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다, 말한다, 속삭인다, 떠든다... 왜 이런식으로 표현안하고 하필 운다고 할까요??
소리가 구슬퍼서???
갑자기 궁금해서요;;
우리나라에서는 새도 운다고 하잖아요. 왜 그런지 궁금하네요. 동물이 소리 내는 것을 일반적으로 운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ㄴ,ㄴ지 궁금해요.
저의 추측은 울린다는 한자 울릴명에서 유래한게 아닐듯 싶어요
국어사전 찾아봤어요. 울다의 두번째 정의가 짐승, 벌레, 바람 따위가 소리를 내다네요. Cry 하고는 다른 뜻으로 쓰이는거네요.
https://ko.dict.naver.com/seo.nhn?id=28962600
대박. 좋은 정보 감사요. cry가 아니었군요.
종이 울린다
문풍지가 운다
새나 짐승은 그냥 물질로??
새도 님 고맙습니다. 새로 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