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불친절 신고했는데

rㅡㅡ 조회수 : 12,088
작성일 : 2018-06-20 20:31:15
은행에 불친절신고했어요
과장인데 아주 눈을 부라리면서. 말도 짤라먹고
고객책임으로 돌리고
무서운 불여시 과 행원이더라구요
너무 화나서 본점 전화했는데.
지점으로 돌려줘서. 지점에서 해결보려했더니
벌써 제 전번으로 이름조회다해놧더라구요
제가 사는 지역이 시골이고 허름한 사람이 많다보니
그 여시 행원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못되게함
상대적으로 고압적으로 하는거같은데ㅠㅠ
제 신상 다 털려서
이거 저 보복당하면 어쩌죠?
이게 항상 딜레마같아요
IP : 114.203.xxx.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0 8:39 PM (119.64.xxx.178)

    무슨보복을 해요
    사은품 몇개 챙겨서 죄송하니 가져가시라고 할거에요

  • 2.
    '18.6.20 8:41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과민하신 듯요.
    은행에서 무슨 보복을 하겠어요. 뭘 갖고 보복해요 ㅎㅎ

  • 3. ㅡㄹㆍㄱ
    '18.6.20 8:45 PM (114.203.xxx.77)

    요즘 싸이고가많아ㅠ
    제가넝예민한가봐요

  • 4. 전직은행원
    '18.6.20 8:46 PM (223.62.xxx.131)

    음 아무렴 뒷조사해서 보복을하겠나요
    보복이 두려울만큼 일 진행을 하신건아닌지요?
    죄송하지만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할듯해요
    예전에 은행근무했지만 상상을 초원하시는 민원인들 많아요
    서비스직이면 말 한마디도 정말조심하지 않으면 난리 나더라구요

  • 5. 딜레마???
    '18.6.20 8:49 PM (175.223.xxx.123)

    보복걱정은 안하셔도

  • 6. r저직
    '18.6.20 8:50 PM (114.203.xxx.77)

    전직님 그건아니구
    행원이 말짤라먹는다 고압적이다 상당히 무서운 티쳐한테
    혼나는 느낌이다라고 전달했어요
    너무 기쎈 불여수라서 눈하나깜짝안하러같지만

  • 7. 보복
    '18.6.20 8:51 PM (114.203.xxx.77)

    그정도는아니겠죠?
    시골이라걱정돠ㅗ

  • 8. 농협은
    '18.6.20 8:52 PM (175.120.xxx.181)

    로그인없이 고객불만 접수돼요
    기분 나쁜티 드러나긴 하면서 사과전화 오던데요

  • 9. 사과나무
    '18.6.20 9:57 PM (151.124.xxx.168)

    신한이나 국민은 어떠나여? 저만 이렇게 걸리나요;;?

  • 10.
    '18.6.20 10:09 PM (122.36.xxx.122)

    보복 안당해요

    걱정마세유..

    글고 컴플레인 잘했슈ㅜ.ㅋㅋ

    어려운분들 많은 동네는 진짜 제대로 서비스 못받고 개무시 하더이다.

  • 11. 농협왜이러나요
    '18.6.20 10:18 PM (117.111.xxx.71)

    저도 같은 농협에서의 경험하나..ㅡㅡ;;
    전 50대쯤되는 남자과장이었는데 저한테 고압적으로
    말하며 왜 늦게와서 접수하냐,,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모욕김에 분해서 서비스에 문제있는거 아니냐고 센터쪽에
    클레임걸었더니 얼마안돼서 당사자한테 전화왔어요.
    영 다른 얼굴로 죄송했다며 꼬리내리길래..역겨움을 참고
    ㅇㅋ 하며 끊었네요.

  • 12. ㅎㅎㅎ
    '18.6.20 10:21 PM (14.32.xxx.147)

    근데 윗님 시간 늦었는데 접수하면 안되는 건데 끝까지 하신 건가요
    감정없이 안된다고 딱 사실만 전달했으면 좋았을텐데 짜증이 났나보네요 그래도 하긴 다 하신건가요

  • 13. ㅎㅎㅎ
    '18.6.20 10:24 PM (14.32.xxx.147)

    전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친절을 강요하는 관행 싫어요
    인터넷 수리나 에어컨 수리만 해도 친절에 관한 설문해야 하고 이러니 서비스직들을 아랫사람처럼 함부로 대하게되지 않나요
    서로 정해진 일만 딱하고 친절이니뭐니 강요안했음 좋겠네요

  • 14. ..
    '18.6.20 11:25 PM (223.62.xxx.18)

    너무 화나서 본사 전화하시는 분 치고 순한 고객 별로 없지 싶어요. 제 경험상. 일하면서 본인 생각만 하는 고객들 때문에 인간이 싫어집니다. 지들은 온갖 짜증난다는 말, 욕설 다하면서 스치는 표정까지 지적하며 불친절하다죠. 진상 너무 많고 그 진상들 살면서 남 괴롭힌거 돌려받을 거예요.

  • 15. ..
    '18.6.20 11:35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시골 농협에 꼰대들이 많아서 그래요.
    단위 농협은 더 심하더라구요

  • 16. 짜증
    '18.6.20 11:59 PM (220.80.xxx.72)

    저도 시골 단위 농협,
    아이 어릴때 8개월아이 업고,
    돈을 인출하러 갔는데,번호표 받아 은행원이
    저보고 이제는 돈 인출은 창구서 안받는다며
    기계로 가라고, 20년전에요 그런데
    아이가 깨서 막 보챘어요. 울고불고 그냥 해주면 안되냐니까 안된다고,짜증 확내며!!!!

    그땐 인출기를 사용할줄 몰라서 제가 엄청
    헤매고, 우는 아이 업고, 다시 은행원께 사정해도 안된대요.
    그때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요
    그 은행원 왜 그런건지,
    하필 엄청 더운 8월인데, 지금도 이해가안감

  • 17. 은행직원이 뭐라고..
    '18.6.21 12:17 AM (223.33.xxx.105)

    보복을 해봤자 뭘하겠어요 그리고 불친절한거는 신고 잘한거예요 또 가서 이상하게 굴면 또 신고하세요

  • 18. 그치
    '18.6.21 1:01 AM (116.47.xxx.189)

    진상들한텐 입도 뻥끗 못하다
    만만하고 순한사람들 한데 틱틱.

  • 19. ㅇㅇ
    '18.6.22 6:56 AM (117.111.xxx.179)

    친절강요한적 없고, 눈에 띄는 불친절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늦게 접수시킨것도 아니고, 시간이 좀 촉박하다고
    다급해했더니..애 대하듯이 말을 하고 꾸짖는식이었어요
    그밖에 또 다른문제가 있어서 클레임 걸었던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427 방콕 치료 마사지(therapeutic) 잘하는 곳 추천 받을 .. 8 궁금 2018/06/21 1,587
825426 잊고 있었어요(약간 19금) 25 음.. 2018/06/21 19,991
825425 머렐이라는 브랜드가 유명 브랜드인가요? 17 ? 2018/06/21 4,613
825424 건조기에 운동화 말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3 퉁탕 2018/06/21 1,970
825423 김경수 드루킹 터지기 직전 트윗(feat.찢용민) 21 ㅇㅇ 2018/06/21 4,394
825422 고딩 무상교육한뎌요 쒼나요~~~ 15 .. 2018/06/21 5,067
825421 8,90년대 서울시내 도서관학과 있던 학교 어딘가요? 14 도서관 2018/06/21 1,976
825420 영어 회화 잘하는건 취업에 별 도움 안되나요? 6 영어 2018/06/21 2,312
825419 대발이 아버지 같은 권위적인 아버지 옛날엔 흔했나요? 14 드라마 2018/06/21 1,714
825418 '남경필 따복 지운다' 이재명 인수위, 개편 시사 36 ㅇㅇ 2018/06/21 3,653
825417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9 한밤에 2018/06/21 4,327
825416 읍이의 조작질 16 하여간 2018/06/21 1,356
825415 동네의 새로운 분과 대화가 뭔가 핀트가 안맞아요~ 9 누구문제? 2018/06/21 3,221
825414 일어난지 3시간 됐어요 5 ㅇㅇ 2018/06/21 2,422
825413 "10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주제로.. 2 간직하고 싶.. 2018/06/21 1,101
825412 첫자동차로 suv 어때요? 8 장농면허 2018/06/21 2,355
825411 제가 바보같아서 잠이 안오네요 8 ㄴㄴㄴ 2018/06/21 2,694
825410 이 가게는 가지 말아야죠 2 ㅡㅡ 2018/06/21 2,612
825409 맘에 드는 스커트가 있으면 두개 사기도 하나요? 4 .. 2018/06/21 2,239
825408 오늘 처음 키친토크에 글 올렸어요. 냠냠슨생의 양념장 등등 레시.. 36 냠냠슨생 2018/06/21 4,392
825407 외로움에 대한 통찰 중에 제일 와닿는 영상 발견했어요!!! 13 dd 2018/06/21 4,025
825406 손흥민이 몸값이 1141억이래요 16 지성 2018/06/21 7,255
825405 초등고학년 여자 아이 키 크는 속도 줄어들면 더이상 희망이 없는.. 8 ㅇㅇ 2018/06/21 2,195
825404 지금 한끼줍쇼 외국인 부부 나이가 몇살인가요 16 ㅅㅇㅂ 2018/06/21 8,265
825403 저희아이가 살이 안찌는게 맞는건가요? 15 고등남아 2018/06/21 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