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불친절 신고했는데
과장인데 아주 눈을 부라리면서. 말도 짤라먹고
고객책임으로 돌리고
무서운 불여시 과 행원이더라구요
너무 화나서 본점 전화했는데.
지점으로 돌려줘서. 지점에서 해결보려했더니
벌써 제 전번으로 이름조회다해놧더라구요
제가 사는 지역이 시골이고 허름한 사람이 많다보니
그 여시 행원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못되게함
상대적으로 고압적으로 하는거같은데ㅠㅠ
제 신상 다 털려서
이거 저 보복당하면 어쩌죠?
이게 항상 딜레마같아요
1. ..
'18.6.20 8:39 PM (119.64.xxx.178)무슨보복을 해요
사은품 몇개 챙겨서 죄송하니 가져가시라고 할거에요2. 헙
'18.6.20 8:41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과민하신 듯요.
은행에서 무슨 보복을 하겠어요. 뭘 갖고 보복해요 ㅎㅎ3. ㅡㄹㆍㄱ
'18.6.20 8:45 PM (114.203.xxx.77)요즘 싸이고가많아ㅠ
제가넝예민한가봐요4. 전직은행원
'18.6.20 8:46 PM (223.62.xxx.131)음 아무렴 뒷조사해서 보복을하겠나요
보복이 두려울만큼 일 진행을 하신건아닌지요?
죄송하지만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할듯해요
예전에 은행근무했지만 상상을 초원하시는 민원인들 많아요
서비스직이면 말 한마디도 정말조심하지 않으면 난리 나더라구요5. 딜레마???
'18.6.20 8:49 PM (175.223.xxx.123)보복걱정은 안하셔도
6. r저직
'18.6.20 8:50 PM (114.203.xxx.77)전직님 그건아니구
행원이 말짤라먹는다 고압적이다 상당히 무서운 티쳐한테
혼나는 느낌이다라고 전달했어요
너무 기쎈 불여수라서 눈하나깜짝안하러같지만7. 보복
'18.6.20 8:51 PM (114.203.xxx.77)그정도는아니겠죠?
시골이라걱정돠ㅗ8. 농협은
'18.6.20 8:52 PM (175.120.xxx.181)로그인없이 고객불만 접수돼요
기분 나쁜티 드러나긴 하면서 사과전화 오던데요9. 사과나무
'18.6.20 9:57 PM (151.124.xxx.168)신한이나 국민은 어떠나여? 저만 이렇게 걸리나요;;?
10. ㅇ
'18.6.20 10:09 PM (122.36.xxx.122)보복 안당해요
걱정마세유..
글고 컴플레인 잘했슈ㅜ.ㅋㅋ
어려운분들 많은 동네는 진짜 제대로 서비스 못받고 개무시 하더이다.11. 농협왜이러나요
'18.6.20 10:18 PM (117.111.xxx.71)저도 같은 농협에서의 경험하나..ㅡㅡ;;
전 50대쯤되는 남자과장이었는데 저한테 고압적으로
말하며 왜 늦게와서 접수하냐,,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모욕김에 분해서 서비스에 문제있는거 아니냐고 센터쪽에
클레임걸었더니 얼마안돼서 당사자한테 전화왔어요.
영 다른 얼굴로 죄송했다며 꼬리내리길래..역겨움을 참고
ㅇㅋ 하며 끊었네요.12. ㅎㅎㅎ
'18.6.20 10:21 PM (14.32.xxx.147)근데 윗님 시간 늦었는데 접수하면 안되는 건데 끝까지 하신 건가요
감정없이 안된다고 딱 사실만 전달했으면 좋았을텐데 짜증이 났나보네요 그래도 하긴 다 하신건가요13. ㅎㅎㅎ
'18.6.20 10:24 PM (14.32.xxx.147)전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친절을 강요하는 관행 싫어요
인터넷 수리나 에어컨 수리만 해도 친절에 관한 설문해야 하고 이러니 서비스직들을 아랫사람처럼 함부로 대하게되지 않나요
서로 정해진 일만 딱하고 친절이니뭐니 강요안했음 좋겠네요14. ..
'18.6.20 11:25 PM (223.62.xxx.18)너무 화나서 본사 전화하시는 분 치고 순한 고객 별로 없지 싶어요. 제 경험상. 일하면서 본인 생각만 하는 고객들 때문에 인간이 싫어집니다. 지들은 온갖 짜증난다는 말, 욕설 다하면서 스치는 표정까지 지적하며 불친절하다죠. 진상 너무 많고 그 진상들 살면서 남 괴롭힌거 돌려받을 거예요.
15. ..
'18.6.20 11:35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시골 농협에 꼰대들이 많아서 그래요.
단위 농협은 더 심하더라구요16. 짜증
'18.6.20 11:59 PM (220.80.xxx.72)저도 시골 단위 농협,
아이 어릴때 8개월아이 업고,
돈을 인출하러 갔는데,번호표 받아 은행원이
저보고 이제는 돈 인출은 창구서 안받는다며
기계로 가라고, 20년전에요 그런데
아이가 깨서 막 보챘어요. 울고불고 그냥 해주면 안되냐니까 안된다고,짜증 확내며!!!!
그땐 인출기를 사용할줄 몰라서 제가 엄청
헤매고, 우는 아이 업고, 다시 은행원께 사정해도 안된대요.
그때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요
그 은행원 왜 그런건지,
하필 엄청 더운 8월인데, 지금도 이해가안감17. 은행직원이 뭐라고..
'18.6.21 12:17 AM (223.33.xxx.105)보복을 해봤자 뭘하겠어요 그리고 불친절한거는 신고 잘한거예요 또 가서 이상하게 굴면 또 신고하세요
18. 그치
'18.6.21 1:01 AM (116.47.xxx.189)진상들한텐 입도 뻥끗 못하다
만만하고 순한사람들 한데 틱틱.19. ㅇㅇ
'18.6.22 6:56 AM (117.111.xxx.179)친절강요한적 없고, 눈에 띄는 불친절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늦게 접수시킨것도 아니고, 시간이 좀 촉박하다고
다급해했더니..애 대하듯이 말을 하고 꾸짖는식이었어요
그밖에 또 다른문제가 있어서 클레임 걸었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