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고3인데, 생리양이 너무 적어요.

18살 딸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8-06-22 08:05:27
저는 고등학교때도 생리양이 많았던 사람이라서, 딸아이 생리양이 너무 적은게 은근 걱정이 되네요.
어떨때는 거의 이틀이면 끝나기도 하고요.
극도의 스트레스가 이런 증상으로 나오기도 하나요 ? 애가 욕심이 많고 완벽주의자라서 스트레스가 심하긴해요.
참고로 13살에 생리 시작했을때는 양이 이정도로 적지는 않았거든요. 몇년전부터 이렇게 양이 줄었어요.

미국살고 보험도 안좋아서 병원도 못가는데, 걱정만 하고 있네요.

IP : 70.162.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22 8:07 AM (121.130.xxx.156)

    스트레스로 아예 안나오기도 해요
    평균보다 많이 뚱뚱해도 그렇고요
    수험생들 움직임이 적으니까요

  • 2. ㅡㅡ
    '18.6.22 8:15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전 정관장 홍삼을 먹으면
    양도늘고 날짜도 길어지더라구요
    제품 설명서에도 그럴수있다고 나와요
    미국에도 정관장 매장은있던데
    급한대로 먹여보셔도될듯

  • 3.
    '18.6.22 8:30 AM (39.122.xxx.44)

    친정엄마가 평생 그러셨어요
    예민한 타입
    근데 자식들 낳고 건강하시고요
    의사가 매달 규칙적으로 하기만 하면
    양 적은건 크게 문제가 안 된대요
    오히려 양이 너무 많으면 문제라고..

  • 4. ..
    '18.6.22 9:04 AM (222.237.xxx.88)

    양보다 얼마만에 하느냐가 더 중요해요.
    몇달만에 한 번씩 하는 희발성월경이 문제죠.

  • 5. 제인에어
    '18.6.22 9:10 AM (39.7.xxx.116)

    자궁내막이 얇아서 그래요. 제가 자궁내막 두께가 남들의 2분의 1이라고 했는데 그러면 부피는 2의 3제곱인 8. 부피는 8분의 1이랬어요. 생리 24시간 하면 끝나요.ㅠ ㅠ

    하지만 임신은 잘 되더라구요. 날짜는 정확했으니까요.
    다만 내막두께가 얇아서 그런지 계류유산을 여러번 했어요.

  • 6. 원글
    '18.6.22 9:46 AM (70.162.xxx.171)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조금 안심이 되네요. 생리 주기는 일정해요. 다만 양이 너무 적어져서 자기가 걱정을 하더라구요.

  • 7. 제가 평소에 양이 줄면...
    '18.6.22 10:32 AM (1.247.xxx.223)

    양파즙을 마시는데 양도 늘고 개운한 느낌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868 가장이 집에 문제 생기면 회사 출근안하나요? 2 ㅇㅇ 2018/06/22 1,179
825867 손등이랑 손목에 검버섯이요 6 하 진짜 2018/06/22 3,055
825866 마트에도 좋은 팩트. 쿠션류 잇나요? 3 ㅇㅇ 2018/06/22 982
825865 대형 팟캐스터들이 연달아 자폭하는 이유는..(펌) 57 ㅇㅇ 2018/06/22 8,399
825864 이제 그만 들어주고싶은데 어떡할까요 12 2018/06/22 3,160
825863 김치 달인님 도와주세요 생애 첫 김치 담그는데요..ㅠㅠ 3 생애 2018/06/22 767
825862 영어로 심리 상담 가능한 분 아시나요? 11 원글 2018/06/22 4,033
825861 국민 85%가 탈원전 정책을 지지한다고? 1 길벗1 2018/06/22 793
825860 대통령님은 3 국익을 위해.. 2018/06/22 343
825859 보수무너지는것만 걱정, 국회마비는 외면 5 썩은 언론 2018/06/22 531
825858 손톱,발톱 뜯는 버릇 고칠수있을까요? 9 엉엉 2018/06/22 5,455
825857 설리 이거 괜찮은거에요? 32 아니고설리야.. 2018/06/22 21,843
825856 시어머니는 시어머닌가 봐요 ㅎㅎ 4 ㅎㅎㅎ 2018/06/22 3,236
825855 남편한테 섭섭한게 있는데요.. 6 .. 2018/06/22 1,759
825854 베트남으로 송금할 때 달러 1 베트남 2018/06/22 446
825853 강진 여고생은 어찌된걸까요 16 우째 2018/06/22 7,334
825852 이런말 상대에게 실례일까요? 4 싫은 냄새 2018/06/22 1,087
825851 무식한 질문) 중동난민은 왜 생기나요? 2 2018/06/22 628
825850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책 추천해 주신 분 감사해요. 2 카페라떼사랑.. 2018/06/22 1,059
825849 알러지있는 강아지 사료추천부탁드려요 11 ㅇㅇ 2018/06/22 1,080
825848 축구선수들은 문신 1 .. 2018/06/22 1,379
825847 나이 60 넘으면 할머니 소리 받아들여야 하죠? 20 받아들여 2018/06/22 4,049
825846 갑자기 저한테 읍읍이 땜에 이상한 일이 생겼어요. 17 읍읍이 신고.. 2018/06/22 2,011
825845 Srt정기권 이용하시는분들 계신가요? 1 Srt 2018/06/22 915
825844 딸 아이가 걱정되요..(층간소음 문제) 16 ... 2018/06/22 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