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거래에서 '찔러보기' 라는 말.

.. 조회수 : 4,183
작성일 : 2018-06-20 10:55:54
전 참 거슬려요.
판매도 해봤고 구매도 많이 했는데요.
찔러본다는게 사실 구매전에 상태나 조건 질문 아닌가요?
저도 판매 많이 해봤는데
질문 많이하고 결국 변심, 안사는 경우 많았어요.
짜증 많이 나죠.
근데 제가 구매자 입장이 될때는 그렇게 되더라구요.
찔러보기..
전 말도 참 안예쁘고
이런 판매자는 읽다가 끝에서 패쓰하게돼요.

제가 안 당해봐서 그런가요?
나름 많이 중고거래 해봤거든요.
IP : 211.202.xxx.1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님
    '18.6.20 11:01 A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말표현도 안예쁘고
    사진한장 떡하니 올려놓고 질문도 안빋는다는 말인듯.
    저는 패딩 가슴반품 사이즈좀 재봐달라고 했더니
    남자냐고 장난하는거같다고 해서 희껍했어요.
    저는 반품안된다는것도 이해가 안돼요
    사진만 보고사는데 사이즈가 안맞는건 택배비 부담하고
    반품이 되야 맞는거지..

  • 2. 남말씀이
    '18.6.20 11:02 AM (182.228.xxx.67)

    100프로 맞아요. 물어보고 싶은 것도 있고, 알고보니 내가 원하지 않는 상품이어서 안사는거죠.
    근데, 그런걸 찔러보기라고 하면서, 하지 말라는 판매자도 이해합니다.
    실컷 물어보고, 성심껏 대답했는데도, 결국 가격이나 깎으면서 안사는 사람들 있거든요. 판매자는 충분히 싸게 내놨는데도 말이죠.
    그러니, 물건 알아보는 사람한테만 팔겠다는 판매자도 있을 수 있구요.

    저도 중고나라에서 물건 팔면서 문의에는 최대한 응대해주려고 하고, 질문 많고 안사는 사람들도 이해합니다만, 가끔씩 짜증날 때도 있는 거죠.

    찔러보기.. 말도 참 이쁜거 맞아요.

  • 3. ..
    '18.6.20 11:14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이거 사려고 하는데 정보가 미흡한 게 있어 질문하는 사람이 있고,
    살 생각도 없으면서 질문하는 사람이 있어요. 본인이 원하는 대로 다 맞아도 안 사요.
    살 사람은 몇가지 질문 안 해요.
    안 사는 사람이 온갖 질문 다 하고, 필요없는 자기 사정 얘기 까지 다 해요.
    보통은 간결하게 묻고, 사정상 못 사면 못 산다.. 이렇게 기본 매너 지키면 괜찮은데요.
    온갖 것 다 묻고, 안 사니 문제.

  • 4. ..
    '18.6.20 11:15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근데, 제가 예전에 돈이 너무 없어서 살 것 처럼 하고 물어보고는 그냥 나오곤 했거든요.
    뒤통수에 대고 진상 이라 했을 거 같아요. 사고는 싶고 돈은 없고, 궁금하기는 하고.ㅋㅋ

  • 5. ...
    '18.6.20 11:19 AM (122.34.xxx.61)

    진빼놓고 안사는거 말하는거죠..

  • 6. 111
    '18.6.20 11:19 AM (39.120.xxx.52)

    중고니까 기본적으로 감안해야하는게 있고 글올리면서 설명을 했는데도 같은거 자꾸 물어보고 그러니까 찔러보지말라고 하는거같아요.
    중고나라같은곳은 진짜 이상한 연락 많이 오기도 하고요

  • 7. ㅋㅋ
    '18.6.20 11:41 AM (58.236.xxx.116)

    전 중고태블릿 9만원에 올려놓으면서 '흥정시도 문자엔 답변 안합니다' 라고 분명히 써놨는데도, 어떤 사람이 '8만원에 직거래하고싶어요'라고 당당히 문자를 보내더군요. 짜증나서 원. 이런것도 찔러보기라고 하는거죠, 자기 좋은 조건으로 무조건 찔러보고 어수룩한 판매자 한명 걸려들길 바라는거 아닌가요.

  • 8. ..
    '18.6.20 12:10 PM (125.177.xxx.43)

    말많으면 거래 안해요
    깎아달라 새건데 이리저리 흠없냐 묻고
    30짜리 구두 직구로 사서 20여만원에ㅡ산거 13인가 올렸더니 8만원에 달래요
    돈이ㅡ없다고 , 없으면 안사야지
    자꾸 징징 대서 답도ㅜ안했어요 그냥 남 주고 말지

  • 9. 그냥 그건...
    '18.6.20 1:51 PM (210.179.xxx.240)

    진상총량의 법칙.
    진상 구매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10. 근데
    '18.6.20 3:17 PM (61.109.xxx.121)

    말많은것들이 피곤하게 하고 결국은 안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8747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돈버는 자들 4 플라 2018/07/02 2,225
828746 아기한테도 뿌릴수 있는 모기기피제.. 아하! 2018/07/02 497
828745 울 막둥이 안 자고 공부해요 6 엄마 2018/07/02 3,069
828744 새벽에 자꾸 깨요. 폐경 , 호르몬 관련 있나요? 6 걱정 2018/07/02 4,186
828743 남편이 우리 둘다 복이없데요 ㅋㅋ 4 웃프 2018/07/02 4,454
828742 (급질문) 갤럭시s4 잠금해제 방법좀 알려주세요. 13 포니 2018/07/02 2,007
828741 소고기 선택: 유기농 곡물식 - 비유기농 초식 1 중국식품 2018/07/02 494
828740 잠이 안와요~ 1 날씨 2018/07/02 867
828739 PT 받으시는 분들 질문요 10 haha 2018/07/02 2,761
828738 아이(고등학생) 내보내고 사는분 계신가요 7 ㅡㅡ 2018/07/02 2,515
828737 난민 더더욱 반대하게 만드는 예멘전쟁원인, 난민원인 14 ... 2018/07/02 2,396
828736 전업님들, 혼자 계신 시간이 궁금해요.특히 사회생활.. 15 ㅇㅇ 2018/07/02 3,770
828735 운동선수들 스캔들 나면 가족들이나 팬들이 운동선수는 아무것도 모.. 7 .... 2018/07/02 2,282
828734 냉장실에 오래된 꿀들 8 다리미 2018/07/02 2,380
828733 제가 10몇년전 어느 게시판에 꿈얘기를 올린걸 봤어요 5 000 2018/07/02 2,845
828732 남편이 자꾸 저한테 안먹고 안 써야 된대요 ㅋㅋㅋ 26 짜증 2018/07/02 18,093
828731 정담유기농매장 동네 2018/07/02 452
828730 집고추장에서 술맛이 나요.... 2 2018/07/02 1,089
828729 시어머니 '먹어라 먹어라..' 13 .... 2018/07/02 5,128
828728 에어컨 달고 사는 남자 너느너므 짜증나요 30 ㅇㅇㅇㅇ 2018/07/02 6,370
828727 비교 질투 안하고 살면 성격이 좀 독특하긴 하지요? 21 여자인데 2018/07/02 5,618
828726 옷을 계속 사는데 뭔가 매치가 안되고 입을건 계속없고 그래요 12 ** 2018/07/02 3,627
828725 여중생 딸... 일어나면 눈앞이 하얗다고... 27 어쩜... 2018/07/02 7,435
828724 전세계약에 질문있어요 2 마당놀이 2018/07/02 678
828723 건조기요 제습기방식 건조기도 옷 줄어드나요? 7 건조기 2018/07/02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