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끼고 해도 신경쓸거 많나요??
좀 괜찮은데서 하면 알아서 하자 안생기게
깔끔하게 처리해줄까요??
인테리어한번 하면 10년을 늙는다는데
경험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업체끼고 해도 신경쓸거 많나요??
좀 괜찮은데서 하면 알아서 하자 안생기게
깔끔하게 처리해줄까요??
인테리어한번 하면 10년을 늙는다는데
경험해보신분들 어떠셨나요??
집주인이 안들여다보면 하자가 생길수 있어요.
분야별로 다 하청주는거라서요. 진행단계에 따라 섀시, 도배, 필름, 페인트, 등등 오는 팀이 매일 달라져요.
매일 아침 출근해서 기술자들 눈인사하고 간식(캔커피, 팥빵 등) 사드리고 잘 부탁드린다고 하고, 깔끔하게 잘하신다고 립서비스도 좀 하고 마칠 시간에 또 가서 말끔히 뒷정리하고 그러면 다음날 작업하러 오신분들이 좀더 신경써서 일하시는것 같아요. 다행히 성격좋은 인부들 만나서 재미있게 얘기 나누며 저 할일 했는데요(공사 안하는 욕실 청소 등등), 결과는 만족스러워요. 공사한지 3년됐는데 아직도 오는 사람들마다 공사 잘됐다고 해요.
10년은 아니고 한 3년쯤 늙은것 같아요. 다시 하라면 못할듯...
고생끝에 예쁜 집 옵니다~
본인이 공부하고 해야되요.
저 인테리어할때 사장님이 " 사모님이 공부를 너!~무 많이 하셨어요...ㅠ" 하더군요.
전 지금 하라면 한번 해봤기때문에 정말 잘할꺼같아요,
믿음직한 업체에 맡겼고 대체로 다 만족했는데도 본의아니게 하자가 나와서 재공사하고 보수하고 했어요..물론 얼굴 붉히지 않고요..
또 제가 봤을때 놓친부분을 남편이 찾고...이런식으로 일일히 다 체크했어요..진행담당팀장님이 잘 수용해줘서 잘 마무리했죠...
인테리어끝나기전에는 완료가 아니라는 마인드로 계속 체크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전 친구한테 맡겼어요.
제가 너무 바빠서 어떻게 할 지 몰라서 살기 편하게 해달라고 부탁 하고 이사 하기전날 처음 봤어요.
전 아주 만족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