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를 사랑하는 이유♡
제가 해외에 파견을 나와 있는데 이직을 하고 싶어서
그날 면접차 하루만 한국에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1차 서류 통과하고 2차 면접을 가느냐 마느냐
하지만 하루 이상 자리를 비울수는 없었고
밤비행기 타고 한국가서 면접 보고 다시 새벽에 도착해야 하는....
여기서 82님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주신 덕분에 그날 면접본거 합격했습니다. 사실 글 올리면서도 정 안되면 그냥 비행기표 취소하자
내길이 아닌가 이런 심정으로..마지막으로 질문 드린거였는데
진짜 성의껏 마지막까지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 글은 다음 날 바로 쓰고 싶었는데 합격 발표가 오늘에야 나서
이제야 감사 인사드립니다.
82언니님들 동생님들
감사합니다!!
1. ....
'18.6.22 12:09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2. ...
'18.6.22 12:14 AM (123.16.xxx.104)감사합니다!
3. 기억나요
'18.6.22 12:17 A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축하드려요 그때 댓글들 진심으로 세심하게 알려주시더라구요
어느분 댓글 어느 경로로 가셨나요? ㅎㅎ4. 와우~
'18.6.22 12:17 AM (221.151.xxx.109)아주 드라마틱한 면접일정이었겠네요
결과가 좋아서 이제 한 편의 추억이 되겠죠^^
축하드리고
새 회사에서 좋은분들 만나고 적응 잘 하세요5. ...
'18.6.22 12:18 AM (123.16.xxx.104)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6. ...
'18.6.22 12:20 AM (123.16.xxx.104)저는 콜택시로 오송역 - 공항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시간표까지 세심히 알려주셔서 6분 남짓한 시간에 버스탔고요.
2시간 연착으로 한국에.늦게 도착했지만
곧바로 저녁 비행기 체크인 해두어서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7. ..
'18.6.22 12:30 AM (124.50.xxx.91) - 삭제된댓글저는 콘택트렌즈가 안빠져서 놀랐는데
늦은 시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8. 와 축하드려요!!!
'18.6.22 12:31 AM (116.45.xxx.163)이맛에 82절대 못끊죠잉
9. 꽃다발
'18.6.22 12:33 AM (221.138.xxx.73)축하드립니다 *.*
10. wii
'18.6.22 12:35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검색해서 전에 글도 읽어봤어요. 긍정의 기운 주고 받는 댓글들 정말 좋네요. 이직 축하드립니다.
11. ,.
'18.6.22 12:37 AM (211.178.xxx.54)까칠하고 개인주의자들도 많지만, 심성 따뜻한 능력자들도 정말 많아요^^
12. ...
'18.6.22 12:40 AM (123.16.xxx.104)네...그날 면접보고 오면서
뭔가 가슴이 벅차오르고..
이래서 82를 못 떠난다 생각했어요.
더불어 그날 도움 주신 분들 생각하며
나름 소소하게 좋은 일도 했고요.(셀프 체크인 도와드리기. 엄마랑 따로 앉은 꼬마 챙겨주기. 혼자 여행가시는 어르신 짐 들어드리기)
그러면서 선한 나비효과 같은게 아닐까
82가 그 시작점이구나.
저도 앞으로는 제가 아는 한에서
다른 사람의 어려움 같은 걸 그냥 지나치지 말자 생각했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13. 축하
'18.6.22 12:50 AM (125.183.xxx.190)82님들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으셨군요~
글로도 발벗고 나서서 도움줄 수 있다는것도 배웠네요
저도 조금씩이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해보려구요14. ..
'18.6.22 1:08 AM (39.7.xxx.95)축하드려요 ^^
15. ㅇㅇ
'18.6.22 1:24 AM (125.177.xxx.32)축하합니다!
16. ..
'18.6.22 1:30 AM (114.205.xxx.161)원글님 좋은분이시네요. 축하합니다
17. 일단
'18.6.22 1:45 AM (221.140.xxx.157)축하드려요^^ 저도 82가 너무 좋아요 알바들도 많지만 대다수는 좋은 분들이 더 많죠! 저도 도움 너무 많이 받아서 도움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18. 쓸개코
'18.6.22 1:55 AM (14.53.xxx.222)서로 도움주는 분들도 고맙다고 후기 올려주시는 원글님도 보기 좋습니다.^^
19. ..
'18.6.22 2:23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오~~축하합니다~~
20. ....
'18.6.22 2:49 AM (123.16.xxx.104)네♡ 정말 행복하네요.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21. 내일
'18.6.22 7:29 AM (1.246.xxx.60)축하드립니다
82는 사랑입니다 ♡22. 네
'18.6.22 7:36 AM (124.53.xxx.190)기억나요.
축하축하드려요
그 지역을 잘 몰라서 댓글은 못 달고
들락날락 거리며 읽기만 했거든요
잘 됐으면 좋겠요..이런 덕담도 거추장 스러워
댓글 남기는 것도 실례같아서요
분명 아주아주 급하고 중요한 일이 있으인 것 같은데
잘 해결됐나 궁금했는덕
정말 축하드릴일이 생겼군요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23. 선한 분
'18.6.22 7:41 AM (1.230.xxx.94)여기서 종종 봐요
친절의 샘이 퐁퐁 나오는 분들
쓰담쓰담해줄께요 ㅎㅎ
나라를 위한 기도 거의 매일 하고 있는데
같이 동참해주세요
11시에 기도하는것 북미회담후 안보이네요24. ㅇㅇ
'18.6.22 7:56 AM (116.42.xxx.32)축하혀요
25. ...
'18.6.22 8:53 AM (115.40.xxx.90)축하합니다
82짱이죠
자주 놀러오셔서 좋은 얘기 많이 나눠용26. 愛
'18.6.22 10:07 AM (117.123.xxx.188)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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