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 해 절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다들 올 초 계획했던 일들 잘 이루고 계시나요^^
제 목표는 고전문학 작품읽기와 살빼기입니다.
중고등 아이들 권장도서 목록을 보니,
제목은 많이 들어서 읽은 듯한 착각마저 드는 고전 문학 작품들을 정독해 보려고 세계문학전집을 읽고 있어요.
이번주는 제인에어 읽고 있습니다.
살은 올초보다 어쩜 500g도 빠지지 않고 똑같은지,
그래~ 찌지 않고 유지하는 것만도 어디냐 하며, 몸무게 유지하기로 변경했습니다.
말 많이 하지 않고,
내가 듣고 싶은 말만 듣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듣는 습관 들이려고 하는데
중 1 사춘기 아들 골질에
소파와 한 몸으로 스포츠 중계만 틀어대는 신랑을 그대로 인정하기란 쉽지 않네요 ㅠ
날은 더워지고 일은 하기 싫고 문득 다른 분들은 어떤 계획을 이루고 계시는지, 궁금해 써 봅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