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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 블라우스 예쁜지 봐주세요~~ (5.9만원)

간만에쇼핑 조회수 : 6,229
작성일 : 2018-06-22 08:25:57

링크하는 쉬폰블라우스가 두종류인데요
아주 연한 베이지그린, 블랙 이렇게요

백화점서 베이지그린 컬러로 생각없이 사왔는데
집에오니 엄마는 좀 어둡다 별로다 하시네요
백화점선 다들 이쁘다고 난리였는데..;;
블랙으로 바꿔올까 환불할까 생각중이예요

제가 백만년만에 옷을샀더니만 진짜 어느게 예쁜지 잘 모르겠는데 함 봐주시겠어요?

https://www.fashionplus.co.kr/mall/goods/goods_ntdsp.asp?goods_id=69584771
IP : 66.249.xxx.17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쉬폰 블라우스
    '18.6.22 8:26 AM (66.249.xxx.179)

    https://www.fashionplus.co.kr/mall/goods/goods_ntdsp.asp?goods_id=69584771

  • 2. ...
    '18.6.22 8:28 AM (211.172.xxx.154)

    딱봐도 쭝국에서 파는 것 같은데요...

  • 3. ....
    '18.6.22 8:30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베이지그린이 블랙보다 훨씬 예뻐요
    잘 입으세요~

  • 4. 원글님
    '18.6.22 8:31 AM (110.8.xxx.185)

    저런 옷은 매장 구경갈때마다 두어번 구경함서 질리는 옷이에요 ㅜ 죄송한데 솔직히 기대많이하고 열었다가 1도안 이쁘단 생각밖에요

  • 5. ..
    '18.6.22 8:32 AM (70.162.xxx.171) - 삭제된댓글

    너무 싼티나요.

  • 6. 으으
    '18.6.22 8:34 AM (211.246.xxx.177)

    모델핏이 저 수준임
    실제는 안봐도 알만한...
    별루예요~~

  • 7. ㅠㅠ
    '18.6.22 8:36 AM (211.182.xxx.4)

    환불 ㅠㅠ

  • 8. ....
    '18.6.22 8:37 AM (112.220.xxx.102)


    전 이뿐데요 -_-
    베이지 블랙 둘다 이뻐요
    가격 얼마에요?

  • 9. ..
    '18.6.22 8:38 AM (70.162.xxx.171)

    너무 아니예요. 사지 마세요. 한두번 입으면 금방 질릴거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예쁘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 10. ...
    '18.6.22 8:38 AM (14.1.xxx.60) - 삭제된댓글

    음... 그닥...

  • 11. ㅇㅇㅇ
    '18.6.22 8:46 AM (39.7.xxx.214) - 삭제된댓글

    이쁜데요
    피부하야면 더 이쁘고 피부가 까마면 옷이 영 아니올시다 될거같은옷

  • 12. 베이지그린요
    '18.6.22 8:47 AM (71.175.xxx.54)

    청바지에 입으면 넘 샬랄라하지 않고 괜찮을것 같아요

  • 13. 원글
    '18.6.22 8:48 AM (66.249.xxx.177)

    피부가 노란피부예요
    댓글 극과 극이라 고민되네요
    59000원 줬는데.. 댓글 좀만 더 지켜볼께요

    쇼핑도 한 10년 관심끊었더니 감이 사라지나봅니다 흑~

    밑에 자켓글도 올렸는데 그것도 반응은 좀 신통찮네요

  • 14. ㅁㅁㅁㅁ
    '18.6.22 8:56 AM (211.246.xxx.220)

    이쁜데 금방 질리기하겠어요
    옷은 옷자체보다는 코디가 중요하죠..
    남들의 이쁘다 안이쁘다 얘긴 의미없는.

  • 15.
    '18.6.22 8:56 AM (1.241.xxx.7)

    이쁜데‥
    아래 자켓 글이라면 체격이 외소한편인것 같은데 그렇다면 말립니다ㆍㅎ

  • 16. ..
    '18.6.22 9:01 AM (222.237.xxx.88)

    지금 그대로 괜찮아요.
    교환, 환불 말고 입어요.

  • 17. 47528
    '18.6.22 9:05 AM (223.62.xxx.126)

    오랜만에 쇼핑하면 감이 떨어지죠^^
    그건 당연한거예요.
    저도 옷들이 다 비슷비슷해보이는데
    왜 가격이 다 다른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쇼핑좀 하다보니 알겠어요. 미묘하게 달라요.
    브랜드의 정체성에 따라 정말로 핏이나 색깔이 조금씩 달라요.
    내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알아놓으면
    나중에는 그 가게만 가면 되니 , 쇼핑이 편해요.

    링크 주신것 봤고,
    요새 이런 쉬폰 또는 폴리 소재의 꽃무늬 옷이 많이 나와요.
    밑에 뭘 받쳐입느냐도 너무 중요한거라
    사진만 보고서는 괜찮은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어제 저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저거랑 비슷한거
    1.5만원에 사왔어요.
    패턴이나 바느질이 다르지 않겠냐고 하실텐데
    음.. 글쎄요....조굼은 다른데, 크게 차이도 없어요.

    체형이 크게 통통만 아니시면
    보세옷 무난하게 구하실 수 있어요.

    저도 그렇다고 보세옷만 사는 사람은 아닙니다.
    미묘한 핏의 차이때문에 소재와 디자인이 거의 비슷해도
    비싼거 살때도 제법 있어요.

    그럼 결론 낼게요.

    그냥 저거 사세요.
    어차피 하나쯤 소장해도 좋아요.
    나중에 지하상가 등에사 보세 구경해보세요.
    비슷한 품질에 디자인도 별로 다르지 않다는 걸 스스로 느끼면
    쇼핑감각 익할 수 있어요

  • 18. ㅇㅇ
    '18.6.22 9:06 AM (125.186.xxx.113) - 삭제된댓글

    화이트가 예뻐요
    븐랙은 나이들어보이고 답답해 보이네요.

  • 19. 사실만을말함
    '18.6.22 9:06 AM (175.213.xxx.48)

    촌스럽습니다.

  • 20. ㄱㄴㄷ
    '18.6.22 9:08 AM (58.234.xxx.57)

    진짜 안이쁘네요

  • 21. 음..
    '18.6.22 9:0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옷에 대해서 6개월만 관심을 끊어도 감각이 확~~~떨어져서
    내가 보기에 이쁜 옷과 내게 어울리는 옷을 구분하지 못해서
    걍 내가 보기에 이쁜옷을 고르게 되는 오류를 범합니다.

    하물며 원글님은 10년의 관심을 안두셨다면......

    중요한건 옷에 관심을 안두다가 다시 옷을 사야지~하는 사람들이
    딱~~~눈에 들어오는 옷 스타일이 바로 저겁니다.

    저런 화려한 패턴과 샤랄라~디자인

    이건 오랫동안 옷을 안사다가 사게되면
    이상하게 저런옷이 눈에 들어오고 사고 싶어지는거죠.

    저런옷은 어울리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극소수
    어울린다고 해도 저런옷은 사람을 촌스럽게 만듭니다.
    이쁜사람도 세련된 사람도 촌스럽게 만드는 옷이 저런옷입니다.

    정말 주의 또 주의 바랍니다.

    옷에 신경을 끊고 산지 오래된 사람일수록
    쇼핑을 다시 시작한다면
    기본중의 기본을 선택하세요.
    단색으로 선택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선택하세요.

    패턴이 화려하거나 디자인이 들어가 있는 옷은
    감각을 키운후 내게 어울리는 옷이 뭔지 확실하기 인지한 후에 사세요.

    안그러면 90%이상 촌스럽거나 안어울립니다.

  • 22. ..
    '18.6.22 9:14 AM (180.66.xxx.164)

    몇십년대 스타일인지... 사실 촌스러워요...ㅠㅠ 죄송해요~

  • 23. 원글
    '18.6.22 9:17 AM (66.249.xxx.181) - 삭제된댓글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넘 오랫만이라 저런 느낌에 끌렸나봐요

    이쁘든 안이쁘든 일단 교육비로 치고 그냥 입을까봐요
    솔직히 3만원정도면 고민안했을텐데 6만원 정도라서 잠시 고민했나봐요 (사실 어제 저런거 서너개샀더니 20만원 넘었어요 비싼거 하나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잠시들었어요)

    댓글로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 원글
    '18.6.22 9:19 AM (66.249.xxx.179) - 삭제된댓글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진짜 넘 오랫만이라 저런 느낌에 끌렸나봐요

    이쁘든 안이쁘든 일단 교육비로 치고 그냥 입을까봐요
    근데 또 이글 쓰는 이 와중에도 흔들리네요 에혀;;
    미니멀라이프로 꼭 맘에드는몇개만 사려고 했었거든요
    그리고 3만원정도면 고민안했을텐데 6만원 정도라서 망설여지는것도 있고요
    (사실 제 저런거 서너개샀더니 20만원 넘었어요 비싼거 하나살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잠시들고..)

    댓글로 도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5. 음..
    '18.6.22 9:27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다시 말하지만
    옷에 대한 감각이 완전 떨어졌을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패턴과 디자인이 바로 저런 스타일입니다.

    저런옷은 옷감각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는 바로미터 즉 리트머스종이와 같습니다.

  • 26. 원글
    '18.6.22 9:31 AM (66.249.xxx.179)

    어머 이렇게나 자세한 댓글까지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도움 많이 되었구요
    잠시만 더 생각해보고 결정할께요

  • 27. 환불각
    '18.6.22 9:31 AM (210.96.xxx.254)

    저도 환불 권해요.

    일단 옷을 자주 안사신다면
    저 역시 심플한 기본 아이템 부터 갖추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28.
    '18.6.22 9:35 AM (114.108.xxx.128)

    제 스타일은 아니라서 제 눈에는 별로인데요. 사람마다 취향이 있으니까요.
    꽃무늬가 너무 커서 그런가... 좀 작고 잔잔한 무늬라면 예쁠 것 같아요.

  • 29.
    '18.6.22 7:38 PM (118.33.xxx.49)

    예뻐요!!!
    울딸도 비슷한 원피스사왔는데
    사진으로 보여지는거보다 실지로는 훨 이뻤어요
    재질은 쉬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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