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친구
'18.6.21 2:17 PM
(73.153.xxx.199)
미국에 공부하러온 무슬림남자랑 결혼했어요.
19살에....눈파랗고 얼굴하얀 미국인입니다.
남편따라 20살에 방글라데시가서 지금 41살...잘 살고있어요.
물론 이 친구는 특별한 케이스지만요.
그 시집이 거기서 한가닥하는 가문이고 남편 형제자매들이 다 뉴욕,런던등에서 공부하고 거기서사는 최상류칭이거든요.
그 친구도 무슬림으로 개종했지만 자신이 결정했고 온 집안식구가 시부모이하 형제자매 다 영어도 잘하고 그녀도 뱅갈리말배워서 현지인처럼 합니다. 그 친구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무슬림남자만나 결혼한 여자들이랑 방글라데시에서 사교모임하면서 잘 지내더라고요.
2. 愛
'18.6.21 2:24 PM
(117.123.xxx.188)
좋은면도 잇겟지만 원글님은 조심하라는 면에서 나쁜면을 얘기하겟지요
어쨋든 무섭네요
특히2.3.4번
3. 헐
'18.6.21 2:27 PM
(110.9.xxx.106)
도대체 좋은 점은 뭐가 있을까요...
1번 이외에는 잘몰랐던 나쁜점인데 와...정말 끔찍해요
4. marco
'18.6.21 2:28 PM
(14.37.xxx.183)
인도네시아 대부분이 무슬림
인구 2억6000이상
세계 최고 무슬림 국가
다양한 종교를 허용하고
평화롭게 잘 살고 있음...
5. 다 떠나서
'18.6.21 2:29 PM
(122.62.xxx.152)
돼지고기 어쩔건가요?
족발 순대 돈까스 감자탕 돼지고기탕수육 .... 삼겹살 ㅠ
6. 헐
'18.6.21 2:29 PM
(110.9.xxx.106)
첫댓글님 친구 같은 경우는 아주아주 극소수의 특별난 경우겠죠. 마치 아침 드라마에서 별볼일 없는 이혼녀가 연하의 꽃미남 재벌이 쫓아다니며 구애 하는 비현실적인 상황같은.
7. 자료
'18.6.21 2:29 PM
(211.114.xxx.67)
http://www.newswinkorea.com/news/article.html?no=394
8. marco
'18.6.21 2:31 PM
(14.37.xxx.183)
양고기도 맛있어요...
9. 자료
'18.6.21 2:32 PM
(211.114.xxx.67)
잘 어울려 사는 나라가 문제가 아니고
한국에 들어온 이들의 범죄가
정부와 언론사의 공작인지 뉴스에 가끔만 나오는데...
실로 엄청난 자료(무슬림범죄자료)가... 존재합니다.
다문화는 한마디로 유대자본의 짓으로.. 한국민과 외지인과의 '피섞어 버리기'입니다.
좋다면야 무슨 걱정이겠어요...
10. 젤 한심한게...
'18.6.21 2:36 PM
(175.213.xxx.182)
비담에 나왔다가 스캔들로 하차했던 그 터어키남자...
의 아내도 그렇고 무슬림과 결혼하면 무슬림으로 개종하는것도 끔찍해요.
도무지 무슬림들은 남의 나라에 살면서 온갖 혜택 다 받으면서도 절대 다른 나라의 문화를 수용하지 않아요.
11. 근데
'18.6.21 2:47 PM
(220.118.xxx.92)
유대교도 결혼하려면 무조건 개종해야 되는 건가요?
첼시 클린턴 이방카 트럼프 둘 다 남편이 유태인인데 결혼하면서 유태교로 개종했다고 들어서요.
우리나라에서 카톨릭 신자들 관면혼배 하듯이 유태인들이 하는 건 형식적인 것에 불과한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12. 셀러브리티
'18.6.21 2:50 PM
(220.76.xxx.73)
유태교도 반드시 개종하지요. 그런데 이런건 모두 개인들의 문제같아요.
다른 종교도 문제는 있어보이고요. 각자 알아서 할일들.
13. 플라
'18.6.21 2:58 PM
(121.150.xxx.170)
우리 회사 내국인 직원은 인근 식당에서 월식사로 점심을 먹는데
이슬람계 외국인들은 같이 안먹겠다고 해서 현금으로 20만원 줍니다.
다른 회사 베트남, 말레이사, 중국인 직원들은 그냥 우리와 같은 식당에서 밥 먹어요
한식 부페라 본인들 취향에 맞게 먹는데
유독 우즈벡,방글라,스리랑카 직원들은 같이 안먹겠다고 돈달라고 그래요(별로 타협이 없음)
14. LustHen
'18.6.21 3:00 PM
(218.153.xxx.9)
저는 무슬림을 이렇게 극단적으로만 묘사해서 그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것이나 제주도에 들어온 600여명의 사람들을 난민으로 기정사실화하는 것 둘 다 반대예요. 양쪽 다 그냥 본질을 흐리는데만 집중하는 것 같아요.
오늘 애청하는 팟캐스트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난민의 자식이었다며 제주도에 온 600여명의 난민신청자들의 자식 가운데 어떤 인물이 나올지 모른다고 하는데 비약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15. LustHen
'18.6.21 3:07 PM
(218.153.xxx.9)
저희 직장에도 말레이지아 청년이 잠시 근무했었는데 가리는 게 많아서 주방장님이 좀 힘들어 하셨어요..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소고기도 안 먹더라구요.
양고기 맜있다는 분은 그럼 그들 위해서 양고기를 따로 준비해줘야 한다는 건가요 아니면 우리가 돼지고기 대신 양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건가요. 진지한 분위기에 참 해맑으시네요
16. ...
'18.6.21 3:12 PM
(211.252.xxx.104)
저 위에 인도네시아 평화롭게 잘 살고 있다는 분
제가 한 경험과는 많이 다르네요
발리는 평화로웠습니다. 거긴 힌두교이고요.
반면 자바섬으로 들어가서
여행지에서 만나 사람들은 굉장히 무례했습니다.
심지어 꼬마 남자아이들도요
버스에서는 성추행 비슷하게 당했습니다.
버스 맨 뒤에 여자둘이 않았는데
갑자기 남자들이 우루루 버스 뒷자리에 앉더니 몸을 밀착시키더군요
백주 대낮에요.
이런 현상은 시골로 갈수록 더했구요
오히려 자카르타에서는 괜찮았습니다.
다른 국제도시 같았어요.
인도네시아 한 달 여행다녀왔는데
자바섬에는 자카르타외에는 아주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인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힌두교도 지역은 그래도 좀 나은데
무슬림 지역은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현상은 시골로 갈수록 훨씬 심하고요
17. ..
'18.6.21 3:59 PM
(183.90.xxx.176)
인도네시아가 다른 종교 인정하고 평화롭게 사신다는 분 보세요. 자카르타의 부촌이 인도네시아의 다가 아니에요.
18. 남자들꺼져1
'18.6.21 5:58 PM
(1.214.xxx.218)
부자 이슬람이면 다르죠 그 쪽은 부인들이 다 평등해서 첫째 둘째 이런 개념 없다고 해요 만일 반지 하나를 해줘도 딴 부인들 기색 살펴야 하거나 다 같이 안 사주면 난리나는... 교육 수준도 높고 그래서 정작 어중간한 부자들은 일부다처 힘들다고요
저딴 내용들을 문자 그대로 실천하는 놈들은 무식하고 못 배운 계층 샤리아 코란이 전부인 줄 알고 그걸 무기로 쓰는 놈들이고... 돈 없고 능력 없는 것들이 일부러 더 가부장처럼 굴면서 부인 무시하고 깎아내리기 그러는 거랑 동일한 거...
19. 돈없는 이슬람은 결혼도 힘들어요
'18.6.21 6:11 PM
(121.165.xxx.77)
거기 괜찮은 가문이나 학력의 신부랑 결혼하려면 신부지참금이 상당하대요. 그리고 부인들 공평하게 거처마련해줘야하고 뭐하나 사줄려면 똑같이 사줘야해서 돈없는 사람은 결혼도 못한다고...이슬람여자들보다 못한 대우받으면서 결혼하지마세요
20. 신부지참금은 남자가 여자한테 주는 것
'18.6.21 6:16 PM
(121.165.xxx.77)
신부지참금이라니까 신부가 돈가져오는 걸로 오해할까봐 부연하는데 거기서 말하는 지참금은 신랑이 신부한테 챙겨주는 돈이구요, 이슬람에서 이혼이 쉬운대신 여자들을 보호하려고 율법에 정해놓은 돈이래요. 그 지참금은 신랑도 손대면 안되고 신부친정에서도 손대면 안대고 오로지 신부개인에게만 귀속되게 정해놨다더만요. 실제로 그렇게 잘 되나 안되나는 내가 중동안살아서 모르겠고...여하튼 그렇다는 얘길 읽었어요. 거기 청년들도 결혼난이라면서 쓴 기사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