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도 자주가는 아는엄마가 한번씩 자기랑 애들사주를 보러간대요...
부산에 잘보는곳이 있는데 예약제고 낮 1시까지만 본다네요....
자기신랑이 사업을 하는데 재산을 어느정도불리고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를 맞히고 애가 지금 고딩인데 어느 학교까지
쓰라면서 얘기르 해준다네요...
다른애 엄마도 같이봤는데 이애는 인서울 대학나와서
이번에 입사원서 넣었는데 수자원이랑 코레일 다 됐다하더군요...
근데 원서넣기전에도 사주를 보면 이 애가 대통령사주에다
아주 술술 잘풀리는 사주고 관운이 있다고 하더래요....
듣고보니 저애는 고딩때까지도 엄마는 학원수업 별관심없었는데
애 스스로 학습하고 (물어보면 학원진도나 교재를 잘 몰랐어요...)
인서울 대학에 척붙고 그랬거든요...
전 애들 사주 안보는 거래서 여즉 관심없었는데
괜히 한번볼까싶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