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6.20 1:30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냥 주무세요.
2. .../
'18.6.20 1:32 AM
(39.112.xxx.199)
무지개반사^^
3. ..
'18.6.20 1:33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ㅎㅎ
남자 톱 연예인은 여자 톱 연예인과 결혼해요.
요즘 여자 연예인은 어린 남자 연예인과 결혼해요.
어린 남자 연예인 입장에서 연상의 여인은 좋은 여자예요. 공통된 특징은 부잣집 출신에 엘리트를 훨씬 능가하는 능력이 있는 여자죠. 연상의 여인 입장에서 그 남자는 좋은 남자예요. 어리고 잘 생겼으니까요.
여자가 돈 많이 모으면, 어리고 잘 생긴 남자를 낚을 기회가 오기도 해요. 돈 많이 모읍시당..
4. ..
'18.6.20 1:36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ㅎㅎ
남자 톱 연예인은 여자 톱 연예인과 결혼해요. 톱 여자 연예인도 반반을 해가는데, 하물며 일반 여자들은..
요즘 여자 연예인은 어린 남자 연예인과 결혼해요.
어린 남자 연예인 입장에서 연상의 여인은 좋은 여자예요. 공통된 특징은 부잣집 출신에 엘리트를 훨씬 능가하는 능력이 있는 여자죠. 연상의 여인 입장에서 그 남자는 좋은 남자예요. 어리고 잘 생겼으니까요.
여자가 돈 많이 모으면, 어리고 잘 생긴 남자를 낚을 기회가 오기도 해요. 돈 많이 모읍시당..
5. 원글님이랑 그 볼페너들이 틀려요
'18.6.20 1:37 AM
(68.129.xxx.197)
미국, 영국 등 많은 나라에서
이미
비슷한 사람들이 비슷하게 맞춰서 결혼하는 추세가 강해져서
오히려 리그가 다른 사람들끼리의 Marry up, Marry down 이 사라지고 있고,
서로 비슷한 교육수준, 비슷한 경제형편의 남녀들이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는 추세가 없어지지 않을거란 예측이 있어요. 그 트랜드가 진행된지 꽤 된다라는 글들이 많이 나와요.
남자들이 예전처럼 '이쁘고 젊은 여자'에게 빠지기보다,
내가 대화할 수 있는 나와 비슷한 여자에게 빠지는게 더 보편화되고 있고,
권위적인 개천의 용 아버지에 대한 반발로 아버지가 싫어할 경쟁자 배우자를 데리고 오는 부잣집 딸들도 더는 없다. 라는 식의 글도 많아요.
한국은 어느 면에서는 전세계의 첨단을 걷는 국가지만
사고방식으로서는 아직 선진국을 뒤따르는 입장이라고 볼때,
앞으로
한국의 결혼추세는
반반.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서로에게 동등한 의무와 권리를 요구하는 결혼이 대세일거예요.
6. ..
'18.6.20 1:38 AM
(211.213.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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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아파트 받고 시집간 여자..들은 사람 하나는 잘 구슬리는 신통한 재주를 가져야 하고,
이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이죠.
억울하 거 하나 없고. 그런 재주 없으니 돈이라도 벌어서 싸짊어지고 가야죠.
7. ..
'18.6.20 1:41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여기에 글 쓴 거 봤는데, 어떤 전문직 여성이
자기 동기들 중에 잘 나가고 성격 좋은 애들은 동기 전문직 여성이랑 결혼 하고..
성격 안 좋은 애들이 일반 여성이랑 결혼하더라... 이런 거 보면..
거꾸로 시집 잘 간다는 것은 중요한 무엇을 손해보고 선택한 결혼이라는 거죠. 물론 상대도 손해보고요.
상대는 조건, 나는 성격. 둘이 하나씩 손해보고 만난 거죠.
8. ..
'18.6.20 1:41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강남에 아파트 받고 시집간 여자..들은 사람 하나는 잘 구슬리는 신통한 재주를 가져야 하고,
이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이죠.
억울하 거 하나 없고. 그런 재주 없으니 돈이라도 벌어서 싸짊어지고 가야죠.
강남에 아파트 받고 시집간 여자..들은 사람 하나는 잘 구슬리는 신통한 재주를 가져야 하고,
이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이죠.
억울하 거 하나 없고. 그런 재주 없으니 돈이라도 벌어서 싸짊어지고 가야죠.
9. ....
'18.6.20 1:43 AM
(131.243.xxx.211)
좋은 배우자를 고르는게 뭔가 좋은 한우를 고르는 것과 비슷한 수준의 선택이라고 원글이와 불페너들은 생각하나봐요.
그런 생각으로 배우자를 고르면 한 삼년 괜찮은 결혼 생활 후에는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게 될 확률이 높지 않나요?
결혼은 평생을 같이 할 배우자를 고르는 겁니다. 내가 편안하게 내 자신일 수 있고, 더 나은 내가 될 수록 도와줄 수 있는 나의 반쪽. 평생 사랑하고, 같이 자식을 키우고, 평생의 금전적 책임을 같이하고 늙어가는 사람을 고르는 거예요.
저런 소리는 진지하게 하는 사람은 연애도 결혼도 네이버에서만 배운 사람인 듯 하네요.
10. 변수 한가지
'18.6.20 1:43 AM
(221.140.xxx.157)
가 빠졌네요. 시가의 갑질과 효도문화.
변수가 더해지면 원글님 주장이 더 맞죠
게다가 유럽 미국엔 효도문화와 가부장제가 없기 때문에 그들처럼 간다는 주장은 무리가 있습니다.
원글님 의견이 상당히 일리가 있는 것 같아요.
11. ...
'18.6.20 1:45 AM
(220.116.xxx.128)
내가 편안하게 내 자신일 수 있고, 더 나은 내가 될 수록 도와줄 수 있는 나의 반쪽. 평생 사랑하고, 같이 자식을 키우고, 평생의 금전적 책임을 같이하고 늙어가는 사람
옳으신 말씀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묘해서 단면적으로 해석할 수 없어요
12. ..
'18.6.20 1:47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강남에 아파트 받고 시집간 여자..들은 사람 하나는 잘 구슬리는 신통한 재주를 가져야 하고,
이건 직장생활 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일이죠.
억울하 거 하나 없고. 그런 재주 없으니 돈이라도 벌어서 싸짊어지고 가야죠.
여기에 어떤 전문직 여성이 썼는데. 성격좋고 집안 좋은 남자들은 동기 여자들이랑 결혼하고.
성격 이상한 애들이 일반 여성이랑 결혼 한다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더라고.
그 일반 여성은 강남에 아파트 받고 큰소리 치고 살게 되죠. 대신 그 여자는 손해 본 게 하나 있죠. 성격이죠. 하지만 본인도 하나 이익 본 게 있으니 뭐. 남자 입장에서는 여자의 조건을 손해 보고 좋은 남자가 되어줬지만, 이익을 본 것은 그런 자신이 반할 좋은 성격의 여자를 만난 거라는. 하 많은 일반 여자 중에 아무나 고르진 않았을 거 같네요.
13. ...
'18.6.20 1:48 AM
(117.111.xxx.209)
공감백배요
14. ㅁㄴㅇ
'18.6.20 1:49 AM
(84.191.xxx.248)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남의 결혼에 웬 관심이 많은지
15. ..
'18.6.20 1:51 AM
(211.213.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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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백마탄 왕자가 원한다고 내 차지 되나요.
그러다가 맥도날드 할머니 돼요.
16. ..
'18.6.20 1:52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백마탄 왕자가 원한다고 내 차지 되나요.
그러다가 맥도날드 할머니 돼요. 진즉에 형편에 맞게 만났으면 됏을 것을.
강남에 아파트 받고 가려다가 백발이 된 거죠.
17. ..
'18.6.20 1:54 A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요즘 딸 성별을 선호한다는 변화가 있죠.
변화는 시작된 거 아닌가요?
18. ....
'18.6.20 1:54 AM
(39.121.xxx.103)
원글님은 예쁘고 어린 여자는 왜 돈이 없을거라 생각하죠?
능력있는 남자들은 예쁘고 자신과 비슷한 여자들을 찾아요.
예쁘고 능력있는 여자들도 능력있는 비슷한 남자들을 찾아요.
요즘은 안타깝게도 원글님...
요즘은 예쁘고도 능력있는...그리고 부자 부모를 둔 여자들이 많아요.
그러니 능력있는 남자들은 그런 여자를 만나
비슷한 조건에서 시작하길 원해요.
예쁘고 능력있는 여자들도 많은데 능력있는 남자들 굳이 예쁘고 가난한 여자 안찾아요.
남자들도 바보가 아니에요.
자기만 열심히 벌어서 이쁘지만 가난한 여자 먹여살기는거 손해라 생각해요.
제 주변에 전문직들...네~부인들 대체적으로 이뻐요..
하지만 능력이 있거나 부잣집딸이에요.
원글님같은 사고가 순진한거에요.
19. ..
'18.6.20 1:54 AM
(211.213.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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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백마탄 왕자가 원한다고 내 차지 되나요.
그러다가 맥도날드 할머니 돼요. 진즉에 형편에 맞게 만났으면 됏을 것을.
강남에 아파트 받고 가려다가 백발이 된 거죠.
요즘 딸 성별을 선호한다는 변화가 있죠.
변화는 시작된 거 아닌가요?
20. 결혼
'18.6.20 1:58 AM
(124.54.xxx.150)
안하는게 젤 속편할듯...
21. ..
'18.6.20 1:58 AM
(211.213.xxx.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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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탄 왕자가 원한다고 내 차지 되나요.
그러다가 맥도날드 할머니 돼요. 진즉에 형편에 맞게 만났으면 됏을 것을.
강남에 아파트 받고 가려다가 백발이 된 거죠. 맥도날드 할머니 집안이 째지게 가난했고, 젊어서 비싼 옷 입고 쓰고 싶은 대로 돈을 썼다고 하더군요. 남자를 잘 만나는 것이 목표였고. 인물도 좋고 직장도 좋았는데. 그래서 적당한 남자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았을 텐데. 강남에 아파트 바고 가려다 그렇게 된 거 같네요.
요즘 딸 성별을 선호한다는 변화가 있죠.
변화는 시작된 거 아닌가요?
22. ..
'18.6.20 2:00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원글님 말에 대부분 동의해요
저 전문직이고 주변 동료들 흔히말하는 조건좋은 사람들인데요
어리고 예쁜여자 엄청 찾아요.
조건을 따지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윗분이 말씀하신 나와 말이 통하는 교육수준 가진 여자.
근데 이런 사람들도 여자가 나랑 똑같이 서울대법대나와야 한다고 요구하는게 아니고,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서성한 정도로 두고 그중에서 제일 예쁜 여자 찾는 거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 학교 좋은 직업 가진 사람 중에 예쁜사람도 진짜 많더라고요.
저는 남자동료들을 많이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리고 예쁜게 남자들에게 중요하구나 느꼈어요.
근데 이 사람들은 이미 돈도 많고 커리어도 만족하기 때문에 여자의 돈이나 직업을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 돈없는 남자면 여자 조건 더 따지겠죠.
23. ..
'18.6.20 2:01 A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원글님 말에 대부분 동의해요
저 전문직이고 주변 동료들 흔히말하는 조건좋은 사람들인데요
어리고 예쁜여자 엄청 찾아요.
조건을 따지는 사람도 많이 있어요. 윗분이 말씀하신 나와 말이 통하는 교육수준 가진 여자.
근데 이런 사람들도 여자가 본인과 똑같이 서울대법대나와야 한다고 요구하는게 아니고,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서성한 정도로 두고 그중에서 제일 예쁜 여자 찾는 거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 학교 좋은 직업 가진 사람 중에 예쁜사람도 진짜 많더라고요.
저는 남자동료들을 많이 보면서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리고 예쁜게 남자들에게 중요하구나 느꼈어요.
근데 이 사람들은 이미 돈도 많고 커리어도 만족하기 때문에 여자의 돈이나 직업을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 돈없는 남자면 여자 조건 더 따지겠죠.
24. ㅇ
'18.6.20 2:05 AM
(118.34.xxx.205)
원글말 다 맞음
게다가 한국특유의 효도와 시가위주의 가부장적인문화때문에라도 여잔 가난한 남자랑 결혼하는순간 곤두박질쳐요
돈 꼴아박으며 대리효도까지하고
집안일,육아에 맞벌이까지 다 몸으로 때워야함
끼리끼리 원하는건 부자시모 소망이고
아들은 본능적으로 어리고 이쁜 여자원함
그후 돈이든 다른조건 보게됨
25. ㅇㅇ
'18.6.20 2:08 AM
(1.228.xxx.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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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 글대로라면 부도 재분배 되고 좋은데요?
남자는 부 여자는 미모
여기서 낙오되는 부류는 돈 없는 남자, 못 생긴 여자인데.
근데 돈 없는 남자가 결혼 못하는 건 많 종종 봤어도
못생겨서 결혼 못하는 여자는 못 봤어요.
돈 없는 남자는 철저히 낙오되지만
외모 안돼도 여자는 충분히.. 학벌이나 성격 등으로 웬만한 남자 만나 8 아파트 살고 외제차 끌고 커버가 되더라구요.
26. ㅇ
'18.6.20 2:10 AM
(118.34.xxx.205)
ㄴ 잘생긴 가난한.남자와 부자여자 조합도 있어요
27. 부의 재분배
'18.6.20 2:11 AM
(1.228.xxx.120)
이 글대로라면 부도 재분배 되고 좋은데요?
남자는 부 여자는 미모
여기서 낙오되는 부류는 돈 없는 남자, 못 생긴 여자인데.
근데 돈 없는 남자가 결혼 못하는 건 종종 봤어도
못생겨서 결혼 못하는 여자는 못 봤어요.
돈 없는 남자는 철저히 낙오되지만
외모 안돼도 여자는 충분히.. 학벌이나 성격 등으로 웬만한 남자 만나 8억짜리 아파트 살고 외제차 끌고 커버가 되더라구요.
28. ㅇ
'18.6.20 2:11 AM
(118.34.xxx.205)
그리고 직업좋은.고시출신 개룡남과
부잣집 딸 중매 조합도 많고요
29. ㅇㅇ
'18.6.20 2:16 AM
(1.228.xxx.120)
그리고 돈이 너무 많은 경우엔 반반해도 되고 여자가 집이고 차고 다 사도 되는 것 같아요. 너무 많으니까 특별히 손해도 아니죠.
송중기 송혜교도 여유가 넘치니까 반반하는거지..
평범한 사람들끼리 이 결혼하면 손해다 차라리 혼자산다 이런거 따지지
정말 돈이 너무 많으면 맘에 드는 남자가 돈이 없어도 결혼하겠죠 사람 하나만 보고.
30. ㅁㄴㅇ
'18.6.20 2:19 AM
(84.191.xxx.248)
인터넷 게시판에서 뭔 결혼.......아 의미없다.
불펜에 이런 글 쓸 시간에 나가서 여자나 만나지.
31. 일부동감
'18.6.20 2:36 AM
(223.62.xxx.83)
저 삼십 중반인데요. 집에 도움 안 받고 반반하는것까진 좋아요. 근데 우리나라 정서상 아직도 남자쪽에서는 전세금이라도 해주려고 하거든요. 그래야 떳떳하고 며느리 도리 찾는데 당위성이 생기니까. 그럼에도 집에서 1원 한푼 보태줄 수 없다는건 진짜 가진게 아무것도 없고 노후대책이 전무하다는 증거죠. 그런 집과 결혼하면 앞으로 상활비, 병원비 쭉 대면서 살게되는거에요. 그런 이유로 자기 직업 탄탄하고 능력있으면 아무리 남자가 좋아도 그런집과 결혼까진 못가는거죠.
32. ㅉㅉ
'18.6.20 3:43 AM
(112.161.xxx.165)
나는 저런 거 잘 모르겠는데...
이제는 끼리끼리 알아서 만나고 결혼해요.
혼수비용 반반 가지고 싸우기 시작하는 거부터가 이상하지.
데이트 비용도 더치페이니 뭐니 할 거 없이 그냥 알아서들 내던데.
저런 걸로 핏대 세우는 게 이상한 거에요.
같은 동네, 비슷한 학교, 부모끼리 아는 사이, 이렇게 결혼하지
어쩌다 연예인과 결혼하는 띠동갑 신데렐라를 보며 망상에 빠지거나 열폭하지 마세요.
앞으로 그런 일은 거의 없을 거예요.
33. ㅉㅉ
'18.6.20 4:11 AM
(112.161.xxx.165)
그리고 저 원글도 여자가 쓴 거 같은데요? 남자가 아니라?
암튼 이제는 다 끼리끼리 결혼해요.
요새는 있는 집 애들이 더 잘 생기고 예쁘고 공부도 잘 하고 성격도 좋아요,
34. 딴얘긴데
'18.6.20 5:17 AM
(175.223.xxx.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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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결혼이라는 네이밍은 너무 싫네요
반반 통닭도 아니고.....
35. 결혼으로
'18.6.20 5:24 AM
(211.206.xxx.180)
대리효도 하려는 것만 없어져도
개인간 서로 평등하게 사랑하며 결혼할 수 있음. 서양처럼.
세대가 두세 번 건너야됨
36. 가진놈이 더하다
'18.6.20 5:32 AM
(1.237.xxx.189)
개소리네요
서동주도 연예인처럼 만들어 놓는 세상에 의미 없네요
현실에 따라 인간도 진화하는데 남자는 백년 천년 외모만 보나요
전세금도 해줄 수 있고 노후도 준비되지만 반반 해오는 여자가 좋죠
설사 부족한 여자와 결혼했을경우 여자 놀도록 놔두지 않던데요
부족한 남자가 맞벌이 요구하는게 아니라 가진놈이 더하다고 집 있고 잘 벌고 직업 좋을수록 머리도 좋으니 여자에 대한 요구가 더해요
37. ....
'18.6.20 5:3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요즘 며느리도리 강요한다고 하나요
아니 그러니까 대리효도 며느리도리 때문에 집 해오는 남자 원한다는거에요?
그럼 대리효도 없어지면 집 안해가도 되는거네
없어서 결혼 못할 남자도 없구요?
38. 에휴
'18.6.20 5:45 AM
(115.164.xxx.49)
저게 일반적인 남자들의 결혼관이라면 딸 가진부모 입장에서 결혼하지말라 소리가
절로 나오는군요. 어서 되도않는 거지같은 글을 반이나 읽은게 후회막급이네요.
39. ....
'18.6.20 5:4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핑계도 좋네요
그러니까 며느리도리 대리효도 때문에 집 해오는 남자 원한다구요?
요즘 며느리도리 강요한다고 군소리없이 하기는 하구에
그럼 대리효도 없어지면 세상 결혼 못하는 남자도 없어지는거네요
40. ...
'18.6.20 5:46 AM
(117.111.xxx.101)
대리효도 며느리도리 강요한다고 누가 따릅니까? 적은돈으로 취집하고 싶은 능력없는 여자들의 궁색한 핑계죠
41. ....
'18.6.20 5:48 AM
(1.237.xxx.189)
남자 못지 않게 여자들도 웃기는게 핑계도 좋네요
그러니까 며느리도리 대리효도 때문에 집 해오는 남자 원한다구요?
요즘 며느리도리 강요한다고 군소리없이 하기는 하나요
받을꺼만 챙기고 의무는 싫은거 아닌가
그럼 대리효도 없어지면 세상 결혼 못하는 남자도 없어지는거네요
42. .....
'18.6.20 6:03 AM
(39.121.xxx.103)
남자 집해와도 그 집 나(부인)좋으라고 사줬냐 아들좋으라고 사줬지...라고 말하는게
요즘 며느리들이에요.(82에서만 수도없이 이 말들었어요)
요즘 남자가 집해와서 대리효도 안해요.
별거 해온거 없는 여자들이 효도는 셀프니..하면서 더 난리인거 모르나보네요.
그래서...남자들도 비슷한 집안..환경 찾는거에요.
43. ‥
'18.6.20 6:34 AM
(211.36.xxx.47)
돈이나 외모도 중요한 부분이니 내가 원하는 사람 만날려면
거기에 맞게 선택하는거죠
연하에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면 연상녀들이 데이트비용부터
많이쓰잖아요
서로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하는데 더 많이 쓸수도 있고
그돈이아까운게 아닌데 결혼준비 과장에서 인격이 보여요
44. ....
'18.6.20 6:41 AM
(106.102.xxx.94)
-
삭제된댓글
여자가 대학을 나와 직장을 다녀도 20대 초반에 결혼해서 직장을 그만둬야했던 가부장 문화에서는 어리고 예쁜 여자가 좋은 여자 맞죠.
그런데 시대가 변해서 이제 어리고 예쁜 여자는 똑똑하고 예쁜 여자에 비해서 경쟁력이 떨어져요.
어린 건 세월가면 사그라들지만
똑똑하고 커리어 있는 여자는 엘리트 남자의 사회적 지위에 동반자로 더 어울리잖아요.
우리나라가 개도국일 때는 신분 이동이 가능했으니 그냥 어리고 예쁘기민 한 신부와 결혼해도 괜찮았지만
뼈속까지 자본주의가 스며들고 신분이 공고해진 사회가 된 요즘은 엘리트 남자에겐 엘리트 여자가 그들의 사회적 지위에 맞기도 하고요.
어리고 예쁜 여자를 선호하는 현상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현저하게 줄어들 겁니다.
45. ....
'18.6.20 6:52 AM
(221.157.xxx.127)
솔직히 본인이 모은돈따위 관심없고 집안을 더 봅니다 부모직업 형제들직업
46. 흠
'18.6.20 7:0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골방에서 쓴 긴 개소리
47. 에이 ㅎㅎㅎ
'18.6.20 7:10 AM
(59.6.xxx.151)
이미 많아지고 있는데요?
대리 효도 때문에 집은 무슨 ㅎㅎㅎ
없는 집이 며느리 더 잡더만요
48. 애잔하다
'18.6.20 7:23 AM
(61.84.xxx.134)
세상이 바끤지가 언젠데...
딸엄마슈?
여자가 직업이 없어도 결혼 못하는 세상에 뭐 얼굴과 나이로 돈많은 남자를 물어요? 아~~아마 벼락부자는 가능할지도~~
좋은 학벌 좋은 직업 가진 남자가 미쳤다고 가진게 얼굴뿐인 여자랑 결혼해요?
세상이 바뀐지가 언젠데 ..ㅠㅠ
49. 흠흠흠
'18.6.20 7:24 AM
(218.238.xxx.70)
전제가 잘못되었어요. 좋은 남자/좋은 여자가 돈 많은 남자/어리고 예쁜 여자 라는 가정이요..
여기서 봐도 돈 많은 남자가 좋은 남자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없거든요.
그리고 그 전제도 잘못되었지만 그래서 반반이 안된다는 결론 도출도 잘못된거죠
어리고 예쁜 여자는 다 돈이 없나?
저 원글쓴 남자의 저런 시각이 없어질때 남녀둘만의 결혼이 가능한거죠. 저런 남자는 자기가 돈을 더 낼테니 반반이 안되는거죠
50. 하이고
'18.6.20 7:44 AM
(124.50.xxx.3)
길게도 썼다
그래서 어쩌라고
51. 일부 동감이구요
'18.6.20 8:48 AM
(211.178.xxx.174)
댓글중
.....
'18.6.20 6:03 AM (39.121.xxx.103)
남자 집해와도 그 집 나(부인)좋으라고 사줬냐 아들좋으라고 사줬지...라고 말하는게
요즘 며느리들이에요.(82에서만 수도없이 이 말들었어요)
이 말 틀리지 않아요.
며느리 좋으라고 준거면 명의가 왜 아들겁니까?
결국 수틀리면(지 아들이 마누라 패고 바람피우고 도박해도)
2000만원정도 던져주고 나가라는거죠.
52. 결혼이 진짜 반반되려면
'18.6.20 8:52 AM
(211.178.xxx.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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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 나라 전체가 뒤집어져야 하는겁니다.
간통죄처벌 있어야 하고
배우자 귀책사유로 이혼할때 위자료가 재산의 반이어야 하고
각종 제사,명절 불참이 비난받지 않는 분위기여야 하고
육아,살림하는 남.녀 비율이 같아야 하고
직장에서의 여성 차별, 정년시기,임원승진 비율이 같아야 하고
이 밖에도 여성의 사회적 신분이 남자보다 높은건 바라지도 않고
비슷하게라도 가야 결혼에 인생을 걸지 않게 되고
그래야 남.녀 모두 공정한 결혼에 계산기 두들기지 않게 됩니다.
53. 결혼이 진짜 반반되려면
'18.6.20 8:54 AM
(211.178.xxx.174)
이 나라 전체가 뒤집어져야 하는겁니다.
간통죄처벌 있어야 하고
배우자 귀책사유로 이혼할때 위자료가 재산의 반이어야 하고
각종 제사,명절 불참이 비난받지 않는 분위기여야 하고
육아,살림하는 남.녀 비율이 같아야 하고
직장에서의 여성 차별철폐,
정년시기,임원승진 비율이 같아야 하고
여자들도 시가에서 남자들처럼 소파 차지하고 돼지같이
쿨쿨 자도 비난받지 않아야 합니다.
이 밖에도 여성의 사회적 신분이 남자보다 높은건 바라지도 않고
비슷하게라도 가야 결혼에 인생을 걸지 않게 되고
그래야 남.녀 모두 공정한 결혼에 계산기 두들기지 않게 됩니다.
54. 왜그렇지
'18.6.20 9:02 AM
(182.219.xxx.17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4807&page=1&searchType=sear...
결혼에 대한 이런시각도있네요
55. 왜그렇지
'18.6.20 9:05 AM
(182.219.xxx.170)
211.178님 당연히 몇억큰돈 집을 마련한다면 자식도없는샹황에서 보태준사람명의로하는게 당연하죠
그럼반대로여쟈가 바람피고 자기몫도 제대로안해도 처음에 공동명의하면 몇억이 날아가는데요
56. ....
'18.6.20 9:13 AM
(125.177.xxx.43)
20년전에도 제가 더 냈어요
집값 40프로에 혼수가 그 이상
형편되는대로 하는거죠
대신 함부로 못해요 저도 가만 안있고요 ㅇ
57. ....
'18.6.20 9:13 AM
(125.177.xxx.43)
딸도 하나라 내 능력껏 해주고 당당하게 할말 하고 살라고 할거고요
58. ㅇ
'18.6.20 9:22 AM
(116.124.xxx.148)
-
삭제된댓글
세상이 얼마나 빨리 변하고 있나를 살펴보세요.
59. ..
'18.6.20 9:35 AM
(211.58.xxx.19)
맞벌이 남편이 맞밥을 해야 반반의 시대가 오는거
60. ㄱㅂ
'18.6.20 9:42 AM
(58.234.xxx.57)
반반 하라고 요구해서 하는게 아니라
당장 내가 더 많이 모아서 더 보탰을 뿐
남편이 더 있었다면 더 했겠죠
그걸 개의치 않았던 저에게 남편은 고마워했고
지금은 잘 벌어다 주니 감사할 뿐
반반이고 뭐고 계산하자면 끝이 없죠
61. 지나보니
'18.6.20 9:42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다 맞는말인데 댓글 의외네요.
맘에 드는것과는 별개로 이글은 현실을 꽤 잘 간파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래저래 결혼율은 점점 떨어지겠군요.
62. 뭐...
'18.6.20 10:11 AM
(121.175.xxx.125)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거품 무는 쪽이 현실에 눈돌리고 있는거 아닌가요.
골드미스 같은게 나오는 이유잖아요.
나이 많은 누님과 결혼하지 않는 한 노총각 되면 도리어 스펙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는게 현실인데요.
여자는 결혼 조건에서 나이, 외모가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보니...
남자가 적령기 지나서 나이 포기하고 같은 노처녀 만나겠다고 들면 여자 재산, 직장이 올라갈 수밖에 없죠.
가부장제 문화가 사라져서 부모가 아들 딸 구별없이 재산 주던가 자식 결혼에 손때던가 해야 해결될 문제죠.
지금 어린애들 키우고 있는 30대만 봐도 어림도 없는 소리 아닌가요?
63. 뭐...
'18.6.20 10:15 AM
(121.175.xxx.125)
-
삭제된댓글
아니라고 거품 무는 쪽이 현실에 눈돌리고 있는거 아닌가요.
골드미스 같은게 나오는 이유잖아요.
나이 많은 누님과 결혼하지 않는 한 노총각 되면 도리어 스펙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는게 현실인데요.
여자는 결혼 조건에서 나이, 외모가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보니...
남자가 같은 또래의 노처녀 만나겠다고 들면 여자 재산, 직장 스펙이 올라갈 수밖에 없죠.
여자는 그 나이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스펙 만들어놨는데 왜 자신보다 수입 적은 남자 만나서 시부모 생활비 대주며 결혼생활 해야 하냐고 징징대면서 골드 미스 되는거구요.
가부장제 문화가 사라져서 부모가 아들 딸 구별없이 재산 주던가 자식 결혼에 손때던가 해야 해결될 문제죠.
그런데 한창 어린애들 키우고 있는 30대만 봐도 어림도 없는 소리 아닌가요?
64. 뭐...
'18.6.20 10:18 AM
(121.175.xxx.125)
아니라고 거품 무는 쪽이 현실에 눈돌리고 있는거 아닌가요.
노처녀라도 얼마든지 조건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다는 소리 해대는 사람들처럼...
골드미스 같은게 나오는 이유잖아요.
나이 많은 누님과 결혼하지 않는 한 노총각 되면 도리어 스펙 좋은 여자 만날 수 있는게 현실인데요.
여자는 결혼 조건에서 나이, 외모가 차지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보니...
남자가 같은 또래의 노처녀 만나겠다고 들면 여자 재산, 직장 스펙이 올라갈 수밖에 없죠.
여자는 그 나이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스펙 만들어놨는데 왜 자신보다 수입 적은 남자 만나서 시부모 생활비 대주며 결혼생활 해야 하냐고 징징대면서 골드 미스 되는거구요.
가부장제 문화가 사라져서 부모가 아들 딸 구별없이 재산 주던가 자식 결혼에 손때던가 해야 해결될 문제죠.
그런데 한창 어린애들 키우고 있는 30대만 봐도 어림도 없는 소리 아닌가요?
65. 선택
'18.6.20 10:24 AM
(1.230.xxx.225)
돈이 많은 집안이나 남자는 정말 본인들의 취향 외에는 아무것도 고려하지않을 여유가 있더군요,
저희 집안에도 빈몸으로 들어 온 여인 이쁨받고 잘 삽니다.
소득도 평범하고 미인과는 거리가 먼 친구 하나는 어린 남자와 거의 빈몸으로 결혼하면서 강남 집에 차까지 받고 결혼해서
이쁨받고 잘 살아요. 시집이 엘리트 집안인데 남편 학력이 별로열고 친구는 완전 고학력이라 그 집안과 남편의
바람에 딱 맞았거든요.
아는 아주머니는 며느리감 오로지 인물만 봤는데 당신 응대하던 서비스업 아가씨 딱 직어서 아들 소개시켜서
결혼시켰는데 집이나 뭐 이런건 당연하고 며느리 손에 물한방울 안닿게 공주처럼 대해주면서 살아서 특이하다 싶었어요.
66. 나옹
'18.6.20 10:48 AM
(223.38.xxx.165)
현실 현실 찾으시는데 그 현실도 변합니다. 가부장제가 천년만년 가는것도 아니구요.
십 몇년전에 결혼했어도 둘 다 능력있어서 부모 도움 안 받고 반반해서 결혼했습니다. 최대한 서로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이해하고 가사분담하고 애키우고 살 수 있어요. 그리고 아들에게 집해주는 문화가 생긴게 몇백년 된것도 아니고 경제력이 상승한 요 몇십년 사이의 일입니다. 충분히 바뀔 수 있죠.
67. 뭐지
'18.6.20 10:53 AM
(175.223.xxx.79)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듯. 남자 스펙 별로고 집에 돈만 많다면 원글 글이 맞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남자 직업 좋으면 여자 학벌 직업 백프로 봅니다. 스펙 좋은 여자들도 웬만하면 남자 학벌 직업 포기 못해요. 일단 대화가 통해야 연애가 되고 결혼이 되고 결혼 유지가 되죠. 그리고 스펙 좋은 여자들 자존감이 높아서 가부장문화와 타협이 안돼요. 대부분 그깟돈 친정에도 있는데 돈때문에 뭐하러 남편 시댁 비위 맞추고 삽니까? 조건(나이,학벌,직업,집안) 비슷한 남자 만나서 비슷하게 돈 들여서 결혼하는걸 선호하는 엘리트 남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예요. 학벌 직업 집안 별론데 어리고 예쁘면 나이는 많지만 돈은 많은(학벌 직업 별로인) 남자와 결혼하면 잘하는 거고, 학벌 직업 집안 좋고 어리고 예쁘면 스펙좋은 부자남자 만나요. 4가지 조건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타협하는 거고요. 저는 서울 중산층 30대 초반인데 저 포함 제 친구들 나이 많은 남자와 결혼한 친구 한명도 없어요. 대부분 조건 비슷하거나 살짝 더 좋은 동갑남자랑 했어요. 그리고 결혼 때 다 반반했습니다. 저같은 여자들은 결혼적령기에 좋은 조건 선 진짜 많이 들어오는데 신데렐라처럼 피곤한 삶에 동경없고 그저 현상유지하면서 즐겁게 살면 그만이에요. 결혼을 신분상승 수단으로 생각한다면 그건 어렵게 자라온 남녀들의 이야기고요.
68. ㅋㅋㅋㅋ
'18.6.20 4:14 PM
(39.117.xxx.206)
무슨 30대 중후반 여자가 자기 꾸미지도 못하고 악착같이 돈을 모은대....
돈 잘버는 여자가 더 잘꾸미고요, 돈도 있으니 마음의 여유도 있고요~ 너무 극단적이여
능력남들 자기랑 비슷하게 말 통하는 지식과 환경속에 자란 여자 좋아합니다.
69. 이론은 쉽다
'18.6.20 6:21 PM
(108.35.xxx.168)
집이 별볼이 없고 가난해서 억척같이 40다 다되오도록 돈만 모으는 여자도 별로 없거니와,
여자들이 돈이 적당히 있고 남자 만나기 어려우면 요즘은 그냥 비혼을 선택하는게 대세예요.
시집가고 싶어 안달난 여자만 있는건 아니란 거죠. 코맹맹이 소리내면서 오빠오빠하면서 애교부리는
젊은 여자가 인기있는 시절도 점점 줄어들 겁니다. 지적수준이 맞아야 결혼이 그나마 롱런할 수 있다는걸
요즘 젊은 사람들은 많이 알아요. 그래서 나이찼다고 그냥 가는게 아니구요. 여기서도 함소원씨 연하 부럽다하는데
저는 별로 부럽지 않더라구요. 인생의 많은 부분을 좀 같이 알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엄마뻘 와이프에게는
연륜이 있을지 몰라도 그 젊은 이십대 남편에겐 아직 없겠죠. 함소원씨 연륜또한 가벼우려나요?
거두절미하고 요즘 반반 결혼 없다라든지 자기나이보다 한참 연하찾는 남녀들 물론 많겠지만 적당히들 해야지요.
그리고 결혼도 이거저거 너무 따질거면 안하는게 속편해요. 왜냐면 결혼 그리 경제적인것부터 저울질하고 양가 돈
얼마 보태주나부터 머리 굴리면 살면서 싸움나기 다반사거든요. 그럼 이혼도 쉽고. 결혼이 자신에게 맞는지부터
파악하고 그다음 이사람이 싶은 사람과의 가정생활에서 돈이 물론 중요하지만 얼마나 사람을 믿고 신뢰할 수 있는지부터
보는게 제일이예요.
70. ..
'18.6.20 6:46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결혼나이가 여자 32 남자34로 통계치가 있고 연하남과의 결혼도 늘고만 있는데 뭔 헛소리...어린 여자가 결혼하려들질 않는구만
71. 전 어느정도 동의해요..
'18.6.20 7:10 PM
(152.99.xxx.114)
오늘도 점심때 남직원들이
0세에서 100세 까지 모든 남자들의 이상형은 20대 예쁜 여자라고............................
72. 하마콧구멍
'18.6.20 7:18 PM
(223.62.xxx.4)
다들 유리하게 갖다붙이는데 제가 남편과 사내커플에 애둘 낳고 직장다니는데다 재테크해서 2~3년 10억 벌었는데
시댁에서 고생했다 수고했다 말한마디 없어요
애둘 친정부모님이 봐주시고요
시짜 갑질이 이나라 적폐 1순위예요
제가 뭘 잘못했죠?
요즘 며느리들이 고분고분하지 않다는데 저도 한번 막장으로 나가볼까 하네요
그러니까 제가 ㅂㅅ이란 소리죠?
73. ...
'18.6.20 7:35 PM
(115.161.xxx.253)
나옹님 댓글 동의요, 현실이 생각보다 빨리 변합니다. 가부장제도 많이 균열이 났고요,
거기에 희망이 있는 거고요.
결혼했든 안했든 자기 인생, 하고픈 것 묵묵히 살면 될 듯요.
74. 00
'18.6.20 7:37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남초에 올렸다고 남자가 쓴 글이란건가요?
님이 쓰고 여기에도 링크딘건지 누가알아요?
벌써2년 넘은 글을 잘도 찾아냈네요
이게 일반화같나요?
75. 1000
'18.6.20 8:49 PM
(118.42.xxx.150)
학력 외모 집안 수입 이런 조건들이 비슷한 끼리끼리 반반 결혼 할 것 같아요. 어중간한 조건의 계층은 결혼 안할것같고 최소 중상위계층 이상이나 최하위계층만 할것 같고요. (계층이라는 표현은 다른 말이 딱히 안떠올라서요)
76. 제가
'18.6.20 8:55 PM
(175.223.xxx.228)
15년전 결혼할 때랑 지금 분위기가 많이 변했는데
내 자녀가 결혼할 15년 뒤쯤은 지금이랑 또 다를거라..
그때그때 상황따라 다를거 같네요
77. 잘벌고 학벌좋고 똑똑한 남자가
'18.6.20 9:22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어떤 여자랑 결혼하는 지 아세요?
딸 예체능 가르치고 꽃집 차려주는거 가능한 처가 둔 부모 둔 여자랑 해요.
당장 사시출신 국회의원들 대통령 시장 보세요.
문통 이읍읍 박원순 다 예체능 와이프에 최소한 그시절에도 딸 피아노 미술 디자인 전공 뒷바라지 정도는 되는 집 이쁘고 세련된 여자랑 합니다.
78. 결혼을 앞으로는 누가 누구랑 할까요
'18.6.20 9:27 PM
(14.40.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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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집안좋고 좋은 남녀는 일단 자기들끼리 할거고
괜찮은 남자는 이쁘고 나머지 안보는 결혼 가능하겠죠.
진짜 혼자 생계가능하고 물려받을 유산도있고 자녀부양 가능한 골드미스는 남자 없으면 홀로출산 하는 시대가 올거고
나머지는 또 비슷한 조건끼리 결혼하게 될겁니다.
아니면 출산 포기하고 8포 9포 하고 생계만 하고 살겠죠.
79. 헐
'18.6.20 11:55 PM
(124.49.xxx.134)
하등 쓰잘데 없는 얘기를 이렇게 길게 쓸 수 있는 열정은 뭔지????
80. 헐
'18.6.20 11:56 PM
(124.49.xxx.134)
-
삭제된댓글
몇 줄 읽다가 던지
81. 헐
'18.6.20 11:57 PM
(124.49.xxx.134)
몇줄 읽다가 던짐