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쇼핑팁이랍시고 글 올렸는데 ㅠㅠㅠㅠㅠ
오늘 오전에 자라에 갔더니
세상에나 세상에나
사람도 많지만
계산줄이 너무나 길어서
빽스텝으로 돌아나왔어요. ㅠㅠㅠㅠ
사고픈 신발이랑 셔츠를 손에 들고 도저히 계산줄에
서있을 자신이 없어서
옷 제자리에 돌려놓고
신발을 제자리에 두려고 갔더니
처음에는 열켤레 정도 있던 신발이 한개도 없더라구요. ㅠㅠ
그 신발을 두고 나오려니
어찌나 마음이 아리던지
그래도 계산줄에 서있을 자신이 없어서
나왔답니다.
제가 어제 자라세일하니까 한번 가보라고
해서 혹시라도 가신분들
얼마나 놀랬을까?
그런데 작년, 제작년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올해 유난히 심하게 사람이 많은듯해요.
변명아닌 변명을 해봅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