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올라오신다고 티비 거실로 빼놓으래요 미치겠네요

... 조회수 : 4,694
작성일 : 2018-06-21 17:50:01
한 며칠 지내다 가신다네요
일년에 한두번 꼭 그러시네요
그런데 시모가 너희 시아버지는 티비 없으면 안돼
티비 밖으로 빼놔라
하시네요 티비가 방에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건 힘들것 같다고 했어요
선도 연결해야하고... 안될거 같다고
그랬더니 알았다 하시는데
또 올라오셔서 티비소리 밤새 또 새벽내내 윙윙윙 틀어놓으실건가봐요
이러다 스트레스로 탈모오지 싶네요
IP : 125.183.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참에
    '18.6.21 5:51 PM (223.38.xxx.228)

    텔레비전을 없애시면?

  • 2. ..
    '18.6.21 5:52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 노인들은 습관들어서 원글님 직장다니기전엔 못오게할 방법 없어요

  • 3. ..
    '18.6.21 5:53 PM (58.123.xxx.162)

    저럴 분은 티비 없애면 시아버지가 봐야하니 사라고 할 분.

  • 4. ...
    '18.6.21 5:55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

    또 텔레비젼 없애면 뉴스도 보고 하면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해야지 답답하시다며

    무한반복 이세요....

    무엇을하든 마음에 들지 않는듯...

  • 5. 옛말
    '18.6.21 6:14 PM (119.69.xxx.28)

    여름 손님은 호랭이보다 무섭단다.. 울엄마 말씀입니다.

    호랭이보다 무서운 양반들이네요.

  • 6. 중고생
    '18.6.21 6:17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애들은 없나요?
    시험기간에 그러고 올라와 종일 티비켜고있음 열받을듯,,,

    우린 애들이 7월2일 기말시작인데 6월마지막주 주말에 인주버님 생일이라고 밥먹으러 오라고 하는것도 열받아 죽겠는데,,,김일성도 아니고 아주버니생일? 아무리 자기자식들은 공부안시켰다 해도 어흑
    안갈꺼지만 얘기만들어도 화가났는데

  • 7. 중고생
    '18.6.21 6:18 PM (223.38.xxx.214)

    애들은 없나요?
    시험기간에 그러고 올라와 종일 티비켜고있음 열받을듯,,,

    우린 애들이 7월2일 기말시작인데 6월마지막주 주말에 아주버님 생일이라고 밥먹으러 오라고 하는 것도 열받아 죽겠는데,,,김일성도 아니고 아주버니생일? 아무리 자기자식들은 공부안시켰다 해도 애들 셤기간은 피해줘야지
    안갈꺼지만 얘기만들어도 화가났는데

  • 8. ...
    '18.6.21 6:22 PM (58.230.xxx.110)

    곧 기말기간인데~~
    노인들 있음 집에서 특유의 냄새나서
    전 그게 너무 힘들어요...

  • 9. 와서
    '18.6.21 6:24 PM (14.52.xxx.212)

    티비보시려면 뭐 하러 오시나요? 집에서 그냥 티비 시청하시면 되지.

  • 10. 애들 시험이라
    '18.6.21 6:25 PM (14.52.xxx.212)

    오시지 말라고 하면 아마도 난리난리 칠걸요??? 그다음 레퍼토리는 모두들 아실거에요.

  • 11.
    '18.6.21 6:31 PM (223.38.xxx.214)

    레파토리 알죠~
    그렇게 열심히 공부시켜 어디 어떤대학 가나보쟈~~~!
    **는(남편) 학원한번 안보내도 전교1등이였다~
    에휴 지겨워

  • 12. ㅠㅠ
    '18.6.21 6:56 PM (58.232.xxx.166)

    예전 생각나네요.
    신혼 때 우리집에 올라오셔서 정말 식사 때 빼곤
    한분은 소파에 한분은 바닥에 누워서
    온종일 tv 틀어놓고 주무시길래 조용히 끄면
    자다가 벌떡 일어나서 다시 켜시더라고요.
    하루종일 tv는 웽웽거리고 거실에 저리 버티고 종일
    누워계시니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겠고
    미치는줄 알았어요.
    도대체 저러실거면 집에서 편히 계시지 좁은 막내집에서
    저러시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됐음.
    지금은 두분다 돌아가셔서 옛이야기라고 하지만
    난 나중에 저러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었지요.

  • 13. nake
    '18.6.21 9:37 PM (59.28.xxx.164)

    자식집에 여름엔 좀 참지

  • 14. 울시모는
    '18.6.21 10:18 PM (24.140.xxx.208)

    소파베드를 사래요. 두꺼운 요 깔아드리는것도 불편하시댑니다.
    핑계는 평소엔 소파로쓰다가 손님들 오면 침대로 쓰고 좋답니다. 아놔 시어머니 말고 아~~무도 우리집와서 잔다는 사람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628 딸래미 옷사러 지오다노 들렸더니 5 .. 2018/06/21 4,339
825627 도와주세요~ 해킹되고나서 네이버까페에서 강퇴되었어요 5 깜놀 2018/06/21 1,125
825626 틱이었던 청년 2 베티 2018/06/21 1,650
825625 무우장아찌 질문드립니다. 3 ㅇㅇ 2018/06/21 768
825624 이재명은 그 많은 논란과 우려에도 1의 죄책감과 반성도 없어요... 18 악마 2018/06/21 1,310
825623 보온이 잘되는 도시락 추천해주세요. 6 문의 2018/06/21 1,949
825622 런지를 제 평생 처음 해보앗어요 3 tree1 2018/06/21 2,046
825621 체중 늘었다고 놀리는 여자들 때매 속상했네요 2 ... 2018/06/21 1,249
825620 만성우울증... 5 나는나 2018/06/21 2,402
825619 날씬해 보이는 코디는 뭘까요 9 .... 2018/06/21 2,683
825618 미투할 용기도 없어 혼자 삭히는 사람도 많을걸요 2 용기 2018/06/21 720
825617 메이크업 브러쉬 제일 좋은거 추천좀 부탁해요(가격 상관없음) 7 ㅇㅇ 2018/06/21 1,624
825616 헹켈 식도 사용하시는 분~? 8 도마소리 2018/06/21 1,663
825615 1년된 간장게장 국물재활용 가능한가요? 3 222 2018/06/21 3,714
825614 냄새맡는 틱도 있나요? 6 .. 2018/06/21 4,948
825613 38세 이후 아가씨처럼 보일라면요 72 2018/06/21 19,512
825612 (41세)연핑크 린넨티셔츠 괜찮을까요? 6 열매사랑 2018/06/21 1,435
825611 시부모님 올라오신다고 티비 거실로 빼놓으래요 미치겠네요 12 ... 2018/06/21 4,694
825610 아이스바를 어디로 가지고 가려는데요 6 냉동식품 2018/06/21 667
825609 목동뒷단지 대학생딸아이 pt받을 헬스장 추천부탁드립니다 2 .. 2018/06/21 642
825608 이재명박의 허위사실유포 (이민석 변호사 페북) 2 읍아철창가자.. 2018/06/21 1,283
825607 (펌) 혜경궁을 잡아가던 과정! 다 와 간다! 4 참지말어고소.. 2018/06/21 1,522
825606 미투 피해자에게 저속한 호기심 정말 끔찍해요. 3 위드유 2018/06/21 620
825605 배구공 처럼 생긴 피구공이 있나요? 3 더워 2018/06/21 474
825604 네이버에서 보호조치해제 1 맴미 2018/06/21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