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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 옆자리의 남자분 목소리가 참 듣기좋네요.. ㅎㅎ

헉 이런느낌 조회수 : 8,054
작성일 : 2018-06-21 19:17:06
커다란 아일랜드 테이블에서 두명이 대각선 방향으로 열심히 노트북을 두드리고 있는데요
신경안쓰고 그냥 저 볼일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자분이 전화통화를 하는데
아놔.. 목소리가... 목소리가 넘 멋져요 
노트북으로 볼일보던거 다 그만두고 은근 지긋하게 감상중인데 .. 자꾸  끌려요 ㅎㅎ

10여분 통화하는데 빠르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친구한테 얘기하는데
목소리만으로도 확 매력이 느껴져요..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 (1미터~1.5미터 정도 거리)
아직 눈동자를 못돌려서 어떻게 생겼는지는 모르겠어요

근데 이렇게 가만히 눈감고 목소리만들어도 기분좋은 그런 남자분은 또 오랫만입니다..ㅎㅎ

연애를 수년간 안한 나이좀 있는 싱글녀인데요
목소리만 잠깐 들었을뿐인데 살짝 급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너무 오래 연애를 안한걸까요?  --;;)

근데 아마 눈동자돌리면 전혀 기대와는 다른사람일수도 있겠죠 ㅋㅋ
IP : 221.151.xxx.188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뒷거울로
    '18.6.21 7:19 PM (183.98.xxx.142)

    함 보셈ㅋㅋㅋㅋ농담입니당

  • 2.
    '18.6.21 7:19 PM (211.219.xxx.39)

    제발 그러하기를.. 확 깨는 사람이기를요.
    외모마저 멋지다면 너무 잔인한 일일듯.

  • 3. 어서
    '18.6.21 7:19 PM (1.233.xxx.36)

    어서 눈동자를 돌리세요.

    그리고 동공이 놀랄정도라면 머리도 돌리세요.

  • 4. 빨리
    '18.6.21 7:20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

    확인 좀요.ㅋㅋㅋㅋ

  • 5. 원글
    '18.6.21 7:21 PM (221.151.xxx.188)

    제 눈동자는 노트북에 완전 스트레이트로 고정되어 있어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 옛날부터 맘에 드는 남자만 나타나면 그대로 얼음이 되었던 기억이 나요
    남녀공학 고등학교 다녔는데요
    맘에 들면 갑자기 딴청피우고 딴데보고 하면서 더더더더 외면했어요

    저는 왜 그럴까요? ㅠㅠ

  • 6. ㅎㅎㅎ
    '18.6.21 7:21 PM (14.32.xxx.147)

    아..너무 재밌고 떨리네요.
    님이 눈동자 돌리고도 실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7.
    '18.6.21 7:22 PM (116.37.xxx.143) - 삭제된댓글

    아놔~~나 이거 왜 궁금하거지~~~ㅋㅋ
    원글님 후기 꼭!!

  • 8. 빨리
    '18.6.21 7:22 PM (211.196.xxx.135) - 삭제된댓글

    일단 봐야지.....
    보고 인물도 좋으면 말도 붙여봐요.
    물을 확 쏟아요..
    너무 전통적인 방법인가....

  • 9. ...
    '18.6.21 7:22 PM (119.71.xxx.61)

    케익을 하나보내세요
    저기 저 손님이 보내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10. 악~
    '18.6.21 7:23 PM (223.62.xxx.35)

    빨리 좀 보세요
    궁금해 미치겠네요
    보시고 자세히 묘사해주세요

  • 11. 찬물
    '18.6.21 7:23 PM (39.7.xxx.168) - 삭제된댓글

    꿈깨시라고
    임자있다에 한표

  • 12. ..
    '18.6.21 7:24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목소리 듣고싶네요 ㅎ

  • 13. 쓸개코
    '18.6.21 7:25 PM (14.53.xxx.222) - 삭제된댓글

    그쪽을 향해 바닥에 물건을 슬쩍 떨어뜨리고 주우면서 훔쳐보세요.ㅎ

  • 14. 빨리
    '18.6.21 7:25 PM (211.186.xxx.158)

    화장실 가세요.

    가면서 보세요.

    보고 알려주세요.

  • 15. 쓸개코
    '18.6.21 7:25 PM (14.53.xxx.222)

    그쪽을 향해 바닥에 물건을 슬쩍 떨어뜨리고 주우면서 보세요.ㅎ

  • 16. 후기가 궁금해
    '18.6.21 7:26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혹시...작업중??

  • 17. 12233
    '18.6.21 7:26 PM (220.88.xxx.202)

    근데 얼굴도 괜찮아야 극대화되요.


    전에 고기집서 젊은 사장이 고기 잘라주면서
    목소리가 넘 좋길래.
    웃으며 얼굴봤는데;;;;;
    확 깼다는;;;; ㅠㅠ

  • 18. 아놔
    '18.6.21 7:26 PM (221.151.xxx.188)

    서로 비스듬히 서로 마주보고 있거든요
    노트북만 보면서 막 타이핑만 열심히 치고 있는 형국이라
    눈동자를 못 들겠어요ㅠㅠㅠ
    움직임이 다 느껴져서 들킬 것 같아서리..

    아놔 저 왜 이럴까요 눈동자만 슬쩍 돌려서 보면 되는데 지금 그걸 못하겠어요
    답답한 고구마 드려서 죄송혀요..

  • 19.
    '18.6.21 7:28 PM (183.98.xxx.142)

    때리고 싶네요 원글님ㅋㅋㅋㅋㅋ
    우리랑 밀당하시는거임?ㅋㅋㅋ

  • 20. ㄱㄴ
    '18.6.21 7:28 PM (49.171.xxx.12)

    폰보는척하며 봐여ㅋㅋ

  • 21. lil
    '18.6.21 7:28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카운터 쪽이든 창까 쪽이든 다른 데 보는 척 하며 보세요. 82쿡을 위해서~^^

  • 22. 운수좋은날
    '18.6.21 7:28 PM (211.186.xxx.158)

    왜 보지를 못하니!!!
    마주보고 있는데 왜 보지를 못하니!!!

    괴상하게도 오늘 운수가 좋더니만!!!!

  • 23. 처자
    '18.6.21 7:28 PM (125.132.xxx.47)

    내가 옆에 있으면 뒤에서 저기요 하고 톡톡 건드려줄텐디.. 아나 그래가지고 우짜 연애를 할라꼬!! 봐도 안 닳아여 빨리 보세여

  • 24. ..
    '18.6.21 7:29 PM (223.62.xxx.35)

    카운터에 냅킨이라도 가지러가세요

  • 25. 에휴
    '18.6.21 7:29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

    한번 살다 죽는 인생.
    보고 싶은 것도 맘대로 못 보고...ㅋㅋ

  • 26. 에휴
    '18.6.21 7:30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

    거 어디요? 내가 가서 보리.

  • 27. ...
    '18.6.21 7:31 PM (220.75.xxx.29)

    거기 어디요? 누구라도 가서 좀 봐야지 이거 궁금해서 ㅜㅜ

  • 28. 답답이
    '18.6.21 7:32 PM (118.221.xxx.147)

    거기가 어디에요~?
    여기 원글님 댓글 기다리는분중에 제일 가까운사람 대신 보러가기
    합시다

  • 29. 아놔~
    '18.6.21 7:32 PM (123.212.xxx.56)

    거 어디요.
    할일도 없는데...
    내 댕겨오리다.

  • 30.
    '18.6.21 7:32 PM (125.132.xxx.47)

    빨리 안보면 이 처자 82언니들에게 등짝 스매싱 당할 기세

  • 31. 내가이것까지가르쳐야되니
    '18.6.21 7:33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장첸버전.ㅎㅎ

    0.1초면 그남자 나이부터 직업 패션센스 학력 식성 노래실력까지 다 알 수 있어요!! 그러니 우리를 위해 0.1초만 용기를 내보세요오

  • 32. ㅎㅎㅎ(땅콩눈)
    '18.6.21 7:34 PM (58.231.xxx.66)

    원글님~? 화장실 가셔써요~? 방송하다 끊으심 다들 궁금해 죽음요........

  • 33. 살려주세요
    '18.6.21 7:34 PM (58.238.xxx.43)

    궁금해 죽음~

  • 34. 원글
    '18.6.21 7:35 PM (221.151.xxx.188)

    댓글보고 언능 화장실 다녀왔어요
    다녀오면서 슬쩍 보았는데 고개를 숙이고 열심히 뭔가를 쓰고 있네요
    살짤 보이는 모습은 하얀얼굴에 순수한 느낌. 그리고 말라서 약간 멸치 느낌..
    꾸밈없는 순수 멸치남이라고나 할까? ;;

    목소리는 거의 연예인급이었는데.. 외모는 그정돈 아니고 그냥 평범하네요
    저보다 5~10살 어릴듯한 느낌이예요ㅋ

    아무튼 잠시동안 남자가 수다떠는 목소리가 이렇게 기분좋게 들리는구나..를 처음 느껴봤고요
    마치 잠시 꿈꾼것 같네요

    앗 갑자기 이 남자 제 바로 앞에서 연필떨어뜨리고 줏고 찾느라 난리났네요
    설마... 이 남자분 지금 저 염탐하는건 아니겠죠? ㅎㅎ
    (아니 이런 망상을.. 제가 잠시 미친듯 하네요 )

  • 35. ...
    '18.6.21 7:35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그 목소리에 외모까지 호감형이라면 어떤 여자가 책도 진작 채 갔을것 같아요...
    기대를 버리심이...

  • 36. 어제 한끼줍쇼 보니까요
    '18.6.21 7:35 PM (175.125.xxx.154)

    여자분이 옆테이블 남편될분이 넘 맘에 들어서 명함 주고 나왔대요.
    그뒤로 남자분이 전화오고 이메일보내고 일사천리로^^

    빨리 명함 준비 하시구요.
    아님 쪽지에 전화번호랑 이메일써서 슬쩍 주세요^^~~
    홧팅!♡♡♡

  • 37. ...
    '18.6.21 7:36 PM (121.168.xxx.35) - 삭제된댓글

    그 목소리에 외모까지 호감형이라면 어떤 여자가 채가도 진듯.채 갔을 듯..
    기대를 버리고 편하게 보심이....

  • 38. ...
    '18.6.21 7:36 PM (39.7.xxx.49)

    하얀...

    멸치요?

  • 39. 아..........
    '18.6.21 7:37 PM (58.238.xxx.43)

    아꿉다 ....

  • 40. ...
    '18.6.21 7:37 PM (121.168.xxx.35)

    그 목소리에 외모까지 호감형이라면 어떤 여자가 채가도 진작 채 갔을 듯..
    기대를 버리고 편하게 보심이....

  • 41. 빨리
    '18.6.21 7:37 P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

    주워드려요. 쥐어주면서 손가락 꾹 한번 눌러주고. 음?ㅋ

  • 42. ....
    '18.6.21 7:41 PM (59.20.xxx.28)

    아니 이런 답답한 처자가 있나?
    한번 쳐다보는게 뭘 그리 어렵다고...
    한살 먹을때마다 한단계 올라서서 한계를
    극복하고 그러는건데...
    보아하니 아직 싱글인 이유가 있는거네요.
    인연은 그냥 오지 않아요.
    아주 작은 시도하도 하세요.
    오늘 미션은 그냥 무심한듯 시크하게 쳐다보는거...
    꼭 해보세요.
    그 남자는 별 의미도 안둘건데....
    지레 두려워하시는건 아닌지...
    실은 저도 비슷했는데
    나이 먹고 돌아보니 후회되요.
    청춘은 너무 빨리 지나가더라구요

  • 43. ㅋㅋㅋ
    '18.6.21 7:44 PM (14.36.xxx.144)

    다들 반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멸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
    '18.6.21 7:45 PM (59.20.xxx.28)

    댓글다는 사이 보셨군요.
    하얀 멸치라니..이런....

  • 45. ㅋㅋㅋㅋㅋㅋ
    '18.6.21 7:47 PM (118.223.xxx.155)

    하트시그널보다 흥미진진해요 ㅎㅎㅎㅎㅎ

    원글님!! 뭣 좀 해봐요!!
    결혼은 어찌 했으나 연애 무능력자라 조언은 못하겠고
    답답허다~~ ㅋㅋㅋㅋㅋ

  • 46. 아 이쌀람들이
    '18.6.21 7:47 PM (125.132.xxx.47)

    멸치야 키우면 되지 잘 낚아서 목소리 좋은 하얀 디포리 만들면 됨 낚아여!!!

  • 47. 아고 배야
    '18.6.21 7:53 PM (59.20.xxx.28)

    키워서 하얀 디포리 만들래 ㅋㅋ

  • 48. ;;
    '18.6.21 7:55 PM (49.165.xxx.180)

    멸치같은 남편이랑 사는 아짐 디포리 만들러 갑니다 ㅋㅋㅋ

  • 49. ㅎㅎ
    '18.6.21 7:55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하얀 멸치..살만 좀 찌우면 완벽해지지 않을까요?
    뚱뚱한 곰보다 훨빼 낫구만요.
    원글님도 볼펜이라도 떨어뜨려보던가
    핸폰 배터리 없다며 충전기라도 빌려보세요.

  • 50. ㅎㅎ
    '18.6.21 7:57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아니면 커피나 물을 확 엎지르세요.
    멸치군 노트북까지 침범할만큼..
    그렇게 인연이 시작될지도..

  • 51. ㅇㅇㅇ
    '18.6.21 7:59 P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옛날에 회사 사장님이 노트에 딸래미 남친 전화번호를 적어놨는데 거기에 며르치라고 적혀 있었어요 빼짝 말랐다고 저에게 흉봤던거 기억났네요 ㅋㅋㅋ

  • 52. ...
    '18.6.21 8:00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하얀멸치에 목소리 좋다니 딱 내스똬일인데
    거 어디요

  • 53. 원글
    '18.6.21 8:04 PM (221.151.xxx.188)

    이제 노트북접고 열심히 공부하시는데
    공부하는 모습이 이쁘네요.. ㅎㅎ

    커피를 엎질러 볼까요?
    물 엎지르면 그냥 괜찮다고 할것 같아서..

    아참. 근데 제가 훨씬 연상같아서 자신감이 안나요
    오늘 마침 백화점에서 새로산 옷 입고 나왔고 긴머리 날리며 앉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쩐지

    근데 여기 82에 연애고수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정말 비법이 많으시네요 ㅎ 실시간 Tip들은 중계해주시는데 정말 놀랐어요
    저 사실 전에 연애를 조금 해봤는데요
    그동안 선택당하는 연애만 해보고 제가 선택하는 연애는 못해봤어요
    저도 제가 선택하는 연애 함 해보고 싶네요

  • 54. 늑대와치타
    '18.6.21 8:04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멸치남이 엠팍에 글 올리고 있는 거 아니에요?

    -형님들 , 옆에 내 타입인 처자가 있습니다. 일단 여자는 청력에 약하다고 하니 전화하는 척 목소리를 한번 들려주었습니다. 그런데 얼굴 보려면 어떻게 해야됩니까?

    - , 펜 떨어뜨리기 . 이거 좋네요.

    이러고 있을지도 모르쥬..

  • 55. ㅎㅎㅎ
    '18.6.21 8:07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여기다 논문쓰지말고!
    빨랑 어찌해보시지 ☺☺☺

  • 56.
    '18.6.21 8:09 P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멸치남이 원글님에게 관심있는거 아닐까요?
    일부러 노트북 팍 접고 열공하는척 곁눈질하는 중?

  • 57. 근데 그 남자분이 82하는 중이면
    '18.6.21 8:11 PM (151.227.xxx.105)

    진짜 웃기겠어요. ㅎㅎㅎㅎ
    여기 남자 회원들도 많잖아요.

    멸치 소리에 속으로 경악하고 있지 않을까요?

  • 58. 혹시 원글님 예전의 토치카 분?
    '18.6.21 8:12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어째 글빨이....요상하게 재미있는것이...혹시 한겨울 아파트문 얼어붙어서 토치카로 열고 닫는다는 그분?
    ㅋㅋㅋ

  • 59.
    '18.6.21 8:14 PM (58.140.xxx.137)

    우리아들이 그 카페 갔나보네요

  • 60. 원글
    '18.6.21 8:19 PM (221.151.xxx.188) - 삭제된댓글

    이제 배고파서 슬슬 집에 가야겠어요 ㅠ
    마지막으로 전화통화나 한번 더 하면 좋을텐데..
    새가 지저귀는 듯한 속삭이는 듯한 달달한 목소리 다시 듣고 싶네요

    이대로 안녕....

  • 61. 건강
    '18.6.21 8:20 PM (14.34.xxx.200)

    남자는 시각
    여자는 청각에 민감하죠
    목소리 좋은사람 참 좋아요
    전화목소리 죽여주는사람..
    직접보면 아닌경우도 많더라구요

  • 62. 늑대와치타
    '18.6.21 8:40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이 시간에 혼자 커피숍에서 노트북 두드리는 거 보면 몰라영?ㅠ
    애인업다규~~~
    애인있었으면 애인이랑 저녁먹고 놀 시간인데...
    언니답답해 ㅠ

  • 63. ㅋㅋ
    '18.6.21 8:46 PM (122.35.xxx.109)

    댓글들 넘 웃겨요 ㅋㅋㅋㅋ
    원글님 화이팅~~!!

  • 64. ㆍㆍㆍ
    '18.6.21 9:11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이글보니 자부동 아가씨 생각나네요.
    원글님 화이이팅♡

  • 65. nake
    '18.6.21 9:15 PM (59.28.xxx.164)

    찔러나 봐여

  • 66. 자자가자
    '18.6.21 9:30 PM (211.195.xxx.35)

    인생은 도박이에요. 그분이 알아차릴 수 있게 지갑이나
    핸드폰을 테이블에 놓고 자리를 과감하게 뜨시는 거에요.

    그깟 핸드폰 새로 사면 됩니다.

  • 67. ㅡㅡ
    '18.6.21 9:40 PM (112.150.xxx.194)

    ㅋㅋㅋ애 재우는중이라 소리도 못내고 입술 꽉 깨물고 있어요. 원글님 멸치남 아직 있어요?

  • 68. eHD
    '18.6.21 9:52 PM (223.62.xxx.20)

    와 넘넘 재밌네요~~

    저같음 용기내고 볼건데~~
    또 볼것도 아니잖아요^^

    아 설레여^^

  • 69. 어휴
    '18.6.21 10:00 PM (180.230.xxx.96)

    혹시 제가 지금 좋아하는 남자 아니었을까
    망상 가졌었네요
    그남자도 목소리짱
    순수한모습
    근데
    멸치는 아니네요 ㅎㅎ

  • 70. 아이고
    '18.6.21 10:30 PM (125.186.xxx.75)

    넘 재밌어요..40대후반아지매 설레네요. 우리남편 노래목소리에 홀딱반해서 결혼했어요. 짝사랑으로 시작해서~~멸치였는데 결혼하니 딱 10kg늘어 보기좋았어요.ㅎㅎㅎ

  • 71. ㅇㅇ
    '18.6.21 11:16 PM (223.38.xxx.42)

    뒤늦게 봤지만 82경력 중 제일 재밌었습니다
    그 후 어떻게 됐는지도 매우 궁금하네요
    로맨스를 기대하는 건 지나친 일일까요

  • 72. ㅋㅋㅋㅋ
    '18.6.21 11:17 PM (180.66.xxx.161)

    진짜 자부동그녀 궁금하네ㅛ

  • 73. 111111111111
    '18.6.21 11:22 PM (58.123.xxx.225)

    저 전에 다니던회사에 젊은 배철수 목소리 웃음소리 가진 남자애가 있었는데 퇴사할때 이젠 매일 못듣겠그나 하고 우울했던적이 ㅋ 까놓고 이젠 누구님목소리 못듣겠네요 하고 급고백했었죠 ㅋ 그 남잗느 자기 목소리 좋다는거 알고있더라고요 외모는 그남평범한데 목소리는 진짜 매력이 철철넘쳤죠 ㄱ

  • 74.
    '18.6.21 11:24 PM (211.114.xxx.20)

    목소리만 좋은경우가 많아요 예전에 목소리 넘좋은남자여서 기대하고 봤는데 덩치넘크고 무섭게생긴ㅋ

  • 75. ....
    '18.6.21 11:45 PM (73.112.xxx.22)

    아 참 재미있네요~
    그러나 멸치라는말에서 확깨는군요 전 목소리보단 체형을 봐서~
    암튼 인생뭐있나요...자꾸 노려보시지~
    지금쯤으면 뭔가 결론이 났을듯

  • 76. ㅋㅋㅋㅋㅋㅋ
    '18.6.22 1:24 PM (14.36.xxx.12)

    하얀멸치 ㅋㅋㅋㅋㅋㅋ
    재밌어욬ㅋㅋㅋ

  • 77. 유재석
    '18.6.23 8:36 PM (183.98.xxx.142)

    떠오르는데요?
    후기 궁금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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