쩔 수 없나봐요 ㅋ 아기 50일 전 사진 보다 문득 생각나서 웃겨서 써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는 시어머닌가 봐요 ㅎㅎ
ㅎㅎㅎ 조회수 : 3,236
작성일 : 2018-06-22 12:19:00
IP : 106.102.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
'18.6.22 12:20 PM (139.192.xxx.177)사람맘이 그렇죠
2. 시엄니도참
'18.6.22 12:22 PM (211.36.xxx.7)그냥 애비닮았다 해주지
남들눈엔 못생겨도
내눈엔 세상제일 예쁜 아가인데3. ...
'18.6.22 12:24 PM (222.111.xxx.169)큰딸 저 닯았어요~~
둘쨰딸 남편 많이 닮았어요~~
특히 생김새도 그렇지만... 피부가 까매요...
시엄니가 까맣고 남편 둘재딸 이렇게요...
시아버지 둘째 저랑 닮았다고 그러시는데...
괜히 기분 나쁘더라구요...
못났다고 생각하시고 저 닯았다고 하시는지~~
허 참~~~
시누는 저희 큰 딸아이가 좀 늘씬하고 얼굴이 작은데...
자기 어릴때랑 똑같다공~~~
그냥 웃었어요~~~4. 당연하죠
'18.6.22 12:27 PM (61.106.xxx.177)시어머니는 남입니다.
남편의 엄마일뿐이죠.
남편과 무난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시어머니에게 고개 숙이고 챙겨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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